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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빠듯해질 내집마련의 꿈

2025.12.16 06:00 · 원문 보기 ↗
두부먹고 내집마련 한걸음 더
부동산 두부레터_로고


💌 2025년 12월 16일 두부레터입니다.

어제보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요😊

오늘 두부에서는 아래 내용을 담았습니다!
- 점점 더 벽이 높아지는 내집마련
- 2026년 청약 흐름

WELCOME DUBU HOMES

핵심만 간추린 늬우스 📰  



# 빌라, 전세대출 더 나온다

2026년부터 빌라, 연립주택과 같이 시세가 없는 주택에 대한 전세대출보증 심사 시 최근 감정평가금액도 주택가격으로 인정받게 돼요. 빌라 등은 집값과 공시가격의 차이가 커서 대출을 충분하게 받을 수 없었거든요. 하지만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제로 묶이면서 투자 수요의 쏠림이 더 가속화될 거란 우려도 있어요.

# 전세난, 패닉오나?

지난달 서울 주택종합 전세가격 상승률은 0.51%로 나타났어요. 연립·단독주택을 제외한 아파트 전셋값은 0.63% 치솟았고요. 서초구가 1.24%로 가장 많이 뛰었고 송파구(1.2%), 강동구(0.83%) 등의 순이었어요. 서울 전·월세 시장 불안이 고조되며 임차인의 부담이 늘고 있는 상황이에요.

# 분당, 수지 집값, 무슨 일?

강남발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분당을 거쳐 용인 수지로 번지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어요. 강남이 너무 비싸다보니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생활권을 공유하는 분당, 수지로 이동하는 현상이에요. 분당의 국평이 23억을 넘은 만큼 수지의 ‘15억 시대’도 본격화됐어요.


# 대장홍대선 개통되면 40분

경기도 부천 대장지구와 서울시 마포구를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가 15일 본격 착공하면서 경기 서부권 부동산 시장에 기대감이 감돌고 있어요. 2031년 노선이 개통되면 부천 대장 신도시에서 주요 업무지구인 2호선 시청여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에요.

# 자금력·1순위 청약 조건·70점대 가점


내년 분양시장은 부동산 정책, 금융 환경, 제도 개편 등의 영향으로 청약 대기자들의 대응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돼요. 실거주 의무 지역이 확대되면서 이전보다 청약 통장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해요. 수도권에서 가점제 비중이 커지면서 청약 점수 관리도 더욱 중요해졌어요.


지금 가장 핫한 소식🔥 

더 빠듯해질 내집마련의 꿈



요즘 내집마련을 위한 자금 흐름이 달라지고 있어요. 전세는 빠르게 줄고, 대출 규제는 더 촘촘해졌고, 집값은 생각만큼 내려오지 않다 보니 노후자금과 금융자산까지 주택으로 흘러 들어가는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작년 기준 6만6531명이 퇴직연금을 중도인출했어요. 1년 전보다 4.3% 늘어났는데요. 이 중 56.5%나 되는 3만7618명이 내집마련을 하기 위해 중도에 퇴직금을 깬 것으로 나타났어요. 퇴직연금은 노후 소득을 위한 제도인데, 지금은 노후 대비보다 주거 확보가 더 시급한 선택이 돼버린 셈이죠.


퇴직연금까지 깨는 3040의 현실


연령대를 보면 누가 가장 내집마련에 민감한지 알 수 있어요. 30대와 40대가 전체 중도인출자의 76.7%를 차지했고, 이들 대부분은 주택 구입 목적이었어요. 20대 이하에서는 전·월세 임차 목적이 많았지만, 30대 이상부터는 ‘사는 것’이 중심이 됩니다. 집값이 더 오르기 전에, 대출 여건이 더 나빠지기 전에 결정을 미뤄서는 안 된다는 압박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예요.


대출 규제가 만든 선택지의 붕괴


이런 선택이 늘어난 배경에는 대출 규제가 있어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도입 이후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줄었고, 규제지역 확대로 추가 대출 여지도 크게 좁아졌어요. 소득 대비 대출이 막히자 연금, 사내대출, 금융자산 매각까지 동원하는 영끌 오브 영끌이 나타난 겁니다. 과거에는 대출이 부족하면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는 심리가 있었지만, 지금은 기다리는 동안 전세와 집값이 동시에 오를 수 있다는 불안이 더 커져버린 거예요.


전세 사라지면서 선택은 점점 줄어


집을 사지 않더라도 상황은 만만치 않습니다. 전세 시장이 빠르게 얼어붙고 있기 때문인데요. 서울 아파트 전세 물건은 올해 초 대비 20% 이상 줄었고, 전셋값은 45주 연속 상승 중이에요. *전세수급지수도 100을 넘겨 수요가 공급을 확실히 앞서는 국면이 이어지고 있어요.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100 아래였던 지표가 정책 이후 급격히 올라섰다는 점이 의미심장합니다.

