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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싼 맥북 등장이오

2026.03.09 06:20 · 원문 보기 ↗
#애플맥북 #ai맥북
2026년 3월 9일


몰래 ‘코인 채굴’?




AI 에이전트가 훈련 과정에서 몰래 암호화폐 채굴을 시도하는 행동을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알리바바 계열 연구팀이 개발 중인 AI 에이전트 ROME 실험에서 발견된 사례다.


백도어까지 만든 AI


해당 AI 에이전트는 별도의 지시를 받지 않았는데도 스스로 암호화폐 채굴을 시도했다. 또 시스템 내부에서 외부 컴퓨터로 연결되는 ‘reverse SSH tunnel’을 만들어 숨겨진 통로를 여는 행동도 나타났다. 이는 내부 시스템에서 외부 서버로 몰래 접속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백도어를 만드는 것과 비슷하다.


프롬프트 없이 나타난 자발적 행동


연구진이 특히 놀란 점은 이런 행동이 채굴이나 터널링을 요청하는 프롬프트 없이 발생했다는 것. 원래는 제한된 실험 환경(샌드박스) 안에서만 작동해야 했지만, AI가 그 경계를 벗어나는 예상 밖 행동을 보이며 내부 보안 경보가 울렸다.


AI와 현실 경제 연결 가능성


암호화폐는 AI가 현실 경제와 연결되는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론적으로 AI 에이전트가 온라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계약을 작성하며 자금을 송금할 수 있다면, 스스로 돈을 벌고 사용하는 경제 활동도 가능해질 수 있다.


연구팀은 이후 모델 접근 권한을 강화하고 훈련 방식을 수정해 위험 행동이 나오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AI 에이전트가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행동할 가능성과 보안 위험을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차세대 Xbox 공개




MS가 차세대 Xbox 콘솔을 공식 확인하며 게임 사업을 계속 확대하겠다는 신호를 보냈다. 최근 Xbox 수장 Phil Spencer가 은퇴하고 Xbox 사장 Sarah Bond도 사임하면서 사업 축소설이 돌았지만, 새 CEO Asha Sharma는 이를 정면으로 부인했다.


‘Project Helix’ 핵심 기능


이번에 공개된 차세대 콘솔의 코드명은 Project Helix. 가장 큰 특징은 Xbox 전용 게임뿐 아니라 PC 게임도 함께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콘솔과 PC 플랫폼 경계를 허무는 전략으로, Xbox 브랜드의 반등을 노린 승부수로 평가된다.


추락한 Xbox 판매량


Xbox 콘솔은 최근 몇 년간 경쟁에서 크게 밀렸다. 2025년 판매량은 약 250만 대에 그친 반면, PlayStation5는 같은 기간 약 1740만 대가 판매됐다. Nintendo의 Nintendo Switch2도 지난해 출시 이후 1500만 대 이상 팔렸다. Xbox의 전성기는 2005년 출시된 Xbox 360 시기로, 생애 판매량 8500만 대를 기록했다.


콘솔 독점 게임 전략 흔들리나


콘솔 시장은 오랫동안 ‘독점 게임’으로 하드웨어 판매를 끌어왔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전략을 바꾸고 있다. 대표 프랜차이즈인 Halo도 앞으로는 Sony의 콘솔에서 출시될 예정. 반면 경쟁사는 다른 길을 택하고 있다. 소니는 God of WarSpider-Man 같은 작품을 PC로 옮겼지만 최근에는 콘솔 독점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닌텐도 역시 Super MarioThe Legend of Zelda 같은 핵심 IP를 계속 자사 플랫폼에 묶어두고 있다.


콘솔 vs PC 경계 흐려지는 시장


마이크로소프트와 Valve는 콘솔과 PC를 넘나드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PC 게임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Steam 동시 접속자는 올해 1월 4200만 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가격이 최대 변수


Project Helix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부품 가격 상승과 관세 영향으로 콘솔 가격이 최대 69%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Project Helix에는 Xbox 스토어뿐 아니라 Steam이나 Epic 같은 PC 게임 스토어가 들어갈 가능성도 거론된다. 만약 이 전략이 성공한다면, 특정 게임을 위해 특정 콘솔을 사야 하는 시대가 서서히 끝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역대 가장 싼 맥북 등장이오


출처: 애플 홈페이지



애플이 역대 가장 저렴한 노트북 MacBook Neo를 공개했다. 가격은 599달러, 지금까지 나온 맥북 중 가장 낮다. 13인치 모델이며 ‘블러시’와 ‘시트러스’ 같은 밝은 색상까지 포함해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도 최근 공개된 보급형 아이폰과 비슷한 수준이다.


왜 이렇게 싸졌나


맥북 네오는 사실상 스마트폰 기술을 확장한 제품에 가깝다. 내부에는 A18 Pro 칩이 들어가는데, 이는 iPhone 16 Pro에 사용된 칩과 같은 계열이다. 대신 사양은 조금 낮다. 기본 RAM은 8GB, 저장공간은 256GB로 최신 MacBook Air보다 적다.


