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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플레] #324 헤이 주드

2026.07.15 00:00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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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ETTER FROM G #324

님의 알고리즘.... 괜찮나요?
최근 저의 알고리즘은 하루 3분 스트레칭, 강아지 (대체로 시츄), 그리고 잉글랜드 축구선수 주드 벨링엄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Beatles - Hey Jude

지난 주말 잉글랜드와 노르웨이의 8강전 경기를 본 이후 검색 몇 번 했더니 바로 알고리즘을 장악해버린 그 이름, 주드.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60년만의 메이저 대회 우승을 꿈꾸는 잉글랜드의 대표 간판 스타인데요. 배우처럼 잘생긴 외모에 모델같은 비율도 물론(?) 좋지만 무엇보다 최근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승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각 나라의 축구협회가 미리 선호곡을 지정해서 제출했다고 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각 나라별 응원가가 자리잡았다고 하는데, 잉글랜드 대표곡은 바로 오아시스의 'Wonderwall' 이었습니다. 축구와는 아무 상관 없는 곡이지만, 선수와 관중들이 함께 남녀노소 상관없이 떼창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참고로 우리나라는 블랙핑크의 'Jump'가 골송이었죠) 여기에 주드 벨링엄만을 위한 노래도 경기장을 가득 채웠죠, 비틀즈의 'Hey Jude' 입니다. 영국은 참 축구도, 노래도, 놀이도, 어느 것 하나 글로벌하지 않은 것이 없어서 좀 부럽습니다. 

저의 알고리즘을 가득 채운 주드를 기념하며 비틀즈의 클래식을 띄웁니다. 
(+사실 주드말고 저에게 빅웃음을 준 해리 케인의 조 바이든같이 춤추기 링크도 같이 남겨요)

It's Coming Home!
G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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