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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탈로그

까탈로그 도움된다 자기 전에 생각날 거야

ccatalog · 2026.01.30 00:00 · 원문 보기 ↗

안녕 까탈로거. 요즘 내가 빠져 있는 것, 요리! 지난주에 근본 없는 오일 파스타를 해봤는데 웬만한 식당에서 파는 것보다 내 입에 맞더라고. 일단 쑥갓, 파프리카, 당근을 올리브 오일에 볶아. 단맛은 파프리카와 당근에서 뽑고, 쑥갓의 향을 입히는 거지. 그리고 면수를 보충해 주면서 타지 않도록 계속 조려. 파스타 면을 5분 정도 삶으면 마늘을 3개 갈아서 기름에 2분 정도 볶고, 면의 심지가 부드러워지기 직전이 되었을 때 각종 채소를 넣어 만든 소스에 투하! 프라이팬을 휘적이면서 마무리하면 끝. 이번 주에는 레몬 파스타 한 번 해보려고. 다음에 성공하면 또 자랑 좀 할게. 참고로 레시피는 [여기] 유튜브 채널에서 도움받았어. 오늘 까탈로그엔 광고가 없어.

파스타 잘 만들었다고 자랑하려다가 깜빡할 뻔했어. 디에디트가 에디터를 채용 중이야. 자세한 사항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어. 주변에 디에디트 에디터에 어울리는 사람 있으면 추천 부탁해!


#연프 환연, 솔지, 나솔 말고 다른 거?

테라스하우스: 개인적으로 내 연프 인생의 근본은 언제나 <테라스하우스>. 실제로 <하트시그널> 포함 많은 국내 연프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어. 근사한 집에서 젊은 남녀 6명이 함께 산다는 설정 자체는 비슷하지만, 꼭 연애를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은 아냐. 문자 투표나 최종 선택 같은 예능적인 요소도 없어. 그냥 같이 살면서 싸우기도 하고, 사랑하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달까? 넷플릭스에서 도시남녀, 하와이, 새로운 시작 순서대로 보는 걸 추천할게.

솔로동창회 학연: 같은 학교를 다녔던 동창들이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난다면? 완전 낯선 사람들이 아니라 어린 시절의 모습을 기억하는 친구들끼리 만나 연애를 하는 모습이 귀엽고 설레. 넷플릭스와 웨이브에 있음!

미래일기: 설정이 독특한 일본 연프. 출연자들은 일기에 적힌대로 행동해야 하는데, 이미 두 사람의 미래가 다 적혀 있는 상태야. 심지어 마지막엔 헤어진다는 내용까지 적혀 있어. 그런데도 운명적인 사랑에 빠질 수 있는지 지켜보는 거지. 일본 순정만화처럼 몽글몽글한 설렘이 있는데, 정말 맛도리야. 스포가 될까봐 그만 말할게. 넷플릭스에 있음.

체인지 데이즈: 각자 다른 이유로 이별을 고민 중인 위기의 네 커플이 함께 여행을 떠나. 그리고 2주 동안 서로 짝을 바꿔서 데이트를 하게 돼. 엄청난 고자극 설정이지? 근데 막상 보면 엄청 현실적이야. 오래 사귄 커플, 잘 싸우는 연인들이 겪을 만한 갈등과 감정선이 치열하게 얽혀 있어. 개인적으로 '환연'만큼이나 몰입해서 본 연프. 유튜브 채널 <스발바르 저장고>에서 볼 수 있어.


#음악 곧 뜬다, 2026 주목할 뮤지션

까탈로거, 요즘 무슨 노래 들어? 새해니까 새로운 마음으로 평소에 안 듣던 음악을 듣고 싶은데 어떤 걸 들어야 할지 도통 모르겠어. 이럴 땐 음악 잘 아는 누군가가 대신 플레이리스트 좀 채워 주면 좋을 텐데. 마침 정민재 대중음악 평론가가 2026년에 주목할 만한 뮤지션 9명을 소개했어. 몽환적인 목소리의 싱어송라이터 ‘공원’부터 국내에서는 아직 낯선 장르인 하이퍼팝 붐을 일으키고 있는 ‘에피’까지. 새해맞이 플리 업데이트하고 싶다면 꼭 들어 봐. 지금 알아 두면 나중에 어디 가서 아는 척하기도 좋고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9명의 뮤지션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어.


