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쉬운 사람일까 어려운 사람일까?
안녕 까탈로거, 까탈로그 담당자 에디터B야. 과연 내가 오늘은 퇴근 후에 헬스장에 갈까? 어제는 9시 넘어서 퇴근해서 너무 피곤하길래 못 갔거든. 오늘은 진짜 가야 되는데, 과연 미래의 내가... 가게 될까? 헬스의 효능이야 잘 알지.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줄어드니까 근력 운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말을 몇 번이나 들었고, 어차피 집에 가면 앉거나 누워 있을 건데 20분이라도 웨이트하면 좋지. 저속노화 정희원 선생님도, 닥터프렌즈 우창윤 선생님도 얼마나 강조를 했는데. 근데 너무 춥잖아. 아무 생각 없이 야채곱창에 날치알볶음밥 추가하고, 김 모락모락나는 사천 짜파게티에 계란 프라이 올리고, 파김치랑 같이 차려서 먹고 싶을 뿐. 디저트는 빵빠레 초코맛이면 좋고. 아, 너무 많이 먹는 거 아니냐고? 이번주 힘들었어서 그래. 오늘 까탈로그엔 광고가 포함되어 있어.
#광고 인테리어를 열심히 하다 보면 이런 생각 들지 않아? '아, 결국 조명이 중요하구나.' 아무리 멋진 가구를 놓아도 저녁에 형광등을 켜면 멋이 없어지는 느낌, 나만 그래? 그러다가 발견한 브랜드가 바로 '뷜로'. 국내 신생 브랜드인데, 공간의 분위기를 확 바꾸는 조명이야. 요즘 저녁에 형광등 안 켜고 따스한 느낌을 주는 스탠드 조명만 켜두는 사람이 많잖아. 나도 그래. 그런데 스탠드 조명만 쓰기엔 또 어두워. 그런 사람에게는 딱 맞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해. 시공하지 않아도 돼서 부담이 없고, 가격도 합리적인 편. 뷜로는 최초의 지휘자인 '한스 폰 뷜로'에서 따온 말이야. 공간에 있는 빛을 조화롭게 지휘하겠다는 뜻이지. 뷜로에 대해 궁금해졌다면 [여기]에서 확인해 줘. 구매 링크도 [여기] 걸어둘게.
3단으로 접히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공개됐어. 두 번 접으면 6.5인치 스마트폰이 되고, 다시 펼치면 10인치 태블릿이 되는 기기야. 접었을 때 화면이 세 겹인 구조인데 두께는 고작 12.9mm. 펼치면 가장 얇은 곳이 3.9mm밖에 안 돼서 진짜 놀라울 정도야. 무게는 309g이라 수치만 보면 묵직한데, 10인치 화면을 양손으로 들고 쓰다 보니 실제 체감은 더 가볍게 느껴졌어. 화면이 두 번 접히는 만큼 주름도 두 개 생기지만, 유튜브 영상을 감상해 보니까 실사용에서는 거의 티가 안 나더라. 오히려 16:11 화면비 덕분에 기존 갤럭시 Z 폴드 시리즈보다 위아래 블랙 바를 크게 줄여줘서 꽉 찬 화면의 장점이 더 크게 느껴져. 베젤은 요즘 스마트폰 기준으로 보면 두껍지만, 10인치급 태블릿이라고 생각하면 납득되는 정도. 화면이 큰 만큼 멀티태스킹도 강점인데, 3분할 멀티 윈도우에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태블릿 버전 삼성 DeX까지 지원해서 큰 화면을 생산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컬러는 블랙 한 가지, 약간 중후한 패턴이 들어가서 호불호는 있을 것 같아. 16GB 메모리, 512GB 저장 공간의 단일 모델로 출시되고 가격은 359만 400원. 이 정도로 미래적인 폼팩터를 이렇게 완성도 있게 만든 걸 생각하면 납득이 가는 수준이야. 당장에 대중화를 노린 제품이라기보다는 기술 과시용으로 봐야겠지? 까탈로거 생각은 어때? 트라이폴드 구동 영상이 궁금하면 [여기]로.
여름 캠핑에 풀벌레 소리, 살랑이는 바람 소리가 있다면, 겨울 캠핑에는 다른 묘미가 있어. 꽁꽁 얼어붙은 강물, 그 위로 쌓인 눈, 그리고 적막함. 조서형 객원 에디터가 겨울 야영을 즐길 수 있는 스팟 8군데를 골라줬어. 기사는 [여기]. 춘천, 여주, 양평 등 다양한 지역으로 골랐으니 속세의 시끄러움과 번뇌로부터 벗어나고 싶다면 겨울 캠핑을 떠나봐도 좋을 것 같아. 글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이 있어서 발췌했어. 이 문장을 읽으니 나도 빙박이라는 걸 해보고 싶더라고.
"밤새 얼음이 쿵쿵 소리를 내는데 이는 부서지는 소리가 아니라 더 단단해질 때 나는 소리다. 처음 들으면 무섭겠지만, 이마저도 빙박의 묘미다."
벌써 12월이라니, 믿기지 않지?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아쉬워만 할 순 없어. 크리스마스까지 하루하루를 더 특별하게 보내는 방법이 있거든. 바로 어드벤트 캘린더. 매일 작은 선물을 기다리는 즐거움이 하루를 소중하게 만들어주더라고. 선물이 꼭 대단할 필요도 없어. 중요한 건 ‘매일 행복해진다’는 거니까. 그래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어드벤트 캘린더를 모아봤어.
