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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살 클럽

1화. '아 하기 싫다'는 말이 튀어나온 순간

2026.05.04 06:00 · 원문 보기 ↗
규율이 곧 자유다
반나살 클럽 BNS CLUB  
반드시 나의 삶을 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곳
2026. 05. 04

🏴‍☠️ 오늘의 반나살 클럽 

#1 하기 싫은 일을 반복하면 생기는 일

#2 반나살 비공식 멘토_ 전직 미국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씰의 지휘관

#3 좋아하는 일 vs 잘하는 일 vs 돈이 되는 일

안녕하세요,
<반나살 클럽>의 필자생입니다.

5월은 유달리 마음이 붕 뜨는 달입니다.

나들이 가기 좋은 따뜻한 날씨에

노동절,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 날로 이어지는 휴일들,

거기에 더해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까지.

축하하고 즐길 일이 참 많죠.


이런 설레고 들뜨는 분위기 속에서

뉴스레터 1화 발행을 앞두고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행복에 대해 써볼까?'

'확실하게 돈을 버는 방법을 다뤄볼까?'

'내가 믿는 성공의 정의를 설명해볼까?'


생각이 많아지니 실행은 더뎌졌고,

기어이 금요일까지 일정이 밀려버렸습니다.

무거운 몸을 이끌고 책상 앞에 앉아

저도 모르게 이런 혼잣말을 내뱉었죠.


, 진짜 하기 싫다.”

*사진을 누르면 영상으로 넘어갑니다😉

사실 이 영상은 뉴스레터 초안을 붙잡고 씨름하다

잠시 쉬는 중에 발견했습니다.

보자마자 확신이 들더군요.

'이번 1화의 주제는 바로 이거다'라고요.


영상 속에서 뮤지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역할도 있을 거고

해야 밖에 없는 상황도 있을 거야.

근데 그런 고통을 네가 잡고 있어야

네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있어."


우리는 흔히 "네가 좋아하는 일을 해라”라는 조언을 듣습니다.

하지만 그 일을 실제 업으로 삼아본 사람들은 압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라 해도,

그 안에는 반드시 '죽도록 하기 싫은 일'이 섞여 있다는 사실을요.


장담컨대, 세상에 처음부터 끝까지 행복하기만 한 일은 없습니다.

지겹고, 지루하고, 때로는 고통스러운 과정을 견뎌 냈을 때

비로소 찾아오는 행복이 있을 뿐입니다.


매주 글을 써내야 하는 이 <반나살 클럽>이

가끔은 저에게 압박으로 다가올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화면 너머에서 이 글을 읽으며 함께 성장할 여러분을 생각하면,

이 정도의 고단함은 기꺼이 감내할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따사로운 5월의 시작입니다.

오늘 '해야만 하는 일'을 멋지게 해내고,

끝에 기다리고 있는 진짜 행복을 누리시 바랍니다 😉

“요즘 동기부여가 없어서 아무것도 못 하겠어요...”


생각보다 이 말을 정말 자주 듣습니다. 운동도, 공부도, 사업도 결국 시작은 늘 비슷하죠. “마음이 안 잡혀서…” “요즘 의욕이 없어서…” “조금만 더 준비되면…” 저도 꽤 자주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본 조코 윌링크의 영상은 그 말을 아주 단순하게 정리해버리더라고요.

“동기부여를 믿지 마라. 규율을 믿어라.”

 정말 인상 깊은 문장입니다. 이번 비공식 멘토는 전직 미국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씰의 지휘관이자 『Extreme Ownership』의 저자인 조코 윌링크입니다. 그는 성공을 위해 필요한 능력은 단 세 가지라고 말합니다.


규율, 겸손, 책임


 뻔한 단어라고 생각했는데, 영상을 끝까지 보니 가슴에 새겨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규율이 곧 자유다”라는 말은 우리가 가진 자유에 대한 편견을 깨뜨립니다.


