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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안에서 월마트 장보기

2025.10.27 06:40 · 원문 보기 ↗
#챗gpt#월마트장보기
2025년 10월 27일


챗GPT 안에서 월마트 장보기




무슨 일인가


월마트가 오픈AI와 협력해 올해 가을부터 월마트와 샘스클럽 고객이 챗GPT 안에서 바로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다. 즉, ‘사이트 접속 → 검색 → 필터 → 장바구니 → 결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챗GPT 대화 흐름 안에서 쇼핑이 가능해지는 거다. 이는 여름 이후 챗GPT 같은 AI 플랫폼에서 소매업체 사이트로 유입되는 ‘AI 기반 추천 트래픽’이 급증한 흐름을 반영한 조치다.


‘검색’에서 ‘대화’로


Shopify도 9월에 비슷한 제휴를 발표했으며, AI 대화 안에서 “이런 스타일의 운동화를 추천해줘”처럼 문장이 길어지는 소비자 검색 패턴을 직접 구매 전환으로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 쇼피파이 부사장은 “사람들은 검색창이 아니라 AI 대화 속에서 제품을 발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용자가 떠나기 전에, 결제까지 끝낸다”


AI 리테일 업체 Triive의 공동창업자 저스틴 어소는 이번 제휴를 “사용자 흐름의 결정적 전환점”이라고 평가하며, “사이트로 유도하는 대신, 사용자가 이미 있는 대화 공간(ChatGPT)에 월마트의 커머스 레이어를 넣는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성공은 실행 속도에


월마트는 이미 전자상거래 체계를 재정비하면서 AI 기술을 접목해왔으며, 챗GPT 내 결제 기능은 곧 공개될 예정이다. 다만 실제 고객 경험과 결제 프로세스 완성도가 성공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AI는 전속력으로 달리는데, 일자리는?




미국 빅테크는 초지능 경쟁에 수조 달러를 쏟는 반면, 정부는 AI가 일자리를 빼앗을 위험에 대한 대비가 거의 없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무슨 일인가


미국 IT 기업들은 중국보다 먼저 초지능을 확보하려는 ‘현대판 맨해튼 프로젝트’식 AI 투자 경쟁에 돌입했다. 주식시장, 데이터센터, AI 인프라 투자는 폭증하며 상위 투자자와 기업은 더 부유해지고 있다. 반면, 대다수 노동자들은 AI로 인한 실직 가능성에 대비할 사회적 논의조차 제대로 시작되지 않았다.


AI가 모든 일을 대체할 수 있다


일론 머스크는 “미래에는 AI와 로봇이 모든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고 말했고, 진보 정치인 버니 샌더스도 “그가 맞을 수 있다”고 인정했다. 일할 기회를 잃은 사람에게는 ‘일하지 않는 상태에서도 소득을 지급하는 방안’ 논의까지 거론되고 있다.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일자리는 불안


AI 투자로 주가와 기업 가치는 상승하지만, 대부분의 미국인은 AI 관련 자산을 보유하지 않아 혜택에서 제외된다. 반대로 에너지 비용 상승, 초급 일자리 감소 등 현실적 부담은 서민층에 집중되고 있어, 양극화가 커지면 노동계급의 반발이 정치적 격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된다.




SNS 사진으로 만든 AI 아동 포르노




공개된 어린이 사진을 AI로 합성한 포르노가 확산되면서, 이를 실제 아동 성착취물과 동일하게 처벌하고 생성 자체를 차단하는 정책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무슨 일인가


버지니아에서 지인 아이 사진을 합성해 유포한 남성이 징역 35년형을 받은 사건을 시작으로, 아이오와·롱아일랜드·뉴저지 등에서 유사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10대의 10%는 실제로 딥페이크 누드 피해자를 알고 있으며, 고등학생의 15%는 학교 내 사례를 목격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부모·학교·수사기관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피해 범위가 빠르게 확장 중이다.


실제 촬영이 아니어도 처벌


현재는 실제 촬영물이 아닌 AI 합성물에 대한 법 적용이 애매한 경우가 있어, 미국에서는 ‘합성 이미지라도 아동 성착취물로 간주해 동일 처벌’하자는 개정안이 논의되고 있다. 플랫폼에는 AI 생성물을 탐지하고 즉시 삭제하며 당국에 보고하는 책임을 강화하자는 흐름도 함께 진행 중이다.


생성 자체를 막아라


정책 논의는 단순 처벌을 넘어 AI가 미성년자의 얼굴이나 신체 특성을 인식하면 자동 차단하도록 하는 기술적 의무까지 포함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동시에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신속 삭제, 법률·심리 지원 체계 도입도 강조되고 있다.




