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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소비자물가지수 발표하는 날

2026.08.13 07:10 · 원문 보기 ↗
클라우드 시장 노리는 메타, AI 투자도 ‘효율’ 중심으로
2026년 8월 1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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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증시
미국 증권시장이 12일(현지시간) 물가 지표에 대한 안도감과 AI(인공지능) 관련 기술주들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 지수는 소폭 하락(-0.04%)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지만, S&P 500 지수(+0.26%)와 나스닥 지수(+0.54%)는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시장 상승을 이끈 두 축은 '예상에 부합한 소비자물가지수(CPI)' 'AI 기업들의 견조한 실적'이었습니다. 최근 유가 상승과 연준 내 금리 인상 의견으로 시장에 우려가 고개를 들었지만, 7월 물가 지표가 예상치대로 나오면서 투자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어요. 여기에 AI 클라우드 기업인 코어위브(CoreWeave)와 슈퍼마이크로 컴퓨터(Super Micro Computer)가 탄탄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내놓으면서 기술주 전반에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모건스탠리 자산운용의 엘렌 젠트너 수석 경제 전략가는 "예상치에 부합한 물가 지표 덕분에 지난주 고용 보고서 이후 형성된 '금리를 올릴 필요가 없다'는 서사가 유지될 것"이라며, "다음 FOMC 회의 전까지 추가 데이터가 크게 변하지 않는 한 연준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 증시 포인트: 예상대로 나온 물가, '금리 인상' 공포 낮췄다

이날 거시경제의 가장 핵심적인 이슈는 단연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였습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7월 CPI는 전월 대비 0.1%, 전년 동기 대비 3.4%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에 정확히 부합했습니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Core CPI) 역시 전월 대비 0.2%, 전년 동기 대비 2.5% 오르며 6월보다 오름세가 소폭 줄어들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근원 CPI란?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소비자가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지표예요. 근원 CPI(Core CPI)는 계절이나 국제 정세에 따라 가격이 쉽게 요동치는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물가 지수입니다. 물가의 '기초 체력'이나 장기적인 흐름을 파악할 때 중앙은행이 특히 눈여겨보는 지표죠.

이번 CPI 발표가 왜 이렇게 중요했을까요? 최근 중동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 등으로 국제 유가가 배럴당 83달러를 넘어서자, 인플레이션이 다시 튀어 올라 연준이 금리를 올릴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 FOMC 회의에서는 3명의 위원이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며 반대표를 던졌을 만큼 내부 의견이 팽팽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물가 지표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면서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꺾였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다음 달 연준이 기준금리(현재 3.50%~3.75%)를 동결할 확률은 일주일 전 45% 수준에서 약 60%까지 크게 올랐습니다.

AI 연산 수요 폭발! 코어위브 매출 2배 🚀

AI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CoreWeave)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12% 급증한 26억 달러를 기록했어요! AI 연산 수요가 폭발하면서 매출이 1년 만에 두 배 이상 껑충 뛴 건데요. 아직 수익을 내지는 못하는 적자 상태지만, 1,040억 달러에 달하는 엄청난 수주 잔고를 증명하며 주가도 19% 넘게 급등했습니다!


GPU 네오클라우드가 뜬다! 🚀

AI 열풍에 힘입어 GPU 인프라 전문 기업인 '네오클라우드' 시장이 엄청난 상승세를 타고 있어요!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네비우스(Nebius)는 분기 매출이 514%나 급증하며 주가가 하루 만에 34% 폭등했는데요. 슈퍼마이크로와 폭스콘 등 AI 데이터센터 및 인프라 관련 기업들도 잇따라 호실적을 내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5,000억 달러 승부수! 💸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월가 대형 자산운용사들과 손잡고 5,000억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자금 조달에 나섰어요! 자사 AI 칩을 부동산처럼 지속적인 수익을 내는 금융 자산으로 인정받아 데이터센터 구축 자금을 지원받겠다는 구상인데요. 하지만 중국의 저가 칩 공급이나 빠른 감가상각으로 칩 가치가 떨어지면 대규모 금융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어요.

아무리 뜨거운 기술 열풍도 결국 거품이 꺼지고 '진짜 계산서'가 날아오는 순간을 맞이합니다. 지난 수년간 글로벌 자본시장과 반도체 생태계를 지배했던 공식은 단순했습니다. "이유 불문, 일단 GPU부터 확보하고 보자!" 하지만 기술 경쟁의 환희가 지나간 자리, 이제 막대한 돈을 퍼붓던 빅테크 거인들이 손익계산서를 들여다보며 냉정해지기 시작했어요.

