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거짓말 #챗봇진위여부
무슨 일인데
법원에서 구글이 사파리 같은 곳에 기본 검색엔진으로 들어가려고 "독점" 계약을 맺는 건 안 된다고 했다. 하지만 애플, 삼성, 모질라 같은 회사들에게 기본 설정 자리에 들어가려고 돈을 주는 '일반적인' 계약은 여전히 괜찮다고 봤다. 그래서 연간 200억 달러 규모로 알려진 애플-구글 기본 검색 거래는 별다른 타격 없이 계속될 전망이다.
크롬·안드로이드 매각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과 달리, 판사는 구글에게 크롬이나 안드로이드를 떼어내서 팔라는 강수를 두지 않았다. 대신 구글이 경쟁사들의 검색 서비스 개선을 도울 수 있도록 일부 검색 데이터를 나누라고 했다. 물론 구글은 이 결정에 불복해서 항소할 계획.
왜 이렇게 '미지근한' 판결이 나왔을까
판사는 요즘 챗GPT 같은 AI 챗봇이 검색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서, 예전과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고 봤다. 게다가 구글과의 거래를 갑자기 끊어버리면 모질라 같은 파트너 회사들이 큰 타격을 받을 수도 있다는 현실적인 문제도 고려한 것이다. 한마디로 "독점은 막되, 시장 충격은 최소한으로"라는 선에서 마무리된 것이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뭐가 바뀔까
아이폰이나 갤럭시에서 구글이 기본 검색엔진인 건 당분간 그대로일 것 같다. 다만 완전히 독점적인 계약은 못 하니까, 브라우저나 기기에서 다른 검색 옵션들을 좀 더 눈에 띄게 보여주거나, 경쟁 서비스들이 구글의 검색 데이터를 조금이나마 더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결국 "기본은 여전히 구글, 하지만 경쟁은 조금 더 활발해진다" 정도의 변화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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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인데
뉴스가 섞인 질문에 답할 때 챗봇이 틀린 말을 하는 비율이 1년 새 18%에서 35%로 뛰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팩트체크 단체 뉴스가드가 10개 주요 챗봇을 같은 방식으로 시험해 얻은 결과다.
왜 늘었지?
그동안 많은 챗봇이 정치·시사 질문을 회피하곤 했는데, 최근엔 더 많은 질문에 답하고 웹 검색까지 붙이면서 즉시성은 좋아진 대신 ‘조심성’이 줄었다. 특히 속보 국면에서 틀린 정보를 더 쉽게 증폭시키는 경향이 확인됐다. 출처를 달아도 믿을 만한 매체를 고르는 눈은 여전히 부족한 것.
모델별 편차 존재
인플렉션은 57%, 퍼플렉시티는 47%로 오류 비율이 높았고, 클로드와 제미니는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제미니도 7%에서 17%로 상승했다. 테스트는 뉴스가드의 ‘거짓 주장 지문’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중립·유도·우회(악의적) 프롬프트를 섞어 진행했다.
실전에서의 함의는 단순하다. 챗봇이 링크를 달아줬다고 끝이 아니다. 링크의 출처가 신뢰할 만한지, 같은 내용을 다른 권위 있는 매체들도 보도하는지, 속보라면 잠시 기다렸다가 업데이트를 확인하는지가 관건이다. AI가 더 많이, 더 빨리 답해줄수록 사용자는 한 번 더 천천히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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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인데
테슬라가 만든 NACS가 북미의 사실상 표준이 되면서, GM도 올가을 출시되는 2026 캐딜락 옵틱-V부터 차량에 NACS 포트를 기본으로 넣는다. 서로 다른 커넥터를 챙길 필요가 줄어들어 공용 충전이 한결 단순해진다.
NACS 전용 충전기와 앱으로 편의성 높여
전환을 돕기 위해 GM 에너지 사업부가 NACS 전용 파워업 충전기와 어댑터를 내놓는다. 이미 지난해부터 NACS 어댑터를 제공해 테슬라 수퍼차저를 사용할 수 있었고, GM 브랜드 앱에서 충전소 찾기부터 시작,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현재 GM 전기차 이용자는 2만4천 개 이상의 수퍼차저에 접근할 수 있고, 연말이면 공용 충전기 25만 기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거점형 충전소로 품질 개선 집중
GM은 고속도로 휴게소 브랜드 파일럿·플라잉 J 최대 500곳에 DC 급속 2,000기를 깔고, EVgo와는 주요 도시에 2,850기를 추가 설치 중이다. EVgo 협력은 소수 스톨보다 최소 8개 스톨을 갖춘 거점형으로 방향을 틀었다.
