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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세금 폭탄’ 카운트다운

2026.02.10 06:10 · 원문 보기 ↗
두부먹고 내집마련 한걸음 더
부동산 두부레터_로고


💌 2026년 2월 10일 두부레터입니다.

다음 주가 벌써 설 명절입니다. 두부레터도 연휴에는 푹~ 쉴게요! 물론 부동산 뉴스는 홈두부 채널에 매일 업로드되고 있으니 꼭 방문해 주세요!

두부님들 다시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맛난 것도 아주 배부르게 드시기 바랍니다😉

WELCOME DUBU HOMES

핵심만 간추린 늬우스 📰  



# 이젠 임대사업자도 다주택 투기꾼?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에 이어 등록임대사업자의 양도세 중과 면제 등 세제 혜택을 손보겠다고 밝혔어요. 정부는 혜택을 줄여 임대인들의 물량이 시장에 나오길 기대하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서민들의 주거 안정성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요. 


# 수도권 핵심지에 공급, 가능할까?

수도권 핵심지 아파트 공급 소식에 반가움보다 우려가 먼저 터져 나오고 있어요. 정부가 1월 29일 대책을 통해 신속한 주택 공급을 자신했지만, 과천과 용산 등 현장 주민들은 교통 체증과 녹지 파괴 문제를 이유로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요. 과천 주민들은 지하철 4호선 하나에 의존하는 교통망이 20년째 제자리인 상황에서 아파트만 계속 짓는 것에 대해 강력한 거부감을 보이고 있어요.

# 이제는 반전세다

서울 신규 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와 반전세 거래가 5,800건을 넘어서며 처음으로 전세 거래량을 추월했어요. 전셋값이 계속 오르고 입주할 집이 부족해지자 집주인과 세입자 모두 어쩔 수 없이 반전세를 선택하면서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이 급격히 늘어난 상황입니다.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가 주로 거주하는 강북 지역을 중심으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어 주거 안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요.


# 10대 건설사 중 1위는?

지난해 10대 건설사 중 삼성물산이 평균 191대 1이라는 압도적인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홀로 세 자릿수 흥행에 성공했어요. 서초구의 래미안 원페를라처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큰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핵심 입지에 물량이 집중된 점이 흥행의 주요 원인으로 꼽혀요. 2위인 롯데건설은 서울 잠실에서 631대 1의 폭발적인 성적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부산과 경기 등 지방 및 외곽 지역에서는 미달 수준의 부진을 겪었어요.


# 3월 가입자부터 주택연금 더 받는다고?


올해 3월부터 주택연금에 새로 가입하면 매달 받는 수령액이 이전보다 늘어나며, 6월부터는 실거주 의무 조건도 완화돼요. 가입자 평균인 72세, 주택 가격 4억 원을 기준으로 볼 때 월 수령액은 기존보다 약 3.13% 증가한 133만 8천 원 수준이 될 전망이에요. 



지금 가장 핫한 소식🔥 

5월 9일 ‘세금 폭탄’ 카운트다운, 강남의 선택은



서울 아파트 값이 1년(52주) 내내 오르기만 하더니, 드디어 상승세가 멈췄어요. 특히 강남 불패라던 송파구 헬리오시티에서 빨리 팔아달라는 급한 매물이 100건 가까이 쏟아져 나왔어요.


집주인들이 이렇게 서두르는 이유는 5월 9일이라는 날짜와 그 뒤에 숨겨진 엄청난 세금 차이 때문입니다. 말로만 폭탄이 아니라, 계산기를 두드려보면 진짜 억 소리가 나거든요.


왜 하필 5월 9일일까?


5월 9일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가 끝나는 날입니다. 쉽게 말해 정부가 집 여러 채 가진 사람들에게 준, 집 팔기 보너스 타임이 종료되는 것이죠.


예전에는 조정대상지역에 집이 여러 채인 사람이 집을 팔면, 징벌적으로 세금을 아주 무겁게 매겼습니다. 기본 세율에 20~30%p를 더 얹어서, 지방세까지 합치면 시세 차익의 최고 82.5%를 세금으로 내야 했죠. 10억을 벌어도 8억 넘게 세금으로 나가니 아무도 집을 안 팔았고, 시장이 꽉 막혀버렸습니다.


그래서 지난 정부가 이 벌칙(중과세)을 잠시 멈춰줬는데요. 2022년 5월 10일부터 시작해 몇 차례 연장했고요, 그 마지막 데드라인이 바로 2026년 5월 9일입니다. 이 날짜 안에는 두 가지 혜택이 있어요.


첫째, 다주택자라도 기본 세율(6~45%)만 내면 됩니다. 둘째, 집을 3년 이상 오래 가지고 있었으면 세금을 깎아주는 장기보유특별공제(최대 30%)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5월 9일이 지나면 이 혜택들이 싹 사라지는 거예요.


계산기 두드려보면?


