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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탈로그 제목 추천 받습니다

ccatalog · 2025.09.12 00:00 · 원문 보기 ↗

안녕, 까탈로그 담당자 에디터B야. 일물일어설(一物一語說)이라는 단어와 뜻에 담긴 태도를 좋아해. 간단히 말하면, 한 가지를 설명할 때 정확한 단어는 오직 하나뿐이라는 거야. 방금 쓴 문장에서도 정확한이 맞을까, 명확한이 맞을까, 적확한이 맞을까, 올바른이 맞을까 고민할 수 있지만 완벽하게 어울리는 단어는 하나라는 거지. 내가 말보다 글을 좋아하는 이유도 비슷해. 말은 늘 쉽게 나오고, 그만큼 실수가 생기기 마련이고, 글은 느리지만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이니까. 오늘은 어느 때보다 더 잘 쓰기 위해 노력했으니 재밌게 읽어 줘. 오늘 까탈로그엔 광고가 포함되어 있어.


#굿즈 캘린더에 등록하자 9월 15일

#광고 꼭 내가 쇼핑 좀 그만해야지 생각하면 이런 거 하더라? 이건 좀 참기 힘든데 말이야 지난 7월, 올리브영과 산리오캐릭터즈 굿즈 완판된 거 알지? 역시 ‘올영 일 잘하네’ 생각했는데, 오는 9월 15일에 또 한 번의 에디션을 준비하더라고. 이번엔 ‘산리오 큐티런 에디션'이야. ‘산리오x올리브영 큐티런’ 개최를 기념한 에디션인데, 까무잡잡하게 태닝된 캐릭터들은 기본이고 한국에서 인기가 유난히 더 많은 한교동까지 있어.

어떤 제품들이 있나 보니 타투 스티커, 샤코슈백, 습식타월 등 러닝과 어울리는 아이템도 있고 데일리로 사용하기에 좋은 파우치 키링에 7월에 특히 대란이었던 인형 키링까지 포함되어 있어. 이번에도 역시 빠른 품절이 예상되니까 오픈런해야겠지? 가장 빠르게 구매하고 싶다면 올리브영 홍대 트렌드팟 팝업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팝업에 방문하면 돼. 9월 12일(금)에 팝업에서 선공개 되거든. 팝업을 제외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려면 아래 날짜를 참고해 줘.

9월 12일 홍대/부산 팝업에서 선런칭!

- 올리브영 트렌드팟 홍대 &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팝업

9월 15일 온·오프라인 공식 런칭

- 인형 키링은 9월 15일 온라인 런칭 – 9월 18일 오프라인 매장 런칭

- 롱다리 헬로키티 인형 키링은 온라인몰 & 팝업에서만 구매 가능


#테크 아이폰 17 시리즈, 한눈에 정리해줄게!

에디터H는 지금 비행기 모드 미국에서 열린 애플 9월 이벤트를 취재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이거든. 그래서 오늘은 내가 H 대신, 이번에 공개된 아이폰 17 시리즈 소식을 간단히 정리해 봤어. 함께 공개된 애플워치와 에어팟 프로 소식까지 궁금하다면 [여기]서 확인해 줘!

아이폰 에어: 두께 5.6mm. 애플 역사상 가장 얇은 폰이 나왔어. 4,800만 화소의 싱글 카메라지만 사람 외 피사체도 인물 사진 모드를 지원한대. 의외로 프로급에만 들어가는 A19 PRO 칩을 넣어줘서 좀 놀랐지 뭐야. 전력 효율을 위해 자체 칩을 탑재한 덕분에 최대 27시간의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 성능을 보여주더라고.

아이폰 17: 이번에 가장 반응이 좋은 기본형. 가격이 저렴한데(물론 프로 모델에 비해서지만 ) 최대 120Hz 주사율과 상시표시형 디스플레이 그리고 3,000 니트 피크밝기까지 적용되면서 그동안 사람들이 기본형 모델에서 아쉬워했던 점이 모두 개선됐어. 일단 색이 너무 예쁘게 잘 나왔더라. 특히 말차가 생각나는 세이지 컬러가 내 원픽. 아무래도 이번 판매량은 아이폰 17에 몰빵 될 것 같아.

아이폰 17 프로: 가장 말이 많았어. 칙칙하던 프로 모델에 이렇게 화사한 오렌지 컬러라니… 이게 무슨 일이야? 측면부터 후면까지 알루미늄을 깎아 만든 아이폰 최초의 유니바디 모델이래. 후면 디자인이 이렇게 바뀐 이유는 바로 카메라가 화끈하게 업그레이드됐기 때문이야. 3개 카메라 모두 4,800만 화소에 망원 카메라는 8배 광학 줌을 지원하고 디지털 줌은 40배까지 가능해졌어. 하지만 컬러와 디자인 때문에 호불호가 좀 갈리는 듯?


