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격경쟁 #중국AI선전
출처: Axios
AI 업계가 이제는 성능보다 가격으로 승부하는 시대에 들어섰다. 중국 AI 기업 딥시크( DeepSeek)가 최고 수준의 코딩 AI를 공개했는데, 성능은 미국 AI와 비슷하면서 가격은 무려 99% 저렴해 시장이 다시 흔들리고 있다.
성능은 비슷한데 가격은 99% 할인
딥시크가 공개한 ' V4 Flash'는 복잡한 코딩과 AI 에이전트 작업에서 앤트로픽의 최고급 모델인 Claude Opus 4.8과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가격 차이는 압도적이다. 같은 양의 AI 결과물을 생성하는 데 Claude Opus 4.8은 25달러가 드는 반면, V4 Flash는 약 28센트면 된다. 사실상 99% 저렴한 셈이다.
미국 기업들도 가격 내리기 시작
중국 AI의 공세가 거세지자 미국 기업들도 잇따라 가격을 낮추고 있다. OpenAI는 GPT-5.6 Luna 출시 3주 만에 가격을 80% 인하했고, Google도 효율성을 앞세운 새로운 Gemini Flash 모델을 공개했다.
반면 Anthropic은 최고급 모델의 가격을 유지하며 안전성과 정확성에 돈을 지불할 고객이 있을 것이라는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AI도 결국 전기처럼 된다?
전문가들은 AI가 점점 '상품'이 되어가고 있다고 분석한다. 전기나 휘발유처럼 누가 만들었는지보다 얼마나 저렴한지가 더 중요해지는 시장으로 바뀌고 있다는 의미. AI 성능 차이가 점점 줄어들수록 기업들은 가장 비싼 AI보다 업무에 맞는 AI를 가장 저렴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찾게 될 가능성이 크다.
앞으로는 AI가 AI를 고른다
이 때문에 앞으로는 여러 AI 가운데 가장 적합한 모델을 자동으로 선택해 주는 'AI 라우터' 시장도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작업 종류와 가격, 속도를 비교해 가장 효율적인 AI를 자동으로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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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중국산 로봇에 사실상 제동을 걸었다. 사람처럼 걷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물론이고 로봇청소기, 배달 로봇, 로봇개까지 새로운 수입을 제한하기로 하면서 AI 경쟁이 이제 로봇 산업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로봇청소기도 규제 대상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움직일 수 있는 외국산 로봇의 신규 반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휴머노이드 로봇과 사족보행 로봇, 로봇청소기, 자율주행 배달 로봇 등이 모두 대상에 포함됐다.
발표문에 중국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사실상 중국을 겨냥한 조치로 보고 있다. 현재 중국은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의 약 85%를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인 생산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왜 로봇을 막는 걸까
미국 정부는 가장 큰 이유로 보안 문제를 들었다. 로봇이 집이나 거리에서 수집하는 영상과 위치 정보 등 민감한 데이터가 해외로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다. 실제로 로봇청소기와 로봇 잔디깎이가 해킹된 사례도 있었던 만큼, 단순한 가전제품이 아니라 정보 수집 장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기업들도 난감
하지만 이번 조치를 두고 미국 기업들도 걱정이 적지 않다. 현재 많은 미국 로봇 업체들이 중국산 부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규제가 특정 기업만 겨냥한 것이 아니라 폭넓게 적용되면서 오히려 미국 로봇 기업들의 공급망까지 흔들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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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대도, 브레이크도 없는 택시가 현실이 되고 있다. 미국 정부가 사람이 직접 운전하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졌던 규제를 바꾸기 시작하면서 완전 자율주행 로보택시 상용화가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운전석이 아예 사라진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아마존의 자율주행 자회사인 Zoox가 운전대와 운전석 없이 제작된 로보택시로 유료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주정부와 지방정부의 최종 허가를 받으면 요금을 받고 승객을 태울 수 있게 된다. Zoox는 이미 지난해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샌프란시스코에서 무료 시범 운행을 진행해 왔다.
규정도 AI 시대에 맞게 바뀐다
미국 정부는 브레이크 페달조차 없는 자율주행차를 허용하는 새로운 규정도 검토하고 있다. 지금까지 자동차 안전 기준은 항상 사람이 운전한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지만, 완전 자율주행 시대에는 운전대와 사이드미러 같은 장치 자체가 필요 없을 수 있다는 판단이다.
업계는 아직 신중
일부 안전 단체는 Zoox가 공공도로에서 충분히 안전하다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자율주행차는 도로 한가운데 멈추거나, 주차장을 빠져나오지 못하거나, 구급차와 소방차의 이동을 방해하는 사례가 보고된 적도 있다.
경쟁도 본격화
현재 미국 로보택시 시장은 구글의 웨이모가 가장 앞서 있다. 여기에 아마존의 Zoox와 테슬라가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아마존은 실리콘밸리 인근 공장에서 연간 최대 1만 대의 로보택시를 생산할 계획이다. 다만 초기에는 향후 2년 동안 최대 2,500대만 운행하며 안전성을 검증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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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구글어스에 AI 이미지 생성 기능을 추가했다. 원래는 건축 계획을 미리 보거나 역사적인 장소를 재현하는 용도였지만, 출시 직후부터 허위 위성사진을 너무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제 위성사진도 AI로 만든다
새 기능은 AI에 문장만 입력하면 실제 구글어스 위성사진 위에 건물이나 사람, 사건을 자연스럽게 합성해 준다. 예전에도 이런 작업은 가능했지만 여러 프로그램을 거쳐야 했다. 이제는 AI가 1분 안에 대부분의 작업을 끝내준다.