10년 보유한 2주택자(10억 원에 사서 20억 원에 파는 경우)의 세금 시뮬레이션을 보면 왜 지금 팔아야 하는지 명확합니다.


😧 지금 팔면(5월 9일 전): 세금이 약 3억 2,891만 원입니다. 장기보유 혜택 등을 받아서 일반적인 수준의 세금만 내면 돼요.

🤧 나중에 팔면(5월 9일 후): 세금이 약 6억 4,000만 원으로 뜁니다. 하루 차이로 내야 할 돈이 2배가 되는 거예요.


자녀에게 증여할 경우: 취득세와 증여세를 합쳐 약 8억 4,940만 원을 내야 합니다. 파는 것보다 5억 원 이상 손해네요.


이러니 집주인들은 지금 가격을 2억~3억 원 깎아서 팔더라도, 5월 이후에 세금을 두드려 맞는 것보다 훨씬 이득이라고 판단하는 겁니다. 그래서 요즘 강남 자산가들은 일단 집을 팔아서 현금으로 바꾼 뒤, 그 돈을 자녀에게 주는 방식을 택하고 있어요. 시세보다 싸게 파는 한이 있어도 그게 가문 전체의 돈을 지키는 길이니까요.


집주인은 제발 사줘, 사는 사람은 안 사요


지금 부동산 시장은 점점 사는 사람 마음대로 돌아가고 있어요. 집주인은 5월 9일 지나면 세금 폭탄 맞는데, 가격 더 깎아서라도 빨리 팔아야지 생각합니다. 반대로 사는 사람은 집값이 계속 떨어질 것 같은데 5월까지 기다리면 더 싸게 살 수 있겠지? 하고 버티는 중이죠.


여기에 은퇴한 어르신들까지 세금 내기도 벅차고 노후 자금도 필요하니 집 줄여서 이사 가자며 집을 내놓고 있어서, 팔겠다는 물건은 점점 쌓이고 있어요.


5월 지나면 아예 거래가 뚝 끊길 수도?


전문가들은 5월 9일 이후가 진짜 문제라고 해요. 지금은 세금 아끼려고 급하게 파는 사람이라도 있지만, 5월 9일이 지나서 세금이 다시 비싸지면 다주택자들은 세금 내느니 그냥 안 팔고 버틸래 하고 매물을 싹 거둬들일 거예요.


사는 사람도 대출이 안 나와서 집을 못 사고, 파는 사람도 없어서 거래 자체가 아예 실종되는 얼음장 같은 시장이 될 가능성이 커요. 지금 시끄러운 건 폭풍이 오기 전의 예고편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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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로 묶인 매수 심리, 경매 시장에서 ‘폭발’



일반 아파트 매매 시장이 대출 규제와 세금 이슈로 눈치 보기에 들어간 사이, 경매 시장은 그야말로 불이 붙었습니다.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3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감정가 9억 원짜리 아파트가 15억 원에 낙찰되는 기현상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규제로 정문을 막으니, 수요자들이 경매라는 뒷문으로 몰려들고 있는 형국이에요.


숫자는 ‘과열’, 배경엔 ‘공급 절벽’의 공포


경매 시장이 이렇게 뜨거운 이유? 크게 두 가지예요.


첫째, 규제의 풍선효과입니다. 일반 매매 시장에서는 대출 한도가 줄고 갭투자가 어려워지자, 상대적으로 자금 조달이나 진입 장벽이 다른 경매 시장으로 눈을 돌린 투자자들이 많아졌어요.


둘째, 2026년 공급 부족에 대한 공포입니다.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작년보다 30% 가까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현실화되면서, "지금 아니면 서울 진입이 불가능하다"는 불안 심리가 경매 입찰가를 밀어올리고 있습니다.


15억 낙찰의 의미, 승자일까 패자일까?


감정가 9억 원, 낙찰가 15억 원 사례는 시장의 과열을 단적으로 보여줘요. 낙찰가율이 160%를 넘는 건데, 이는 단순히 집을 싸게 사려는 경매의 본질을 넘어선 패닉 바잉에 가깝죠. 문제는 낙찰 이후입니다. 시세보다 비싸게 낙찰받는 고가 낙찰이 속출하고 있는데요. 대출 이자는 여전히 높고, 5월 이후 일반 시장에서 급매물이 쏟아지면 오히려 경매로 산 가격이 비싸질 수도 있어요.


공급 가뭄 vs 고금리


전문가들은 당분간 경매 시장의 열기가 식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신축 아파트 공급이 끊긴 상황에서, 서울 핵심지 진입을 노리는 대기 수요가 여전히 탄탄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경고의 목소리도 커요. 분위기에 휩쓸려 묻지마 입찰을 하다가는 일반 매매보다 더 비싼 수업료를 낼 수도 있어요. 지금은 입찰가를 공격적으로 쓸 때가 아니라, 보수적으로 접근하며 옥석을 가려야 할 시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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