판도를 흔든 결정적 방아쇠는 뜻밖에도 소셜미디어의 거물, 메타가 당겼습니다. 데이터센터에서 멍하니 놀고 있는 약 35%의 연산 자원을 외부에 빌려주며 클라우드 시장에 뛰어들겠다고 선언한 것이죠. 천문학적인 전력비와 가파른 감가상각 비용을 견디다 못해, '남는 GPU라도 임대해서 돈을 벌겠다'는 지극히 실리적인 선택을 한 셈입니다. 이 소식에 글로벌 반도체 주가가 일제히 폭락하며 시장에 비상이 걸렸지만, 이 현상의 본질은 AI 산업의 퇴보가 아닙니다. 무조건적인 '양적 팽창'에서 지독한 '질적 효율 경쟁'으로 게임의 법칙이 바뀐 겁니다.

누군가에게는 반도체 버블의 신호탄처럼 보일 수 있으나, 또 이면에서는 전혀 다른 판도 변화가 싹트고 있습니다. 텅 비어있던 유휴 자원이 저렴하게 풀어지면 그동안 비싼 인프라 비용 때문에 숨죽이고 있던 중소 AI 기업과 스타트업들에게 거대한 생태계의 문이 열리게 되거든요. 동시에 빅테크들은 범용 GPU를 사모으는 치킨게임에서 벗어나 자체 맞춤형 반도체고효율 인프라 구축으로 진짜 무기를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누가 GPU를 더 많이 가졌는가’에서 ‘누가 더 적은 비용으로 똑똑하게 굴리는가’로 옮겨간 경쟁. 이러한 변화가 글로벌 반도체 밸류체인을 어떻게 뒤흔들고 있는지, 그리고 그 속에서 새로 피어나는 기회는 무엇인지 본문에서 확인해보실까요?
엔비디아·메타 개방형 AI 모델 공개…중국 AI 공세에 미국도 반격
출처 언스플래쉬

"중국산 AI에 맞선다" 미국 빅테크의 반격


메타(Meta)와 엔비디아(Nvidia)무료 개방형 AI 모델을 내놓으며 중국 AI 연구소들이 주도하던 오픈소스 시장에 반격의 깃발을 꽂았습니다. 오픈AI나 앤스로픽 같은 폐쇄형 모델과 중국산 오픈소스 AI에 맞서 미국 기술 리더십을 지키겠다는 전략입니다.


메타는 자사의 가장 강력한 AI 모델을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공개하겠다는 전략에 따라 '뮤즈 글리머(Muse Glimmer)'를 공개하고, 주력 모델인 '뮤즈 스파크 1.2'의 가중치도 개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엔비디아 역시 훈련 데이터셋과 기술, 가중치를 모두 공개한 '네모트론 3.5 라이트닝'을 내놓으며 "진정한 오픈소스"임을 강조했어요.


이번 조치는 최근 미 규제당국에 오픈소스 AI 모델 제재를 자제해달라고 촉구한 빅테크 연합 서한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중국의 문샷 AI, 딥시크, 알리바바의 큐원 등 중국산 오픈소스 AI가 시장을 확장하는 상황에서, 미국 기업들이 대체재를 제시한 것이죠. 클라우드 기업 박스(Box)의 애런 레비 CEO는 미 정부 기관이나 대형 은행은 보안 문제상 중국산 모델을 쓰기 어렵기 때문에, 이번 미국산 오픈소스 AI의 등장이 엄청난 잠재력을 열어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신뢰 회복에 나선 메타, 과연 성공할까?


하지만 메타가 개발자 생태계의 신뢰를 완전히 회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메타는 과거 '라마(Llama)' 시리즈로 오픈소스 시장을 이끌었지만, 2025년 4월 출시된 '라마 4'가 개발자들에게 외면받는 시련을 겪었어요. 이후 스케일 AI의 CEO 알렉산드르 왕을 영입해 부서를 개편하고, 수익 창출을 위해 '뮤즈' 브랜드를 폐쇄형(독점) 모델로 전환했습니다.


이 때문에 오픈소스에서 폐쇄형으로, 다시 오픈소스 개방형으로 말을 바꾸는 메타의 행보에 개발자들이 배신감을 느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한 스타트업 CEO는 "저커버그의 글 한 편으로 개발자들의 마음을 돌리긴 어렵다"고 꼬집기도 했어요.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메타의 오픈소스 복귀가 투명성과 데이터 주권을 높이고, 경쟁을 통해 이용 비용을 낮추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12일(현지시간) 엔비디아($NVDA), 메타($META)의 주가 흐름

엔비디아와 메타의 주가는?


12일(현지시간) 엔비디아의 주가는 전일대비 3.03% 오른 224.09달러에, 메타는 3.38% 내린 578.85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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