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붙잡으려 할수록 점점 빠져나가요. 메이트, 지금 내가 가장 꽉 붙잡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요? 일? 가족? 취미? 친구? 돈? 보통은 사회적으로 ‘좋다고 여겨지는 것’들을 꽉 붙잡고 있을 때가 많지만, 때때로 과거의 상처나, 누군가에 대한 기대, 완벽해야 한다는 믿음처럼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을 꽉 붙잡고 있을 때도 있어요. 이런 것들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다는 마음이 들 때면 심리학, 영성, 명상, 요가 같은 것들을 또다시 꽉 붙잡고 이것으로부터 행복을 찾고야 말겠다고 다짐하기도 하죠. 그런데 이렇게 꽉 붙잡고 있는 한 우리는 그토록 원하는 행복을 결코 만날 수 없어요. 무언가를 붙잡는 마음은 어쩔 수 없이 집착과 고통을 가져올 수밖에는 없거든요. 그럼 도대체 우리는 어떻게 진짜 행복해질 수 있는 걸까요? 오늘 밑미레터에서 진짜 자유로워질 수 있는 비밀을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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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가장 꽉 움켜잡고 있나요?
메이트, 지금 삶에서 가장 꽉 붙잡고 있는 게 무엇인가요? 일반적으로 삶의 초반에는 직업, 돈, 성공, 친구, 연인과 같은 것들을 붙잡아요. 이런 것들을 꽉 붙잡아서 내 것으로 만들면 삶이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원했던 것들을 놓치거나, 꽉 붙잡았던 것으로부터 고통을 받으면 우리는 점점 다른 것을 붙잡기 시작해요. 마음속의 상처나 트라우마를 꽉 붙잡고, 그것을 새로운 정체성으로 삼아 살아가기도 하고, 심리학이나 영성, 요가나 명상 같은 것들을 붙잡고 이것들이 내 마음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해줄 것이라 기대하며 새로운 의지처로 삼기도 하죠. 이런 것을 붙잡고 있을 때는 그것들이 나를 지켜주고 있다고 느끼니 이것을 놓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더 꽉 붙잡기도 하면서요.
하지만, 역설적으로 우리가 무언가를 붙잡고 있을 때 우리는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경험할 수 없어요. 행복을 붙잡으려 할수록 행복은 도망가고, 사랑을 붙잡으려 할수록 관계는 질식해 버리죠. 완벽함을 붙잡으려 할수록 불완전함이 더욱 선명하게 보이고, 성공을 붙잡으려 할수록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커져요. 지금 한 번 주먹을 꽉 쥐어보세요. 어떤 느낌이 드나요? 긴장이 되고 손이 아프고 경직될 거예요. 손을 더 꽉 쥘수록 안에 있는 것은 점점 밖으로 빠져나가고 새로운 것을 잡을 수도 없는 상황이 되죠. 우리 마음도 마찬가지예요. 그것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무언가를 꽉 붙잡고 집착하는 마음은 우리를 경직시키고, 긴장하게 만들어요. 꽉 잡으려 했던 그것은 점점 빠져나가고, 우리가 그토록 원했던 자유와 행복은 점점 멀어져만 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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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가 알려준 고통의 비밀
붓다는 고통을 겪을 수밖에 없는 원인은, 무언가를 강렬하게 원하고 집착하는 갈애에 있다고 이야기했어요. 우리가 이렇게 집착하며 붙잡는 이유는 우리 마음이 무언가를 끊임없이 원하도록 이미 프로그래밍 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순수해 보이는 어린아이에게도 이런 갈애의 마음을 발견할 수 있어요. 배고프면 더 먹고 싶다고 울고, 끊임없이 엄마를 찾고, 원하는 것을 얻을 때까지 울면서 떼를 쓰죠. 무언가를 싫어하고 밀어내는 마음 역시 원하는 마음이 좌절되었을 때 생기는 자연스러운 마음이기에, 결국 갈망하며 붙잡는 것은 모든 고통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죠.
갈망하고 붙잡는 마음이 고통으로 이어지는 이유는 우리가 붙잡으려 하는 것들이 영원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붓다는 이를 무상이라고 이야기했어요. 아무리 만족스러운 성공 경험을 했다고 해도 그것은 순간일 뿐이고, 내가 원하는 성공 경험을 다시 재현하려 해도 그것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건 불가능해요. 인간관계에서도 내가 원하는 완벽한 관계를 변치 않게 영원히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하루하루 지날수록 우리의 외모는 변해가고, 새로 산 신상 가방도, 새 차도, 새 집도 점점 낡아가는 일만 남았죠.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끊임없이 변해가기에, 그것을 내가 원하는 모습대로 붙잡으려는 시도는 실패할 수밖에 없고, 결국 고통으로 귀결될 수밖에는 없죠.
