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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플레] #317 미안합니다…

2026.05.27 08:19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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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ETTER FROM G #317

요일 혼선 이슈로 자정을 넘겨버렸습니다...
수요일의 가장 첫 번째 메시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부디 평온한 수요일을 바라며 글을 씁니다. 
Michael Franks - On My Home Home To You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바보라고 하던데, 저도 바보였습니다... 월요일이 공휴일이라 요일을 착각했어요. 그 뿐 아니라 최근 직장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어 스스로에게 많이 실망한 상태였거든요. 에잇 뭐 별 수 있나요. 엎어진 물도 잘 추스려 담는 수 밖에. 


세상이 온통 내 편인 곳에서 딱 일주일만 자신감 회복 훈련하고 오면 좋겠어요. 요일을 착각해도, 청소를 잘 못 해도, 주식을 살 줄만 알고 팔 줄을 몰라도, 귀찮은 일을 미뤄도 잔소리도 없고 꾸지럼도 없고 다 괜찮다 해주는. 


마름이 안정되는 노래를 함께 띄워봅니다, 

G로부터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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