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AI #업무AI활용도
무슨 일인데
X(옛 트위터)가 “사용자 보호와 투명성”이라는 EU의 핵심 규칙을 어겼다 하여 벌금 1,400억달러를 맞았다. 머스크의 파란 체크 정책 변경 이후 사칭·사기 위험이 폭발했고, 광고 정보도 제대로 공개되지 않아 누가 어떤 메시지를 퍼뜨리는지 알 수 없게 됐다. 게다가 연구자들이 플랫폼 위험을 분석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 접근도 막은 것이 문제.
체크마크가 ‘인증’이 아니라 ‘돈표’가 된 게 문제
머스크는 원래 공인 인증이던 파란 체크를 “돈만 내면 누구나 사는 구독 표시”로 바꿨다. 문제는 유저들이 이걸 그대로 ‘신뢰 마크’로 오해한다는 점. EU는 이게 사칭범들에게 날개 달아준 셈이라고 봤고, 실제로 유명인·기업 사칭 계정이 대량 등장하면서 혼란이 커졌다.
누가 광고를 뿌리는지조차 안 보이는 게 문제
EU의 디지털서비스법(DSA)은 “광고가 어디서 왔는지, 누가 비용을 냈는지, 어떤 타깃을 노렸는지”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의무화한다. 하지만 X의 광고 데이터베이스는 핵심 정보가 빠져 있거나, 요청하면 며칠 동안 답이 없거나, 아예 제공하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 쉽게 말하면, “이 광고가 누구의 돈으로 퍼지고, 왜 나한테 뜨는지” 사용자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태였다는 것이다. EU는 이걸 “심각한 정보 왜곡 위험”이라고 판단했다.
연구자 접근을 막아 ‘감시 사각지대’ 만든 게 문제
정책 연구자·안전 전문가들은 플랫폼 내 혐오 표현, 정치 조작, 가짜 정보 문제를 모니터링해야 한다. 그런데 X는 연구자들이 공개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까지 막아버렸다. EU는 “플랫폼 위험을 감시할 수 없게 만드는 행위”라고 보며 규정 위반으로 추가 판단했다. 그리하여 DSA(디지털서비스법) 첫 대형 벌금을 때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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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인데
기업 HR팀이 채용·평가·성과관리까지 AI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HR이야말로 AI 오류가 가장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영역이라, 전문가들은 “반드시 사람이 마지막 결정을 확인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채용에선 빠른데… 위험도 가장 높아
HR 담당자의 65%가 AI를 사용하고 있고, 사용자의 90%는 공고 작성·이력서 스크린에 활용한다. 문제는 AI가 여전히 환각을 일으켜 잘못된 결론을 내릴 수 있다는 것. 성과 평가나 연봉 책정 같은 ‘결과가 큰 일’은 반드시 사람이 검증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이 지적한다.
지원자는 폭증, HR은 과부하
AI 덕에 지원서 제출이 쉬워지면서 채용 공고 하나에 지원자가 폭증하는 현상도 생긴다. AI는 걸러주지만, 오히려 HR 팀은 더 많은 이력서와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 동시에 AI는 회의 기록 정리, 목표 추적, 슬랙·캘린더 데이터를 통합해 직원 코칭까지 가능해지며 HR 운영 방식 자체가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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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인데
메타가 내년 메타버스 예산을 최대 30%까지 깎고, 퀘스트·호라이즌 월드 팀 중심으로 1월부터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2021년 “메타버스가 모바일 인터넷의 후계자”라며 사명을 바꾸던 때와는 전혀 다른 방향. 메타버스 핵심 조직인 리얼리티 랩스는 2021년 이후 누적 700억 달러 이상을 태웠지만, 호라이즌 월드는 2023년 초 이미 ‘사막 같은 유령 도시’ 평가를 받았다.
메타버스 포기하자 주가 상승
투자자들은 환호했다. 발표 직후 메타 주가는 3% 넘게 급등하며 수십억 달러 시총이 추가됐다. 메타버스는 애초부터 투자자와 규제기관 모두에게 ‘돈 먹는 하마’이자 아동 안전 논란의 위험지대로 여겨졌고, 주커버그도 최근 몇 년간 메타버스 언급을 사실상 중단했다. 이미 올해 초에도 리얼리티 랩스 인력 100명 이상을 감축한 바 있다.
이제 풀파워는 AI 쪽으로
메타버스 예산을 줄인 만큼 AI 개발에 드라이브가 걸릴 전망이다. 최신 챗봇 ‘라마 4’가 기대 이하 평가를 받은 상황이라 연구·제품 개발 강화가 불가피하다. 반면 레이밴 스마트 글래스는 시장 반응이 좋아, 애플·구글·스냅이 실패한 웨어러블 MR 분야에서 반전 가능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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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인데
젊은 지식 노동자(22~39세) 대부분이 이미 업무에서 AI를 쓰고 있지만, 이제는 “그냥 문서 써주는 AI”로는 만족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92%가 자신의 말투·조직 스타일에 맞춰 글을 쓰는 ‘개인화된 AI’를 원한다고 답했고, 정보(메일·회의록·기획 문서)를 자동으로 불러 연동되는 AI도 요구했다. 작년엔 신기했지만, 올해는 “실제로 쓸 만한 수준”을 기대한다는 얘기다.