붙잡지 않으면 더 확장되는 삶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 수도 있어요. ‘갈망하고 원하는 마음 덕분에 직장도 가지고, 연인도 생기고, 돈도 벌고, 맛있는 것도 먹는걸요?’ 아무것도 갈망하지 않고 붙잡지 않으면 어떻게 살라는 거예요? 우리가 놓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지점이 바로 여기예요. 우리는 갈망하고 붙잡는 마음이 있어야 생존할 수 있다고 굳게 믿지만, 사실 갈망하고 원하는 마음이 없어도 성공하고, 좋은 관계를 맺고, 맛있는 것을 먹고, 돈도 벌면서 세상에서 잘 살아갈 수 있어요. 오히려 더 잘 살아갈 수 있죠.
대상을 붙잡으려는 갈망은 엄청난 정신적 에너지를 소모해요.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까 봐 걱정하고, 이미 가진 것을 잃을까 두려워하며 끊임없이 비교하고 계산하죠. 이런 마음은 시야를 좁게 만들고 마음을 경직되게 만들어요. 자연스럽게 직관과 창의성은 사라지고, 끊임없는 긴장 속에 살아가야 해요. 우리가 대상에 대한 갈망과 집착에서 풀려났을 때 우리는 붙잡느라 소모했던 에너지를 우리가 정말 해야 하는 곳에 쏟을 수 있어요. 붙잡고 있는 것이 사라지니 마음은 자유롭게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게 되고 직관과 창의성이 살아나요. 결과에 집착하는 대신 지금 이 순간에 온전히 집중하며 과정 그 자체를 즐길 수 있게 되죠. 두려움 없이 세상을 바라보니 좀 더 맑고 높은 의식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어요. 이런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면 자연스럽게 일은 더 잘 풀리게 돼요. 직장에서도 승진에만 매달리지 않고 지금 맡은 일 자체에 최선을 다하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고, 관계에서도 상대방을 놓치지 않으려고 집착하지 않고 상대와 보내는 이 시간을 즐기며 온전히 사랑할 수 있죠.
내려놓는 법 연습하기
아마 여기까지 읽었다면 다시 이런 질문이 머릿속에 떠오를지도 몰라요. ‘아니, 아는데 붙잡지 않고 내려놓는 게 그렇게 쉬운 줄 알아요?’ 맞아요. 무언가를 갈망하고, 붙잡고, 붙잡은 것을 놓칠까 봐 두려워하고, 걱정하는 마음은 인간의 타고난 본성이에요. 그렇기에 그 본성에서 벗어난다는 건 쉬운 일은 아니에요. 하지만, 전혀 불가능한 일도 아니죠. 모든 붙잡은 것을 내려놓고 깨달음의 경지에 다다르는 건 확실히 쉬운 일은 아니지만, 꽉 붙잡고 있던 주먹을 조금 느슨하게 하고, 때때로 주먹을 펴보면서 붙잡지 않아도 괜찮구나 알게 되며 조금씩 자유로워지는 건 우리 모두가 꾸준히 연습하면 할 수 있는 일이에요. 우리에게는 꽉 붙잡고 움켜쥐려는 본성도 있지만 동시에, 놓아버림으로써 진정한 자유를 경험할 수 있는 본성도 있거든요. 물론, 후자의 본성을 계발하기 위해서는 좀 더 의도적인 노력이 필요하긴 하지만 말이죠. 그럼 뭐든 갈망하며 붙잡으려는 우리의 본성으로부터 자유로워지려면 우리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오늘 밑미레터에서는 두 가지 방법을 추천할게요.
첫 번째 방법은, 하루에 한 가지씩 변하는 것을 기록하는 거예요. 우리가 이것저것 다 붙잡고 놓지 않으려는 이유는 모든 것이 변한다는 무상함을 모르기 때문이에요. 내가 움켜잡는 것이 영원할 것이라 생각하니 이것저것 다 붙잡으려 하죠. 존재하는 모든 것은 결국 변하기 마련이라는 무상의 지혜가 있을 때 우리는 그렇게 꽉 쥐고 있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배울 수 있어요. 그러니 매일 변하는 것들을 기록해 보세요. 음식을 씹으면서 맛있었던 음식이 곤죽이 되는 것을 관찰하며 변하는 것을 볼 수도 있고, 매일 변하는 자연의 모습, 땀이 나서 금방 지워지는 화장, 새로 산 옷과 가방이 헤지는 것을 보며 무상을 발견할 수도 있어요. 이렇게 관찰하고 기록하며 무상의 지혜가 생겨나면, 붙잡으려는 마음이 생길 때마다 무상을 떠올리며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는 힘이 생길 수 있어요.