#뷰티 인생 립밤 찾아드립니다

겨울 찬바람에 피부는 물론이고 콧속까지 건조할 지경이야. 겨우 잠재워놨던 입술 각질도 다시 슬금슬금 일어나더라고. 사실 내가 어릴 때부터 유독 입술이 건조했거든. 사춘기가 되고 외모에 관심이 늘면서 관리를 정말 열심히 했는데, 온갖 립밤을 다 써 본 것 같아. 결국 촉촉한 입술 만들기 성공! 10년 넘게 재재재재재구매하고 있는 립밤부터 메이크업 전에 바르기 좋은 가벼운 립밤, 아기도 바를 수 있는 순한 립밤 등 직접 써 보고 만족했던 5가지를 추려봤어. 립밤 리스트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어.


#소품 자라홈이 맛집인 거 알아?

자라홈의 테이블웨어가 진짜 예쁘더라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가격도 괜찮은 편. 온라인 스토어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어. 예쁜 거 몇 개 골라볼게

카페 일러스트가 그려진 스톤웨어 커피잔 세트. 1만 5,900원부터. [링크]

세로줄 엠보싱이 매치된 빈티지한 유리 찻잔. 1만 5,900원. [링크]

미국 다이닝에서 쓸 것 같은 ‘Breakfast and Dinner’라는 문구가 새겨진 앞접시. 1만 3,900원. [링크]

섬세한 플로럴 프린트 디자인의 유리 앞접시. 1만 900원. [링크]


#꿀팁 알아두면 좋은 연말정산 상식

연말정산이 정확히 뭔지 아직 헷갈린다고? 급여소득자라면 매월 월급을 받을 때마다 세금을 미리 떼거든? 근데 이게 국세청이 정한 간이세액표에 따라 ‘대략적인’ 세금을 내는 거야. 그리고 1년이 지났으니 이걸 정확히 다시 따져보는 과정이 연말정산인 거지. 실제 소득과 지출을 따져서 정확한 세금을 다시 계산한 뒤, 미리 낸 세금이 더 많으면 돌려받고, 덜 냈으면 추가로 납부하게 되는 거야. 자주 하는 연말정산 실수 오답노트를 정리해봤어. 과다 공제를 받으면 나중에 세금 수정 신고를 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지만, 가산세까지 부담할 수도 있다고 하니 꼼꼼하게 알아두자. 전체 내용은 [여기]서 볼 수 있어.

2025년 소득금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부양가족은 기본공제를 받을 수 없어. 맞벌이 부부나 형제자매 간에 부모님을 중복해서 공제받는 것도 주의해야 하는 사항!

월세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202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무주택 세대주여야 해. 그리고 반드시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임대차계약서상 주소지가 일치해야 하니까 알아두기.

작년에 집을 샀다면 전세대출 공제는 탈락. 만약 2025년 11월에 집을 사서 12월 31일 기준으로 1주택자가 되었다면, 그해 갚은 전세대출 원리금은 공제받을 수 없어.

실손보험금이나 건강보험 환급을 받았다면, 그 금액만큼 세액공제 대상 의료비에서 제외해야 해.


#앱 올해 벌써 8퍼센트 지났음

올해가 벌써 8퍼센트가 지났다니 정말 충격이지? 카운트다운하고 송년회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야. 하루하루가 지나는 게 아쉬운 사람들을 위해 이 앱을 소개할게. 잠금화면에 위젯을 설정하고 매일 체크할 수 있는 '데일리'라는 앱이야. 직관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이라 디데이 앱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히 좋을 거야. 잠금화면에 설정해서 리마인드 시키기에도 좋고. 자세한 설정 방법은 [여기]에 정리해놨어. iOS만 사용 가능하고 다운로드는 [여기]에서. 까탈로그 구독자 중 한 명을 뽑아 평생 이용권을 선물할게.