“정부가 지분 투자?”…양자컴퓨팅 기업 주가 급등


chatgpt 생성


미 정부가 양자컴퓨팅 기업에 최소 1,000만 달러씩 투자하고 지분을 확보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며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무슨 일인가


트럼프 행정부가 CHIPS법 자금으로 일부 양자컴퓨팅 회사에 투자하며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상무부는 “대출 검토 중일 뿐 지분 투자 확정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지만, 시장은 즉각 반응하며 IonQ(+7%), D-Wave(+14%), Quantum Computing(+7%), Rigetti(+10%) 등 주요 기업의 주가가 급등했다.


“상업화는 아직”…그러나?


양자컴퓨팅은 기존 컴퓨터보다 훨씬 복잡한 연산을 처리할 수 있어 신약 개발, 암호 보안 등에서 판도를 바꿀 기술로 꼽힌다. 아직 상용화된 서비스는 없지만, 중국이 약 150억 달러를 양자컴퓨팅에 투자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미국도 대응 속도를 높이고 있다.


“2030년 370억 달러 시장” 기대


최근 구글은 기존 컴퓨터보다 최대 13,000배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는 양자컴퓨터 성과를 공개했다. 맥킨지는 양자 산업 매출이 2024년 40억 달러에서 2030년 370억 달러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전망하며 시장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나이키, 운동화에 ‘전자 보조장치’




매출 침체에 빠진 나이키가 전자 보조 장치가 달린 러닝화, 두뇌 자극 신발 등 미래형 운동화 콘셉트를 공개하며 ‘운동 중심형 혁신’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하려 하고 있다.


무슨 일인가


나이키가 피트니스 중심 전략을 강화하며 ‘SF 영화급’ 신제품 콘셉트들을 공개했다. 가장 주목받은 것은 2028년 이후 출시 예정인 ‘발에 신는 전기 자전거(E-bike for your feet)’ 콘셉트 신발로, 착용자의 걸음에 맞춰 발을 가볍게 밀어주는 기계식 보조 장치가 부착돼 있다.


또 2026년 1월에는 운동 전후 착용 시 발바닥과 뇌를 자극한다는 22개의 폼 돌기를 가진 ‘신경과학 기반’ 신발과 슬리퍼도 출시된다.


걸음마다 ‘밀어주는’ 보조 팔장치


나이키는 이 전동 보조 신발을 “10~12분 페이스로 달리는 중간 수준의 러너와 걷기 수요자”를 위한 ‘스텝 향상 장치’로 설명했다. 외형은 생체 보조 장비처럼 보이며, 착용자의 걸음을 감지해 스텝의 추진력을 살짝 돕는 구조다.


두뇌 자극, 열 관리, 친환경까지


또한 발 자극을 통해 집중력과 회복감을 높인다는 고무 돌기 신발,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미국 대표팀이 공개할 공기 주입식 재킷, 2026 FIFA 월드컵에 투입될 100% 재활용 섬유 키트 등을 발표하며 ‘퍼포먼스 중심 혁신’을 강조했다. 나이키 내부 구호는 현재 “미친 제품 만들어, 운동 능력을 높여라”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회사”




오픈AI가 브라우저, 소셜미디어, 앱 플랫폼, 쇼핑, 심지어 하드웨어까지 진출하며 단순한 챗봇 기업이 아니라 ‘모든 기술 생태계를 통합하는 회사’가 되려는 전략을 본격화했다.


무슨 일인가


오픈AI는 ‘아틀라스(Atlas)’라는 자체 웹 브라우저를 내놓으며 구글 크롬·애플 사파리·MS 엣지까지 정면 겨냥했다. 이는 최근 공개된 AI 기반 소셜앱 ‘소라(Sora)’, 챗GPT 안에서 앱을 부를 수 있는 플랫폼 기능, 월마트·쇼피파이·Etsy를 통한 커머스 사업 진출, 그리고 조니 아이브와의 하드웨어 루머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전방위 확장 전략’의 연장선이다. 목표는 ChatGPT를 “하나의 서비스”가 아니라 “모든 기술 경험의 중심 운영체제(OS) 같은 존재”로 만드는 것이다.


이제 남은 건 하드웨어


아틀라스로 웹 탐색, 소라로 콘텐츠 소비, ChatGPT 플랫폼으로 앱 실행, 월마트 협업으로 결제까지 챗GPT 안에서 가능해진다. 조니 아이브 출신 디자이너 팀까지 흡수한 만큼, 스마트 스피커·안경·웨어러블 핀 등 하드웨어도 2026~27년 공개 가능성이 거론된다.


“챗GPT 안에서 다 된다”가 성공할까


오픈AI는 모델·콘텐츠 유통·쇼핑·앱 생태계·디바이스까지 통합할 경우 막대한 네트워크 파워를 가진다. 이는 애플·구글처럼 반독점 규제 대상이 될 가능성도 동시에 키운다. 게다가 5년간 1조 달러 지출 계획에 비해 연 매출은 약 130억 달러 수준이어서 자금 압박도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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