두 번째로는, 움켜쥐고 붙잡으려는 마음이 들 때마다 내가 이것을 붙잡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려 보세요. "아, 나는 지금 인정받고 싶다는 마음을 꽉 붙잡고 있구나", "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는 마음에 붙잡혀 있구나.” “더 많은 돈을 벌고 싶다는 욕구에 붙잡혀 있구나.” 이렇게 내가 마음에 붙잡혔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꽉 붙잡던 마음이 조금은 느슨해지고 그 마음 자체를 놓아버릴 수 있는 힘이 생겨요. 물론 처음부터 쉽지는 않을 거예요. 이건 우리가 평생에 걸쳐서 연습해야 하는 과정이거든요. 하지만, 조금씩이라도 연습하다 보면 분명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붙잡음에서 놓아줌으로, 집착에서 자유로움으로, 고통에서 평화로 나아가는 여정을 시작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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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붙잡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질문들
1단계. 내가 붙잡고 있는 것 발견해 보기
내가 무엇을 붙잡고 있는지를 아는 것은 자유로워지기 위한 첫걸음이에요. 아래 질문에 답하면서 내가 붙잡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찾아보세요.
Q. 만약 _______을/를 잃는다면 나는 견딜 수 없을 것 같다.
Q. _______이/가 없으면 내 인생은 의미가 없을 것 같다.
Q. 하루 중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2단계. 붙잡게 되는 마음의 패턴 알아차리기
우리가 뭔가를 붙잡을 때는 늘 어떤 패턴이 있어요. 이 패턴을 관찰하고 알아차리면 붙잡는 대신 놓아버리는 선택을 할 수 있죠. 아래 질문에 답하면서 붙잡게 되는 마음의 패턴을 관찰해보세요.
Q. 언제 가장 강하게 무언가를 붙잡고 싶은 마음이 드나요?
Q. 붙잡으려 할 때 내 몸은 어떤 상태가 되나요? (긴장, 경직 등)
Q. 붙잡으려는 마음 때문에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Q. "내가 ______를 붙잡고 있구나"라고 알아차린 순간이 있었나요?
3단계. 무상의 지혜 기르기
붙잡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모든 것은 변한다는 무상의 지혜가 필요해요. 아래 질문에 답하면서 모든 것은 변한다는 무상의 지혜를 발견해 보세요.
Q. 과거에 꼭 갖고 싶었지만 지금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은?
Q. 잃을까 봐 두려워했지만 잃고 나니 괜찮았던 경험은?
Q. 이번 주에 관찰한 '변화하는 것들' 3가지는?
Q. 내가 붙잡고 있는 것이 영원하지 않다면 어떤 기분이 드나요?
Q. 이번 주에 작게라도 놓아보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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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고민
“저에게 기분 나쁘게 하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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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나쁘게 대한 사람에 관해 어떤 방식으로 생각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감정 처리가 복잡하다고 해야 할까요? (1)기분이 나빠 곱씹게 되고 속상한 마음이 있고, (2)그런 사람 때문에 감정과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서 없는 것처럼 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3)그냥 좋게 해석하고 오히려 불쌍하게 생각하는 것도 마음을 달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이 세 마음을 계속 왔다 갔다 하는 걸 보면 괜찮지 않다는 말이겠죠? 아무래도 예시를 들어드리면 좋을 것 같은데, 저희 팀장님 때문이에요. 원래도 말씀을 좋게 하시는 분은 아니긴 한데요. 제가 첫째 아이 때문에 단축근무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둘째를 임신해서 소식을 알리려고 하니까 대뜸 “뭐야? 둘째 생겼어? 됐고 내가 결정할 거나 빨리 말해”라고 짜증을 내는 거예요. 저는 너무 기분이 나빠서 ‘팀원이 상황을 공유해야 하지 않냐, 그리고 축하가 먼저 아니냐’고 반박했지만 별로 먹히지 않았어요. 그런데 소식을 알린 그 주에 유산을 하게 됐거든요. 휴가 중이셔서 문자로 휴가 처리에 대해 말씀드렸는데 답장도 없이 체크 표시만 하고, 수술 후에 추가로 휴가를 쓰겠다는 문자에는 읽기만 하고 답장도 안 하더라고요.