#운동 요가를 안 해도 요가 매트는 필요해

하루 종일 앉아 있다 보면 어깨는 뭉치고 허리는 욱신거려. 이럴 때 ‘스트레칭 좀 해야지’ 생각하며 요가 매트부터 검색해 봤다면 이 리스트가 딱이야. 요가까지는 아니더라도, 집에서 뻐근한 몸을 풀기엔 제대로 된 매트 하나쯤 꼭 필요하거든. 오우리 객원 에디터가 실제 요가지도자 4명에게 어떤 매트를 쓰는지 물어봤어. 저렴한 매트는 냄새가 나거나 미끄럽고, 너무 푹신하면 동작하기 어렵단 얘기, 한 번쯤 들어봤지? 땀 많은 사람, 키가 큰 사람, 자주 옮겨 다니며 수련하는 사람 등 상황별로 맞춤 추천이 담겨 있으니까 초보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거야. 스트레칭이든 요가든, 좋은 매트 하나면 꾸준히 이어갈 수 있으니까.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확인해 줘.


#신상 이번 주, 사고 싶은 게 너무 많아!

가을은 뭔가 새로 사고 싶어지는 계절이지. 그래서일까? 이번 주에도 지갑을 슬쩍 열게 만드는 재밌고 궁금한 신제품들이 쏟아졌어. 지금 놓치면 아쉬울 아이템만 골라서 모았으니까, 구경 한번 해볼래?

팔도가 ‘이천햅쌀 비락식혜’를 출시했어. 올해 수확한 이천 햅쌀로 만들고, 밥알을 20% 늘려 씹는 맛까지 살렸대. 캔 윗면이 전부 열리는 구조라 밥알까지 싹 긁어먹기 좋고, 얼려 먹으면 슬러시로도 가능!

다이소가 민화를 활용한 전통 시리즈를 선보였어. 홀로그램으로 자개 무늬를 표현한 마스킹 테이프와 미니 서랍장, 멋스러운 청화 백자까지 너무 힙하고 멋져. 9월 15일(월)부터 전국 매장과 다이소몰에서 판매 시작! 이거 품절각인데?

이케아가 스웨덴 디자이너 구스타프 베스트만과 협업한 컬렉션을 출시했어. 미트볼 전용 접시가 화제지만, 스택 가능한 컵이랑 컵받침, 꽃병, LED 조명까지 예쁜 거 한가득이야.

새우탕면 좋아하는 사람? 농심이 새우탕면을 봉지라면으로 정식 출시했대. 한정판으로 나왔다가 2주 만에 완판된 전적이 있어서 내심 아쉬웠거든. 새우 향 가득한 시원한 국물을 이제 보글보글 끓여 먹을 수 있다니 기뻐. 15일(월)부터 전국 판매 시작이래.


#식물 어머, 이건 입양해야 해

내가 원래 이 구역의 알아주는 연쇄 살초마였거든? 근데 요즘 다시 식집사에 도전 중이야. 얼핏 보면 그대로인 것 같아도, 애정을 갖고 들여다보면 어느새 새순이 돋고 조금씩 달라지는 게 참 기분 좋더라고. 그래서 이번엔 사무실 책상 위에도 하나 들여볼까 싶어. 문제는… 푸른 형광등 불빛과 건조한 공기 속에서도 살아남을 강인한 생명력! 그러다 발견한 수상한 식물 가게 ‘푸키’. 좋은 집사를 기다리며 박스에 담긴 콘셉트인데, 박스를 붙든 손과 동그란 눈이 진짜 귀여워.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는 백소정, 대호환, 아미산 중에 골라 입양 가능하고,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데다 키우는 재미까지 있어. 책상 위에 초록을 더해보는 건 어때? 가격은 1만 9,000원.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확인해 줘.


#카페 부국제 가? 그럼 카페도 가야지

안녕, 부국제 티케팅에 철저히 실패한 에디터B라고 해... 덕분에 이번 나의 부국제 여행은 카페 투어가 될 예정이야. 부산은 훌륭한 카페가 많기로 유명해. 심재범 커피 칼럼니스트가 부산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카페를 골랐으니 이건 무조건 캡처하는 게 좋을걸? 주소 옆에는 가까운 지하철역을 써놨어. 에어리 커피는 부산역에서 가까우니 일정 시작하거나 끝날 때 가보는 게 좋고, 많은 카페가 전포역 주변에 몰려 있으니 날 잡고 전포동 투어하는 것도 추천해. 개인적으로는 에어리 커피랑 스트럿 커피 정말 좋았어. 자세한 리뷰는 [여기].