다이소 달콤한 크리스마스 어드벤트 캘린더 초콜릿 | 다이소는 못하는 게 없다니까! ‘인생은 초콜릿 상자 같다’는 말처럼 매일 다른 모양의 달콤한 초콜릿을 꺼내먹는 재미. 가격은 5,000원. [링크]
해태 크리스마스 어드벤트 캘린더 | 자유시간, 미니 오예스 등 인기 간식이 가득. 과자를 꺼내면 그 자리에 간단한 퀴즈도 숨어 있대. 가격은 2만 500원. [링크]
스타벅스 조이풀 월리 어드벤트 캘린더 | 하루에 한 개씩 꺼낸 부속품을 모아 조립하면 귀여운 월리 오르골 완성. 크리스마스 아침에 맞춰 딱 마무리하면 기분 좋을 듯. 가격은 5만 5,000원. [링크]
필리밀리X동대문 엽기떡볶이 어드벤트 캘린더 | 이 조합 실화야? 무려 엽떡 1만 4,000원 쿠폰, 메이크업 퍼프, 브러시 세트 등 필리밀리 베스트 아이템도 들어있대. 묘한 조합인데 이상하게 끌려. 가격은 5만 5,000원. [링크]
철도 굿즈를 만드는 레일플래닛이 역명판 키링을 리뉴얼 출시했어. 전에는 역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한정적이었는데, 이제는 원하는 역을 고를 수 있고, 주문 제작 방식으로 바뀌었어. 키링을 보면 역명이 세 개 적혀 있잖아. 총 세 가지 역을 고를 수 있어서 나라면 키링에 고향, 지금 사는 곳, 여행 가고 싶은 곳, 이렇게 넣을 것 같아. 그리고 혹시나 해서 <해리 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킹스 크로스역'과 '9와 4분의 3 승강장'을 입력할 수 있는지 테스트해 봤는데, 국내 역 중에서 고르는 거라 원하는 텍스트를 입력할 수는 없더라고. 가격은 만 원. 링크는 [여기].
유튜브가 ‘2025 연말 결산’을 발표했어! 올해 유튜브에서 뭐가 제일 인기였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인데, 탑 크리에이터, 인기 주제, 인기곡, 쇼츠 인기곡까지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있어. 역시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휩쓸었더라. 인기곡 주제는 물론이고, 순위 여러 개를 쓸어 담은 거 있지. 개인적으로 제일 반가웠던 건 '정서불안 김햄찌'가 탑 크리에이터 7위에 오른 거! 내 최애가 이렇게 인정받는 거 보면 괜히 뿌듯하달까. 자세한 순위가 궁금하다면 [여기]서 확인해 봐.
꼬꼬마 시절, 코를 훌쩍이며 겨울에 챙겨 입었던 구 골덴 바지, 현 코듀로이 팬츠. 근데 이게 요즘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어. 최근에 까탈로그에서도 소개했던 '그래놀라 코어' 기억하지? 코듀로이 팬츠가 그래놀라 코어랑 궁합이 좋아서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거든. 바람이 불면 뼈가 시릴 나이가 되니(그게 나요) 이런 유행은 참 반가워. 트렌드도 따라가고 건강도 챙기고... 아무튼 5만 원대의 입문용 코듀로이부터 20만 원대의 퀄리티 좋은 제품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으니 국밥처럼 든든한 겨울 바지 하나 장만하고 싶다면 [여기]로 들어가서 읽어 보자.
직장인이라면 마음이 흔들릴 수밖에... 세컨드모닝에서 나온 마우스패드를 보면 고개를 끄덕일 거야. “나는 사실 공주고 일은 취미다”, “내 지갑(비어있음)” 같은 문구가 나를 너무 잘 아는 거지
웃기면서도 왠지 눈물 줄줄. 출근이 재미없을 땐, 책상 위 아이템이라도 귀엽고 웃기면 버틸 수 있잖아? 가격은 5,000원. 링크는 [여기] 달아둘게.
아무도 안 물어봤지만, 내 소울푸드 세 가지 말해도 돼? 김밥, 떡국, 김치볶음밥이야.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고, 삼시 세 끼 이것만 먹을 수도 있어. 혹시 꽁티드툴레아라는 브런치 카페 들어봤어?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근처에 있는 곳인데 테라스 공간이 근사해서 자주 가거든. 여기가 또 김치볶음밥으로 유명해. 자극적인 맛은 아닌데, 고소한 풍미가 중독성 있어서 갈 때마다 먹게 되더라고. 알고 보니 밀키트도 판매 중이어서 나처럼 김치볶음밥을 좋아하는 까탈로거가 있다면 추천해 주려고! 치폴레가 들어가서 이국적인 매콤함이 나고, 은은한 불향이 매력적이야. 가격은 7,800원. 링크는 [여기] 걸어둘게.
어려운 사람 테스트 가져왔어. 냉담함, 거대자신감, 공격성, 불신, 조종, 지배, 위험 감수까지. 동료들과 함께 지내기 어려운 사람을 구성하는 7가지 요소를 평가해 준대. 나는 다른 수치는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데 ‘공격성’만 높게 나왔더라고. 타인에게 무례함과 적대감을 가지고 행동하는 경향을 말한대. 설명을 듣고 보니 나에게 그런 면이 있는 것 같아서 반성했어
딱 잘라 답변하기 어려운 항목이 많아서 고민하게 될 거야. 테스트는 [여기]서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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