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지피티사용자 #SNS보다빨라
챗GPT가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모바일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MAU) 10억 명을 돌파한 것.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들도 거쳐 갔던 이정표지만, 챗GPT는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도달했다.
틱톡보다도 빨랐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이용자 10억 명을 모으는 데 약 8년이 걸렸다. 유튜브는 6년 이상, 틱톡도 5년 넘게 걸렸다.
반면 챗GPT는 출시 약 3년 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 10억 명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인터넷 서비스 가운데서도 이례적인 성장 속도다.
AI 앱 시장은 사실상 독주
올해 기준 클로드는 5,600만 명 수준, 구글 제미니는 4억7,200만 명, 딥시크는 6,800만 명, 퍼플렉시티는 4,400만 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챗GPT 이용자 수는 클로드, 제미니, 딥시크, 퍼플렉시티, 코파일럿, 그록 등 주요 AI 서비스 이용자를 모두 합친 것보다 많다는 분석도 나왔다.
모바일이 판을 바꿨다
챗GPT는 2022년 말 처음 공개됐을 때부터 큰 화제를 모았지만 대중화의 결정적 계기는 모바일 앱 출시였다. 2023년 5월 iOS 앱이 출시됐고, 몇 달 뒤 안드로이드 앱도 공개됐다. 이후 사용자는 웹사이트에 접속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에서 바로 AI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AI 업계에서는 매출이나 기업가치 측면에서 Anthropic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하지만 대중성만 놓고 보면 이야기가 다르다. 이용자 수 기준으로는 OpenAI의 챗GPT가 압도적인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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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앞으로 수조 달러 규모 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트럼프가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내놨다. AI 기업의 일부 지분을 국민이 보유하도록 해 AI가 만들어내는 부를 함께 나누자는 것.
AI 대박 나면 국민도 같이 번다?
트럼프는 최근 기자들과 만나 "미국 국민이 AI 혁명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AI 기업들이 엄청난 가치를 창출할 텐데, 그 과실을 국민도 일부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다. 그러면서 "미국 국민이 AI 성공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거 누가 한 것 같은데?
Sam Altman은 지난해부터 미국 정부 관계자들에게 AI가 창출하는 부를 국민과 공유하는 방안을 설명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 역시 올해 발표한 정책 제안서에서 '공공 부유 기금(Public Wealth Fund)' 개념을 언급한 바 있다. AI 시대의 부를 소수 투자자만 독점하지 않도록 하자는 논리다.
결국 돈의 문제
이런 논의가 나오는 배경에는 AI에 대한 불신도 있다. 많은 사람은 AI가 일자리를 줄이고 부를 특정 기업에 집중시킬 것이라고 우려한다. 반면 AI 업계는 국민도 AI 성장의 혜택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면 기술에 대한 거부감도 줄어들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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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연례 개발자 행사 WWDC가 6월 8일 개막한다. 매년 열리는 행사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조금 다르다. AI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애플이 새로운 시리를 공개할 예정이고, 동시에 애플 역사상 가장 큰 리더십 교체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애플은 AI를 다르게 팔고 싶다
지금 AI 업계는 거대한 데이터센터 경쟁이 한창이다. 더 많은 서버를 짓고 더 큰 AI 모델을 만드는 데 수십조 원이 들어가고 있다.
그런데 애플은 정반대 이야기를 하려 한다. AI를 클라우드가 아니라 아이폰 안에서 직접 실행하는 것이 오히려 장점이라는 것이다. 애플은 아이폰과 맥에 들어가는 자체 칩을 활용해 간단한 AI 작업은 기기 안에서 처리하는 방식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정보가 외부 서버로 나가지 않아 더 안전하고 비용도 줄일 수 있다는 논리다.
결국 시리가 핵심
물론 이번 행사의 진짜 주인공은 시리다. 그동안 시리는 챗GPT, 클로드, 제미니에 비해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이번에 공개될 새 시리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다.
텍스트로 질문하고, 파일과 사진을 첨부하고, 이전 대화를 이어가는 등 현재의 AI 챗봇과 거의 비슷한 형태가 될 전망인데, 쉽게 말해 "음성 비서"였던 시리가 드디어 "AI 챗봇"으로 바뀌는 셈이다.
팀 쿡의 마지막 WWDC일 수도
이번 행사가 더 주목받는 이유는 또 있다. 애플 CEO인 Tim Cook이 오는 9월 회장직으로 이동하고, 오랫동안 하드웨어 부문을 이끌어온 John Ternus가 차기 CEO가 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만약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이번 WWDC 기조연설은 팀 쿡의 마지막 대형 발표 무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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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ropic이 자사의 최신 AI 모델인 '미토스(Mythos)'를 NSA의 사이버 작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엔지니어 6명가량을 NSA 내부에 직접 배치했는데, 이들은 AI 활용 방안을 설계하고, 특정 업무에 맞게 모델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AI가 국가안보 핵심 도구로
최근 미국 정부는 AI를 국가안보 경쟁력의 핵심 자산으로 보고 있다. 단순 행정 업무를 넘어 정보 분석, 사이버 보안, 사이버 작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최신 AI 모델은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하고 복잡한 보안 위협을 탐지하는 데 강점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AI 기업들도 정부 계약과 국가안보 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보고 적극 참여하고 있다.
그런데 아직 소송 중
흥미로운 건 앤트로픽과 미국 국방부의 관계가 완전히 원만한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현재 앤트로픽은 국방부를 상대로 법적 분쟁을 진행 중이다. 국방부가 앤트로픽의 기술이나 공급망을 정부가 사용하기에 위험 요소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즉 아이러니하게도 NSA와 AI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같은 국방부 산하 조직과는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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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이야기를 이어가보자. 다소 충격적인 전망을 내놨는데, 머지않아 AI가 인간 도움 없이 더 뛰어난 AI를 직접 만들 수 있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AI가 자기 후계자를 만든다
앤트로픽 공동창업자는 최근 "가까운 미래에 AI가 더 뛰어난 후속 AI를 스스로 설계하고 구축하며 학습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만약 이런 단계에 도달한다면 현재의 AI 모델이 다음 버전의 AI를 만들고, 그 AI가 다시 더 강력한 AI를 만드는 구조가 가능해진다. 쉽게 말해 개발자의 역할 상당 부분을 AI가 대신하는 셈이다.
생각보다 빨리 올 수 있다
앤트로픽은 최근 연구를 통해 이런 현상이 예상보다 가까워졌다고 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를 '재귀적 자기개선(Recursive Self-Improvement)'이라고 부른다. AI가 스스로를 개선하고, 더 뛰어난 버전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뜻한다. 그동안은 주로 이론적 개념에 가까웠지만, 앤트로픽은 이제 실제로 대비를 시작해야 할 시점이라고 보고 있다.
문제는 통제
그래서 앤트로픽이 강조하는 것도 기술 발전 자체보다 검증 체계다. "AI가 수행한 작업이 정말 올바른지, 인간의 의도와 사회적 가치에 부합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AI가 코드를 쓰고, AI를 만들고, AI를 개선하는 과정이 반복되면 인간이 모든 과정을 직접 확인하기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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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수백명의 찐톡님들이 스벅을 받아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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