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월요일의 아인입니다. 당장 지난주 금요일 저희 이유지 기자가 열대야 이야기를 했는데, 세상에나...입추 매직이라는 단어가 저절로 생각날 만큼 시원해진 아침이네요.
오늘은 제목처럼 '펜타포트에서 본 다이소'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지지난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송도 달빛공원에서 열린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무더위 락페'로 불릴 만큼 더운 날에 하는 페스티벌로 유명하죠. 그 덕분에 많은 분들이 펜타포트를 앞두고 무더위 준비를 많이 하는데요.
저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1년 만에 그 지옥더위에 다시 가려니 머리속에 떠오르는 게 많더군요. 그리고 종착지는 결국 다이소였습니다. 살 곳도, 살 만한 물건을 모두 찾는 것도 어려웠거든요.
그러다가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아, 가방.' 제 백팩은 무더위에 맞지 않고, 운동용 백팩조차 없어 여름날 짐을 챙기기 적절한 가방이 없더라고요. 그러나 문득 생각했습니다. '설마 다이소에서 가방도 팔아?'
팝니다. 그것도 백팩을요! 다이소에 가 "혹시...백팩이 있을까요?"라고 질문하자, 직원분이 친절히 안내해준 곳에는 손바닥만큼 압축할 수 있는 여행용 백팩이 있었고요. 무려 5000원이었습니다.
성능이요? 나쁘지 않습니다. 사실 큰 기대 하지 않았는데요. 어쩌다 보니 1주일 내내 사용했음에도 구멍? 나지 않았고요. 튼튼하고,얇긴 하지만 어깨에 지지대도 있습니다.
없는 게 없는 다이소라고 하지만, 이제는 가방까지 있다니...다시 한 번 새삼스레 감동을 받은 하루였고요. 어쩌면 집안 살림 3분의 2 정도는 다이소에서 할 수 있겠다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무더위가 막 지났다지만, 다이소 추천템을 몇 개 이야기해보자면요. 다이소에는 쿨티슈와 쿨가운이 있습니다, 무더위 낮에 돌아다니시는 분들꼐 꼭 추천드리고요, 저 또한 오늘 오후 일정이 있어 마침 하나 챙겼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 잘 챙기시구요, 저는 다음에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