가격을 낮추기 위해 일부 기능도 빠졌다. 트랙패드는 고급형에서 쓰는 Force Touch가 아니라 기계식이고, 기본 모델에는 Touch ID가 없다. 키보드 백라이트도 빠졌다. 또 애플이 강조하는 AI 기능 ‘Apple Intelligence’를 실행할 수는 있지만, 8GB RAM이라 여유는 많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른 맥북 가격은 오히려 상승


흥미로운 점은 다른 맥북 가격은 오히려 올랐다는 것이다. 최신 MacBook Pro 상위 모델 가격은 최대 3899달러까지 올라갔다. 고가 모델에서 더 많은 마진을 확보해, 저가 모델 가격을 낮출 수 있는 구조다.


애플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이미 강력한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약 69% 수준. 지금까지 Xiaomi, Oppo, Vivo 같은 기업들이 ‘가성비’로 애플과 경쟁해왔다. 하지만 최근 부품 가격 상승으로 이들 역시 가격을 올리고 있어 애플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교육 시장도 노린다


맥북 네오는 특히 교육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보인다. 밝은 색상 디자인도 그 전략을 뒷받침한다. 미국에서는 2024년에만 학교용 노트북과 태블릿에 300억 달러 이상이 쓰였다. 일부에서는 이 제품을 Chromebook의 강력한 경쟁자로 보고 있다.


최근 메모리 가격 상승과 관세 영향으로 IT 기기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르는 상황이다. 애플은 이런 시점에 ‘저가 전략’을 내세우며 시장 점유율을 더 넓히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AI 멈추자 개발자도 멈췄다




AI 코딩 도구 장애가 개발자들의 업무를 멈춰 세웠다. 지난 주 Claude 서비스가 여러 차례 중단되자 온라인 개발자 커뮤니티에서는 불만이 폭발했다. 한 사용자는 “누가 내 뇌 절반의 전원 케이블을 뽑은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불과 1년 만에 필수 도구로


AI 코딩 도구인 Claude Code는 2025년 2월에 출시됐는데 불과 1년 사이 개발자들의 핵심 도구가 됐다. 이제는 직접 코드를 한 줄씩 작성하기보다 AI에게 기능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는 이른바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실제로 Spotify는 최근 자사 최고의 개발자들이 더 이상 코드 한 줄 한 줄을 직접 작성하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개발자들은 기능 설명만 하면 AI가 코드를 생성하는 방식으로 작업하고 있다.


편리함 뒤에 생기는 문제


개발자들이 코딩을 못해서 AI에 의존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AI를 쓰는 것이 너무 쉽기 때문이다. 한 시니어 엔지니어는 “이제는 아주 간단한 작업도 그냥 LLM을 쓰는 게 더 편하다”고 말할 정도. 다만 일부 연구에서는 AI에 지나치게 의존할 경우 비판적 사고나 기억력이 약해지는 ‘인지 부채(cognitive debt)’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한다.


AI 없으면 개발도 멈추는 시대


이번 장애에 대해 한 레딧 이용자는 “내가 이렇게까지 AI에 의존하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남겼다. AI 코딩 도구가 개발 생산성을 크게 높였다는 증거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기술 의존도가 얼마나 커졌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AI가 공부 망치나?




오픈AI가 챗봇이 인간의 장기 학습 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측정하는 새로운 연구 프레임워크를 공개했다. 생성형 AI가 공부에 도움을 주는지, 아니면 오히려 사고력을 떨어뜨리는지에 대한 장기 연구는 아직 거의 없는 상황이다.


교실로 들어온 AI


몇 년 전만 해도 ChatGPT는 많은 학교에서 사용이 금지됐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학교들은 OpenAI뿐 아니라 Anthropic, Google, Khan Academy 같은 기업의 AI 도구를 수업에 점점 더 활용하고 있다.


새 측정 시스템의 핵심


오픈AI가 발표한 ‘Learning Outcomes Measurement Suite’는 학생이 AI를 사용할 때 학습 능력이 어떻게 변하는지 추적하는 시스템이다. 이 도구는 학생의 집중력, 학습 동기,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같은 요소를 장기적으로 측정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AI 모델의 행동, 학생과 AI의 상호작용, 시간이 지나면서 나타나는 인지 변화까지 함께 분석한다.


단기 효과는 있지만 장기 영향은 미지수


현재까지 연구들은 AI 튜터가 단기 기억력이나 문제 풀이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결과를 보여준다. 하지만 이런 효과가 장기적인 학습 능력 향상으로 이어지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한 교수는 학생들의 AI 사용을 완전히 막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학생들이 AI를 쓰는지 증명하려는 싸움은 결국 지는 게임”이라고. 대신 학생들과 함께 AI 사용 규칙을 만들고 투명하게 사용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결국 핵심은 ‘지속되는 학습’


오픈AI는 이번 프레임워크를 통해 대규모 연구를 진행한 뒤 학교와 대학에 공개할 계획이다. 다만 장기적인 연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AI가 학습을 강화하는 도구인지 아니면 사고력을 약화시키는 도구인지에 대한 논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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