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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요일의 아인입니다.
요즘 관심을 갖고 보는 건 '로봇 손'과 '자율주행'입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전에 오붓한 자율주행 세미나도 한 적이 있었지요.
기술 자체에 대한 관심도 관심이지만, 그 부분은 저희 다른 기자에게 맡겨두고요. 산업에 어떻게 들어가게 될지를 조금 더 유심하게 보고 있습니다.
특히 물류 쪽으로 한 번 눈을 돌려보면, 꽤 PoC가 많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쿠팡을 포함해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컬리까지 로봇 손을 물류센터에 한 번씩 들여다 두었거든요.
'이거 어디다가 써요?'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사람의 손을 포기하지 못했던 영역을 꼽습니다. 예를 들어 포장이나, 아니면 물건을 옮겨다 두는 거지요. 아니면 빈 바구니를 한 쪽에 모아둔다던가요.
아직 ROI는 나오지 않지만, 모두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 가장 눈여겨 보는 사실 중 하나는 사람의 동선 축소와 산업재해 대응입니다. 예를 들어 무거운 짐을 들고 내릴 때 사람이 다친다면 이 또한 어려운 일이겠죠. 게다가 물건을 일일이 들고 뛴다면 이 또한 사람의 부담이 커집니다.
유연성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 AGV는 평탄화 및 경로 설정이 필수인데, 현재 현장에 투입되는 '로봇 손'은 휠로 움직이는 한편, 실제 환경을 익히며 업무 유연성을 높이고 있지요.
다른 한편으로 자율주행을 보면, 대부분은 화물쪽을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몇 년 전 통신사들이 미들마일 플랫폼에 도전했을 당시, 시장의 규모는 크다는 점에 주목했는데요. 이보다도 중요한 건 화물운송시장 기사들의 노령화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이거든요. 실제 운송기사들의 평균 나이가 50~60대이니, 앞서 노동자의 고령화로 인력이 급격하게 줄어든 일본 시장과 비슷한 결과가 나올 거라는 우려와 함께 자율주행 트럭을 검토하는 이들도 많고요.
자율주행은 배달로봇 측면에도 적용됩니다. 대부분이 룰 기반이기는 하지만, 이제 일각에서는 E2E, 생체모사 AI 등이 등장하며 실제 운행 사례가 하나둘씩 보이고 있고요. 우리가 잘 아는 대기업들 또한 실제 실외 환경에서 어떻게 쓸까, 아니면 얼마나 빨리 확대할 수 있을까를 보고 있습니다.
이 모든 키워드는 피지컬AI라는 이름으로 정리됩니다. 특히 '로봇 손'을 보는 이들은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는 일부 라인에 '로봇 손'이 실 도입될 것으로 보고 있고요. ROI가 나오는 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럼에도 업계에서는 미래 인력과 정책 변화 등을 고려하면 가야 할 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에 대해 리테일과 물류 영역에서의 이야기를 들려주실 분은 언제나 환영이고요. 저도 열심히 기사로 써보겠습니다. 열심히 기사를 쌓은 후 다음주에 또 인사드릴게요. 편안한 한 주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월요일의 아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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