* 전세 수요와 공급의 우위를 0~200 사이의 숫자로 나타내는 지표. 


전세가 줄어든 이유? 수요가 증가해서 일까요? 갭투자를 막기 위한 대책들이 전세 공급 구조 자체를 바꿔버리고 있어요.


1)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이 금지됐고->아예 현금으로 매매하고 전세를 들이든, 전세입자가 전액 현금으로 보증금을 내야함.

2)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서울 전역과 경기 주요 지역으로 확대되면서->실거주 의무.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방식이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그동안 갭투자로 공급되던 전세 물량이 한꺼번에 빠져나간거죠.


서울에서 밀려난 전세 수요는 경기도로 이동했고, 그 결과 경기도 전세 물건도 올해 들어 30% 이상 감소했어요. 전셋값 상승세 역시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 전반으로 번지고 있어요. 문제는 이 흐름이 단기간에 끝날 가능성이 낮다는 점입니다.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올해보다 30% 이상 줄어들 전망이고, 경기도 역시 공급 여력이 넉넉하지 않아요.


그래도 집값이 쉽게 꺾이지 않는 이유


내년 부동산 전망을 보면 전국 기준으로는 보합or약세를 점치는 의견도 있지만, 서울과 수도권은 소폭 상승을 예상하는 시각이 더 많아요. 공급 감소와 금리 인하 기대, 그리고 무엇보다 자금이 머물 곳이 마땅치 않다는 점이 근거로 꼽혀요.


실제로 최근 몇 년간 금융자산에서 벌어들인 자금이 다시 부동산으로 유입되는 흐름이 보여요. 지난 6~9월 주식·채권 매각 대금으로 부동산 매입자금을 충당한 규모는 1조7167억원으로 2년 전보다 2배가 넘었어요. 대출은 막히는데 유동성은 여전히 많은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식되는 자산으로 돈이 이동하는 거죠.


물론 변수도 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가 끝날 경우 일부 지역에서는 매물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요. 세금을 못 견디고 주택을 하나 둘 팔 테니까요. 그리고 보유세 개편이 어떻게 현실화될지도 시장의 긴장 요소예요. 다만 이런 변수들이 전체 흐름을 뒤집을 만큼 강하게 작용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는 거죠.


현재 부동산은 전세는 줄고, 대출은 막히고, 공급은 감소하는데 주거 수요는 그대로 남아 있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연금까지 끌어오게 되고, 집을 사지 않으면 더 불안해지는 상황에 놓이고 있는 거죠.



이거슨 청약뉴스🏡


집 없는데 돈 있는 사람만 모여요



10·15 대책 이후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대출받아 청약에 도전하던 방식이 거의 막혔어요. 즉 대출에 기대기보다 자기 돈을 얼마나 들고 있느냐가 더 중요해지는 시장이 왔어요.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은 22만6719가구로, 작년보다 약 1만8000가구 줄었어요. 상반기에 7만 가구, 하반기에 15만6000가구 넘게 몰리면서 전체의 약 70%가 하반기에 나왔어요. 대출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조기대선 등 정치 일정까지 겹치며 분양을 미뤘던 단지들이 한꺼번에 나온건데요. 


내년엔 더 줄어


앞으로 집이 얼마나 더 지어질지를 보여주는 지표가 착공 물량인데, 이게 이미 줄고 있어요. 올해 10월까지 전국 아파트 착공 물량은 16만2496가구, 작년보다 13% 이상 감소했어요. 내년 이후 서울과 수도권에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 수가 더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그럼 청약 경쟁률이 더 거세지게 됩니다. 올해 전국 평균 청약 경쟁률은 7.20대 1이었는데, 수도권은 10.07대 1, 지방은 4.53대 1로 차이가 컸어요. 특히 서울은 평균 경쟁률이 146.64대 1로, 4년 만에 가장 높았어요. 


현금부자가 이렇게 많아?


집값이 비싸고 대출이 어려운 지역인데도, 청약에 들어올 수 있는 사람이 여전히 많다는 의미예요. 규제지역에서 15억원을 넘는 주택은 주담대 한도가 4억원, 25억원을 넘으면 2억원으로 묶였는데도 경쟁률이 이렇게 높다는 건, 대출 없이도 청약을 감당할 수 있는 수요가 상당하다는 뜻이죠.


청약 전략은 어떻게 바뀌나


이제 수도권 민영아파트 청약은 준비 없이 던져볼 수 있는 시장이 아니에요. 1순위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건 기본이고, 자금 조달 계획이 명확하지 않으면 청약통장을 쓰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될 수 있어요. 서울 주요 청약에 당첨되려면 가점 커트라인이 70점대에 들어야 해요.


내년에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공공분양주택 2만9000가구가 나올 예정인데요. 청년, 신혼부부, 출산 가구에게는 상대적으로 기회가 될 수 있는 구간이에요. 이 경우 매달 최대 25만원씩 꾸준히 납입해 가점을 관리하는 전략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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