피드백 페이지에 세 가지만 써 줘.

1. 까탈로그 구독 메일 주소

2. 까탈로그 구독 닉네임

3. 셀프 칭찬 한마디

나도 그렇고, 다들 열심히 사는데 가끔 스스로에게 하는 칭찬이 인색하잖아. 꼭 이벤트 당첨이 안되더라도, 셀프 칭찬하면 기분이 좋을 테니까. (예시: 나 요즘 아침 7시에 일어나서 헬스를 하러 가, 어젯밤에 야식을 참는 데 성공했어)


#패션 밖에는 패딩, 안에는 뭐 입지?

겨울이 되면 멋진 겨울 아우터를 번갈아가며 입을 것 같지만 막상 그렇지도 않아. 출근할 때는 꾸밈을 포기하고 무난하고 편한 옷만 선택하게 되거든. 나도 요즘 자켓 한 벌, 패딩 한 벌을 돌려가며 입는 편이고. 이럴 때 중요한 건 아우터 안에 입을 옷들이라고 생각해. 어차피 사무실에서는 외투를 벗을 거니까, 이너가 중요하지. 디에디트의 패션 담당 강현모 객원 에디터가 외투 안에 입을 옷을 몇 가지 골랐어. 화려하지 않고, 멋 부린 느낌 없이 무난하고 오래 입을 수 있는 것들로만. 리스트는 [여기]에서 확인하면 돼. 나는 니트 후디가 참 탐나더라...


#신상 1월말에 깜짝 출시한 아이템 모음

김창수 위스키 캐스크 커피: 김창수 위스키 증류소는 한국에서 몇 안 되는 싱글 몰트 위스키 증류소야. 위스키를 숙성했던 캐스크에 생두를 담아 향을 입힌 후 로스팅한 커피래. 위스키 향이 나는 커피라고 하니 정말 궁금하지 않아? 테이스팅 노트에 적힌 향은 캐러멜, 탠저린, 오크향, 바닐라. 가격은 2만 5,000원. 구매 링크는 [여기].

맥도날드 맥윙: 여름에만 한정 판매하던 맥윙을 드디어 상시 판매하기로 했다는 소식!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다니 만족스러운 결정이야.

이야이야앤프렌즈X광주요 구슬잔 세트: 귀여운 눈이 그려진 올리브 오일로 유명한 이야이야앤프렌즈의 구슬잔이야. 흔들면 짤랑 소리가 나는 광주요의 소리잔에 눈을 그린 게 전부이지만, 그게 참 귀엽잖아? 저 잔에 술을 따라 마시면 혼자 마셔도 같이 마시는 느낌일 것 같아. 아쉽게도 잔만 단독으로 팔지는 않아서 올리브 오일 세트로 구매 가능. 가격은 13만 4,000원. 링크는 [여기].


#이모티콘 내 최애 카톡 이모티콘

새로운 이모티콘 사면 모든 질문에 이모티콘으로만 대답하는 거, 나만 그래? 자랑하고 싶은 마음을 참을 수가 없거든. 내 최애 카카오 이모티콘 세 가지 소개할게.

냄얼굴공화국 김냄비

사이버 도화살 낀 고양이 ‘김냄비’. 냄비는 X에서 유명한 치즈 냥이야. 조용히 다가와서 아련한 눈빛으로 놀기 신청하는 냄비, 방금 일어나서 눈도 제대로 못 뜬 냄비 등 집사가 순간 포착한 사진이 이모티콘으로 탄생했어. [링크]

반가워! 홍시청년이야

‘아이패드 처음 산 32세 아저씨의 은밀한 취미’라는 릴스 본 적 있어? 그림을 처음 그려보는 아저씨(?)가 장난삼아 만든 캐릭터로 이모티콘 출시에 도전했어. 무려 7번째 제출 끝에 승인됐대. 그게 바로 홍시청년 이모티콘! [링크]

그윽한 직장인입니다..

어딘가 짠한 ‘그윽한 고양이 마고’. 직장묘 마고는 출근해서 열심히 일하고, 점심도 먹고, 월급도 받아. 근데 눈빛은 항상 영혼이 없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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