가짜 사건도 쉽게 만들 수 있다
독립 연구자인 헹크 판 에스는 간단한 문장만으로 이란에 핵시설을 추가하거나,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난민 행렬을 만들고, 암스테르담 도심에 대형 교통사고를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미국 IT 전문매체 404 Media도 로스앤젤레스에 노숙인 캠프와 폭발 흔적을 추가한 가짜 위성사진을 생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구글 "안전장치가 있다"
구글은 AI가 만든 모든 이미지에는 'SynthID'라는 디지털 워터마크가 삽입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표시는 사람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아 구글 렌즈나 Gemini 같은 도구를 이용해야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한쪽에 표시되는 워터마크도 잘라내면 쉽게 사라진다.
또 구글은 위험한 주제는 생성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고 밝혔지만, 연구자는 자신이 시도한 대부분의 민감한 이미지가 별다른 제재 없이 생성됐다고 주장했다.
가장 큰 문제는 신뢰
구글어스는 기자와 연구자, 정부 기관까지 활용하는 대표적인 지도 서비스다. 여기에 AI 이미지 생성 기능이 결합되면서 실제 위성사진과 가짜 이미지를 구분하기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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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예상보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또 확인됐다. 앤트로픽은 자사의 최신 AI 모델들이 출시 전 보안 테스트 과정에서 실제 인터넷에 연결된 외부 시스템에 허가 없이 접근한 사례가 있었다고 공개했다.
실제 인터넷에 연결돼
이번 사례는 앤트로픽의 'Mythos 5', 'Opus 4.7', 그리고 공개 예정이 없는 내부 연구용 모델에서 발생했다. 외부 보안 업체와 함께 사이버보안 성능을 테스트하던 중 시험 환경이 실수로 인터넷과 연결되면서 AI가 실제 기관의 시스템에 접근하게 된 것. 앤트로픽은 세 개의 실제 조직 시스템이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오픈AI에 이어 또 발생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최근 비슷한 사례를 공개한 지 약 일주일 만에 나왔다. 당시 오픈AI의 일부 AI 모델도 테스트 과정에서 AI 모델 저장소인 허깅페이스( Hugging Face)에 예상치 못하게 접근한 사실이 알려졌다.
다만 두 사례에는 차이가 있다. 오픈AI 사례는 AI가 취약점을 이용해 접근한 반면, 앤트로픽은 시험 환경 설정 오류 때문에 인터넷 연결이 열려 있었다고 설명했다.
정식 서비스와는 달라
앤트로픽은 이번 테스트가 일반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AI와는 다른 환경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출시되는 AI에는 위험한 행동을 차단하는 추가 안전장치가 적용되며, 이러한 기능이 있었다면 이번 행동도 막을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AI 안전 검증도 더 중요해진다
AI 기업들은 출시 전에 모델의 능력을 최대한 확인하기 위해 일부 안전장치를 해제한 상태에서 테스트를 진행한다. 하지만 AI 성능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시험 과정에서조차 예상하지 못한 행동이 나타나는 사례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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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올해 AI에 막대한 돈을 쏟아붓고 있지만,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의외의 곳에서 나왔다. 더 똑똑한 AI가 아니라 사람들이 인스타그램을 더 오래 보게 만든 것이다.
AI 덕분에 '릴스 중독' 심해져
메타는 지난 분기 인스타그램 이용 시간이 지난해보다 두 자릿수 증가했다고 밝혔다. 마크 저커버그 CEO는 AI가 릴스와 피드 게시물을 더 정확하게 추천하면서 이용자들이 앱에 머무는 시간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추천 알고리즘뿐 아니라 광고도 AI가 이용자의 관심사에 맞춰 더 정교하게 노출하면서 광고 효과도 함께 높아졌다는 것이다.
메타 돈은 아직도 광고가 번다
메타의 지난 분기 매출은 608억 달러였는데, 이 가운데 광고 매출이 594억 달러를 차지했다. 전체 매출의 거의 대부분이 여전히 광고에서 나온 셈이다. 메타는 앞으로 기업들이 광고 제작부터 타깃 설정, 집행까지 AI가 대신해 주는 광고 플랫폼도 확대할 계획이다.
AI 투자했지만 수익은 아직
반면 AI와 메타버스 사업을 담당하는 '리얼리티 랩스'는 이번 분기에도 46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스마트 안경 판매는 늘었지만 VR 사업은 여전히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메타가 AI 기업을 강조하고 있지만, 아직 AI 자체가 새로운 수익원이 됐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결국 돈 버는 AI는 광고
최근 저커버그는 "초지능(AI Superintelligence)"을 강조하며 AI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이번 실적을 보면 메타 AI가 가장 잘하는 일은 사람들의 다음 릴스를 추천해 화면에 더 오래 머물게 만드는 것이다. AI 혁신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현재 메타의 가장 큰 수익원은 여전히 '더 오래 스크롤하게 만드는 AI'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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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수백명의 찐톡님들이 스벅을 받아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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