그늘막과 간단한 편의시설을 더해 체감 품질을 높이고, 가동률과 첫 시도 성공률, 충전 속도 같은 핵심 지표 개선에 집중한다. 완성차 연합 아이오나와 함께 북미 전역 3만 기 구축 계획에도 참여한다. 충전소가 집 앞마다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NACS 규격 통일과 파트너십으로 충전망을 넓히는 전략이 돌아가기 시작했다는 게 GM의 자신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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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인데
세일즈포스의 마크 베니오프가 “생성형 AI 덕에 고객지원 인력 4,000명을 줄였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그는 6월에도 “회사 일이 절반은 AI가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최근 발표한 2분기 실적은 매출과 주당순이익이 예상치를 모두 넘겼지만, 3분기 가이던스가 약해 시간외에서 주가가 밀렸다.
왜 중요한가
AI를 비용 절감 도구로 내세우는 건 이제 ‘주주 친화’ 전략이 됐다. 웰스파고는 20분기 연속 인력 감축을 언급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5년 동안 8만8천 명을 줄였다고 공개했다. 아마존은 AI 도입에 따른 추가 감원을 예고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두 달 사이 1만5천 명을 정리했다. 투자자 입장에선 “사람보다 싼 AI”가 이익률을 지켜주는 방패처럼 보인다.
앞으로는 어떨까
HR Dive에 따르면 향후 12개월 안에 감원을 계획하는 CEO가 34%로 5분기 연속 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실적 방어에 도움이 되겠지만, 숙련 인력 유출과 사기 저하, 규제 리스크, 소비 둔화 같은 부메랑도 있다. 생산성을 진짜로 끌어올리는 건 해고가 아니라 ‘AI로 일을 바꾸고 사람을 재배치하는’ 쪽인지, 다음 분기들에서 답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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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인데
디젤 스쿨버스를 전기버스로 교체하려던 5년간의 노력이 연방정부 예산 동결과 주요 제조업체 파산으로 주춤하고 있다. 일부 학군들은 약속받았던 전기버스를 받지 못해 다시 디젤버스로 돌아가고 있다.
제조업체 파산에 연방정부 지원도 축소
캐나다의 Lion Electric이 2024년 12월 파산 신청을 했고, 일리노이주에 있던 유일한 미국 공장도 문을 닫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청정에너지 프로그램 축소로 23억 달러의 미집행 연방예산이 EPA 검토 대상이 됐고, 전기버스에 최대 4만 달러까지 지원하던 세액공제도 폐지됐다. 게다가 의회에서는 바이든 시절 전기 트럭, 밴, 버스에 최대 4만 달러까지 지원하던 상업용 청정차량 세액공제도 폐지했다.
주정부가 나서고 있지만
캘리포니아, 메릴랜드, 일리노이, 뉴욕 등은 자체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주정부 차원 지원금이 2020년 2억6800만 달러에서 2025년 24억7000만 달러로 급증. 미국 스쿨버스 90%가 디젤을 사용하는 상황에서 전기 전환 시 연간 16억 달러의 사회적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현재 1만4000대의 전기 스쿨버스가 확정됐지만, 2025년 들어 추가된 버스는 73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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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인데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 가치의 80%가 결국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에서 나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전기차 사업을 넘어서려는 그의 의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신호다. 테슬라의 전 세계 차량 인도량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머스크는 투자자들에게 휴머노이드와 자율주행 택시를 포함한 AI와 자동화로의 전환에 주목하라고 말해왔다.
구체적이지 않은 4차 마스터 플랜
머스크는 AI와 로보틱스 확장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풍요'라는 막연한 목표를 제시했다. 답답한 머스크 팔로워들이 많은 질문을 던지자, 머스크는 구체적인 내용이 부족하다는 점을 인정하며 '나중에 더 자세히 말해줄게'라고 답했을 뿐이다.
테슬라는 여전히 자동차 회사
현재 테슬라 수익의 약 4분의 3은 자동차 판매에서 나온다. 사실상 모델 3과 Y 두 모델이 전부다. 나머지는 에너지 생산과 저장 또는 서비스에서 나온다.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에 규제 크레딧을 판매해서 얻던 안정적인 수익원도 트럼프 행정부의 느슨한 배출 규정으로 인해 줄어들고 있다. 혁신으로 성장한 테슬라가 전기차 모멘텀이 약해지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을 설득하려면, 머스크에게 더 많은 아이디어가 있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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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수백명의 찐톡님들이 스벅을 받아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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