커피 칼럼니스트 pick 부산 카페 리스트

먼스커피바: 부산 부산진구 동성로87번길 5(전포역)

히떼 로스터리: 부산 부산진구 동성로59(전포역)

트레져스 커피: 부산 부산진구 동성로49번길 4(전포역)

에프엠 커피: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199번길 26(전포역)

스트럿 커피: 부산 부산진구 동성로39번길 28(전포역)

블랙업 커피 서면본점: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10번길 41(서면역)

에어리 커피: 부산 중구 중앙대로 47(중앙역)

모모스 커피 도모헌: 부산 수영구 황령산로7번길 60(남천역)

베르크 로스터스: 부산 수영구 수영로 566(광안역)

코스피어 커피: 부산 금정구 장전온천천로79번길 4(부산대역)

커피어웨이크: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로63번길 46-4(부산대역)


#일상 이 영화를 보고 싶었어...

부국제 티케팅 실패가 아쉬워서 계획했던 영화 리스트라도 공유하려고 해

<누벨바그>: <비포 시리즈>, <보이 후드>를 연출한 리처드 링클레이터의 신작. 1950년 파리를 배경으로 장 뤽 고다르, 프랑수아 트뤼포가 등장하는 영화에 대한 영화(시네필 특: 영화에 대한 영화 엄청 좋아함). 시대를 재현하기 위해 흑백 필름을 쓰고 자연광을 고집했다고 해. 배우는 무명 배우만 잔뜩 캐스팅하고. 쿠엔틴 타란티노는 칸 영화제에서 이 영화가 마음에 들었는지 두 번이나 봤다고 하니 어떻게 궁금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 [링크]

<크렘린의 마법사>: 폴 다노, 주 드로 주연의 정치 스릴러. 푸틴의 권력 장악 과정을 보여주는 영화. 이 영화는 내가 유일하게 예매에 성공했어(하지만 1열 구석이라 목에 담 걸릴 예정). 줄리아노 다 엠폴리가 쓴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야. <퍼스널 쇼퍼>로 칸 영화제 감독상을 받은 올리비에 아사야스가 연출했어. [링크]

<부고니아>: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는 꼭 보고 싶어 했어. 아마 취소표를 줍는 것도 쉽지 않겠지. 희대의 명작, 장준환 감독의 <지구를 지켜라!>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더 랍스터>, <킬링 디어>를 연출한 요르고스 란티모스가 감독이야. "두 남자가 대기업의 고위 CEO를 납치하고 그가 지구를 파괴하는 외계인이라고 확신한다." 줄거리부터 흥미롭지? [링크]

<제이 켈리>: 조지 클루니와 애덤 샌들러 공동 주연의 어른 성장 영화랄까. 유명 영화 배우와 매니저가 예상치 못한 유럽 여행을 시작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스스로와 주변 관계를 돌아보게 된다는 이야기. 노아 바움백이 연출했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라 12월에 볼 수 있어. [링크]


#추석 오손도손 유과 만들기 키트

얼마 남지 않은 추석에 어울리는 먹거리를 찾다가 이걸 발견했어. 바로 '수제 한과 만들기 키트'. 쌀조청, 유과떡, 세 가지 색상의 쌀튀밥으로 구성되어 있고, 모두 국내산이야. 쌀튀밥이 세 가지 색상이라 알록달록 만들어보는 재미가 있어서, 추석에 다 같이 모여 만들기 좋을 거야. 유과 말고도 쌀 강정 키트와 선물용 완제품도 있더라고. 가격은 1만 9,500원. 링크는 [여기].


#문학웹진 전체 공개합니다

출판사 열림원에서 <림>이라는 문학 웹진을 운영하고 있는 거 알아? 놀랍게도 웹진에 올라온 대부분의 소설을 결제 없이 볼 수 있어. 텍스트에 집중할 수 있는 미니멀한 디자인 덕분에 몰입이 잘 되는 편이고, 수록 작품들도 많아서 그냥 보기에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랄까... 내가 요즘 소설을 많이 읽고 있어서 새로운 작가와 작품을 디깅하는 게 유난히 재밌더라고. 링크는 [여기].


#테스트 내 성격, 딱 10분이면 들킨다?

빅파이브 성격 테스트 알아? 사람의 성격을 개방성, 성실성, 외향성, 우호성, 신경성 이렇게 5가지로 나눠서 분석하는, 심리학에서 가장 과학적으로 인정받는 성격 이론 중 하나야. 빅파이브 테스트를 약식으로도 할 수 있더라. 질문은 120개, 소요 시간은 약 10분. 결과는 무려 6페이지짜리 리포트로 나오는데, 이게 꽤 정확하더라고. 다만 번역체에 문장이 딱딱해서 읽기 힘들 수 있어. 여기서 꿀팁! 결과 페이지를 PDF로 저장해서 챗GPT에 “이거 분석해 줘”라고 보내면, 한 페이지짜리 요약 리포트가 뚝딱 나와. 나는 때론 직설적이거나 차갑게 보일 위험성이 있고, 고민하기보다는 일단 실행하는 사람이래. 내가 약점이라고 느끼는 부분을 콕 집어서 설명해 줘서… 뼈 맞은 건 안 비밀 어쩌면 지금보다 나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힌트가 될지도 몰라. 링크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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