좀 너무하는 것 같아서 회사를 그만둬야 하나 팀을 옮겨야 하나 생각하다가 그런 이상한 사람한테 신경 쓰지 말자 싶다가 ‘에이, 당황스러워서 그렇겠지. 저렇게밖에 반응을 못 한다니 어른이 아니다 불쌍하다’ 생각도 들고. 복잡한 마음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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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미 메이트 구름기둥의 답변
“당장 뭔가를 하기보다는, 우선 복잡한 내 마음을 잘 돌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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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게 소소리의 나를 채우는 단골 자연들
밑미의 단골 가게 <낫 저스트 북스>의 단골 손님 시리즈 두 번째! 이번에는 커피가게 소소리라는 카페를 운영하는 오충립&변아영 커플과 함께해요! 자연을 좋아하는 부부는 자연을 즐길 때도 계절에 맞는 원두와 함께한다고 해요. 단골 손님의 단골 자연과, 자연에 어울리는 커피 페어링 이야기까지! 직접 내린 커피와 함께 이야기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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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어른과 함께하는 인생 대화
내 주변에 좋은 어른이 있나요? 좋은 어른이 옆에 있으면 삶의 반경이 달라질 수 있어요. 좋은 어른과 함께 고민을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는 대화는 엄청난 힘이 있거든요. 좋은 어른과 좋은 대화가 필요하다면, 서울숲 힐링캠프로 오세요! 9월의 주제는 '재미'로 같이 이야기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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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가지씩 변하는 것을 기록해 보기
우리가 놓지 못하고 붙잡고 있는 이유는 모든 것이 변한다는 사실을 잊고 살기 때문이에요. 이번 주에는 매일 하나씩 내 주변에서 변하고 있는 것들을 찾아 기록해 봐요. 날씨의 변화, 기분의 변화, 몸의 컨디션, 관계에서 느끼는 미묘한 변화, 그게 뭐든 좋아요. 이렇게 관찰하고 기록하며 무상의 지혜가 생겨나면, 붙잡으려는 마음이 생길 때마다 무상을 떠올리며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는 힘이 생길 수 있어요.
실천하는 모습을 모두가 볼 수 있도록 SNS에 해시태그 #밑미타임과 함께 올려주세요.
오늘 #밑미타임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이 글의 댓글로 함께 나눠주셔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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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남편과 감정이 상하는 일이 있었는데, 귀신같이 알아채고 마음알아채기 메일 보내기 있기? 내 감정을 천천히 돌아보고 화는 나에게서 나온다는데 깊게 공감했어요. 화가나고 나서도 혼자서 왜그랬을까? 하며 적어봤지만 시원한 답은 없더라구요. 자애명상도 아침마다 시도해봐야겠어요. 고마워요. 밑미레터
🧭늘 잘 보고 있습니다 ❤️ 한 주의 힐링이자, 나를 다스리는 나침반이 되어 주고 있어요. '고민상담소'의 내용처럼 저도 고민된 적이 있어요. 몇 년간 감정을 쭉 기록하고 다시 들추어 보면서 나를 반추하고 거기서 힘을 얻는 편인데요. 제가 기억력이 나빠서 잊고 있던 일이나 감정들이 이를 통해 다시 기억이 나게 되면서, 아 이렇게 내가 기억을 하지 못할 정도로 중요하지 않았던 일들을 이렇게 하나하나 적어 두고 기록하고 곱씹어 보는 것이 맞나? 오히려 부정적인 감정을 키우는 것은 아닐까? 라고 고민했었거든요. 그치만 그 순간에 그런 감정을 느낀 것은 나이고, 내가 그랬었구나를 기억하고, 그 이후 어떻게 지나갔었는지를 볼 수도 있으니 좋은 거 같아요. 그 감정 또한 나 자신의 일부이니 같이 잘 살아 보겠습니다 :)
💁🏻♀️회사 동료의 추천으로 밑미레터를 지난 주부터 구독해 오늘 처음으로 받아보게 되었어요. 감정의 원인은 대개 나에게 있다는 말부터 일기를 쓸수록 부정적인 감정만 와르르 쏟아내게 되어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다는 말까지 지금의 저에게 딱 필요한 글들이었어요. 저는 주기적으로 명상을 하는데, 그중에서 자애 명상을 가장 좋아해요. 나는 내가 행복하기를 바랍니다라는 말을 속으로 되뇌는데 문득 스스로에게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 순간 느껴지던 생경함과 편안함이 자애가 아닐까 싶었어요. 첫 레터부터 소중하게 간직하도록 하겠습니다. 밑미레터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오늘 다루신 주제가 제게 정말 필요했던 말인 것 같아요! 내 감정을 오롯이 책임지기 힘들지만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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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레터는 어땠나요?
딱 10초만 시간을 내서 피드백과 후기를 보내주세요!
큰 힘이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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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버림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고,
자유는 행복의 유일한 조건이다
- 틱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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