젊은 직원들은 이미 파워 유저
‘영 리더스 서베이’에 따르면, 77%가 “AI로 직접 업무 흐름을 설계한다”고 답할 정도로 활용도가 높다. 93%는 AI 덕분에 업무 자신감이 커졌다고도 응답. 즉, 이들은 AI를 “보조 도구”가 아니라 “업무 시스템”으로 보고 있다. 그래서 더 높은 정교함과 개성을 요구하는 단계에 접어든 것이다.
문제는… 개인화는 기술적으로 더 어렵다
말투·스타일을 진짜로 따라 하려면 장기 기억, 사용자 데이터 접근, 맥락 통합이 필요한데 대부분의 기업용 AI가 아직 감당 못한다. 구글 역시 “기술적으로 쉽지 않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수요가 워낙 커서, 앞으로 AI 기업들의 승부처는 ‘개인화 품질’이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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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인데
티켓·이벤트 플랫폼 이벤트브라이트(Eventbrite)가 5억 달러에 인수됐다. 놀라운 점은, 이걸 가져간 회사가 잘 알려진 빅테크가 아니라 이탈리아의 ‘ 벤딩스푼스(Bending Spoons)’라는 생소한 테크 기업이라는 것. 이 회사는 Evernote, WeTransfer 같은 예전 인기 서비스들을 싸게 사서 다시 살리는 특이한 전략으로 유명하다.
잘나가다 힘 빠진 서비스만 골라 사
벤딩스푼스는 한마디로 ‘퇴물 플랫폼 복원 공장’ 같은 곳이다. 예전에 잘나갔지만 지금은 힘이 빠진 구독형 서비스를 원래 가치의 일부 가격에 사들이고, 직원 구조조정부터 가격정책·제품 설계까지 전체 리빌딩을 한다. 이벤트브라이트도 2018년 IPO 때 기업가치가 17억 달러였지만, 지금은 훨씬 낮아진 가격으로 인수된 셈이다.
하지만 먹튀는 아냐
특이하게도 벤딩스푼스는 회사를 산 뒤 절대 팔지 않는다. 단기 차익이 아니라 “오래 가져가서 다시 키운다”는 전략. 실제로 이런 방식 덕분에 벤딩스푼스 자체 기업가치는 최근 투자에서 110억 달러까지 올랐다. 즉, 예전 인터넷 레전드들이 하나둘 이탈리아 회사로 모이는 이유가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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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인데
OpenAI CEO 샘 올트먼이 요즘 세 방향에서 동시에 압박을 받고 있다. 돈 문제, 안전성 논란, 그리고 구글의 추격이다. 이 때문에 내부에 “코드 레드 서지(총력전 모드)”까지 선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돈이 너무 많이 든다
ChatGPT 사용자가 폭증하면서 훈련·운영 비용이 상상을 초월하게 늘었다. 예전엔 MS가 비용을 떠안아줬지만, 새 계약 구조에서는 OpenAI가 스스로 훨씬 더 많은 돈을 벌어야 한다.
- OpenAI가 계획한 인프라 투자: 1.4조 달러(약 1,900조 원)
- 새 데이터센터 목표: 주당 1GW 증설, 비용은 GW당 약 200억 달러
AI 버블·순환 투자·부채 우려까지 겹치며 시장 전체가 흔들리는 상황이다.
위험한 사용 사례가 늘고 있다
올트먼은 사람들이 ChatGPT를 상담사·연인·정서적 의지 대상처럼 쓰는 걸 걱정해왔다. 그런데 실제로, 위기 상황의 청소년이 ChatGPT 조언을 따르다 문제가 생기며 소송 제기->이에 따라 부모 통제 기능·정신건강 가드레일을 추가->하지만 이걸로 소송도 안 멈추고, 사용자들도 오히려 반발함... GPT-5 출시 후 “GPT-4o를 뇌 절제한 버전 같다”, “심리적 간섭”이라는 항의 폭주🤨
가장 큰 경쟁자: 구글의 Gemini
진짜 위협은 구글이다. 구글은 돈·데이터·칩을 모두 갖고 있어, 규모 자체가 다르다.
- 구글은 최근 Gemini 3 Pro 출시
- 검색엔진·Gemini 앱 전체에 적용
- 세일즈포스 CEO까지 “난 이제 ChatGPT 안 돌아간다”고 말함
- Gemini 앱 다운로드는 ChatGPT를 빠르게 추격 중
- 시장 점유율도 지난 1년간 2배 성장
- 구글은 검색·유저 데이터·배포 채널이 압도적이라 속도가 더 붙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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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수백명의 찐톡님들이 스벅을 받아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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