첫 번째는, 규율입니다. 그가 말하는 핵심은 '동기'와 '규율'의 차이에 있습니다. 동기는 감정입니다. 기분에 따라 오늘은 하고 싶고 내일은 하기 싫어지죠. 운동을 결심한 첫날은 누구나 의욕이 넘치지만, 며칠 뒤 비가 오고 몸이 피곤해지면 "오늘 하루쯤은 괜찮겠지"라며 합리화를 시작합니다. 이게 동기의 한계입니다. 기분이 사라지면 행동도 같이 사라집니다.
반면 규율은 감정이 아니라 약속입니다.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 해야 하니까 하는 것, 즉 선택이 아니라 '일정'이 되는 것입니다. 비가 오든 기분이 별로든 "나는 정해진 시간에 무조건 한다"는 규칙을 세우면 감정이 개입할 틈이 사라집니다. 동기는 막연히 기다리는 것이지만, 규율은 내가 스스로 통제하고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코는 규율이 역설적으로 자유를 만든다고 말합니다. 매일 운동하는 규율을 가진 사람은 몸이 자유롭고, 돈을 관리하는 규율이 있는 사람은 선택이 자유로우며, 할 일을 미루지 않는 규율을 지킨 사람은 결국 인생이 자유로워집니다. 이와 반대로, 하고 싶은 대로만 사는 삶은 생각보다 빨리 무너집니다. 늦잠, 미루기, 변명은 당장 그 순간은 편할지 몰라도 결국 우리 인생을 더 큰 불편함과 고통으로 몰아넣습니다. "쉬운 길은 사실 더 길고 고통스럽다. 어려운 길이 더 빠르게 자유로 가는 길이다." 조코의 이 말은 '하기 싫은 일' 앞에 서 있는 우리에게 올바른 이정표가 되어줍니다.


 두 번째는 겸손입니다. 조코는 네이비씰 훈련을 끝내고 팀에 배치된 첫날, 화장실 청소에 배정되었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힘든 군사 훈련을 버틴 사람에게 돌아온 첫 임무가 변기 청소라니, 솔직히 좀 허무하죠. “내가 이걸 하려고 여기까지 왔나?”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냥 했습니다. 심지어 아주 열심히, 잘했습니다. 그리고 그걸 사람들이 봤습니다. “화장실 청소도 저렇게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면, 중요한 일은 더 잘하겠구나.” 결국 더 큰 기회는 화장실 청소부터 시작됐다고 합니다. 우리는 자꾸 큰 기회만 기다리는데, 대부분의 기회는 생각보다 멋있지 않은 모습으로 옵니다.


 세 번째는 극단적 소유권(Extreme Ownership). 조코의 가장 유명한 말이기도 합니다.

모든 것에 책임을 지는 것. 일이 잘 안 되면 부모 때문, 회사 때문, 환경 때문, 타이밍 때문이라고 남 탓을 하는 것은 정말 쉽습니다. 그러나 조코는 말합니다. 결국 내가 책임져야 하는 것이라고. 누군가를 탓하는 순간, 해결할 수 있는 힘도 같이 넘겨버리게 되는 것이라고요. “시간이 없었다”가 아니라 “내가 우선순위를 제대로 정했나”, “환경이 안 좋았다”가 아니라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뭐였나” 이렇게 질문이 바뀌는 순간, 해결도 시작됩니다.


내가 바꿀 수 없는 것보다 내가 지금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사람. 결국 그런 사람이 계속 앞으로 나아갑니다. 퇴사, 이직, 창업, 사이드 프로젝트 모두 비슷한 것 같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의욕이 아니라 시스템이고, 기분이 아니라 반복이고, 환경이 아니라 책임입니다. 반나살 클럽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거창한 목표보다 오늘 정한 작은 규칙 하나. “매일 30분은 무조건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시작한다.” “남 탓하지 말고 내가 먼저 고친다.” 인생은 이런 사소한 것들에서 격차가 벌어지게 됩니다.


1️⃣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걸 해내는 사람이 결국 자유로워진다

2️⃣ 하기 싫은 일에서 도망가지 않는 태도가 결국 기회를 만든다

3️⃣ 내 삶을 바꾸는 시작은 남 탓을 멈추는 순간부터다


좋은 타이밍을 기다리는 사람보다 오늘 그냥 하는 사람이 더 멀리 갑니다.

자유는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삶이 아니라 해야 하는 것을 계속 해내는 삶에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 좋아하는 일 vs 잘하는 일 vs 돈이 되는 일

세 가지 일 중에서 어떤 일을 하는 것이 맞을까요?


제 생각은 명확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잘해서 돈이 되게 해야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반드시 통과해야 할 관문이 있습니다. 바로 '하기 싫은 일을 해내는 과정'입니다.

저는 재미있는 물건을 구입하는 것을 좋아해 온라인 유통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유통업에 수반되는 서류 업무, 상품 등록, CS 업무까지 좋아했던 건 아닙니다. 특히 제조사에 전화를 거는 일은 늘 기피하고 싶었죠.


그래도 해냈습니다.

성과를 내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었고, 그 싫은 일들을 해내니 돈이 따라왔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번 돈으로 나를 도와줄 사람을 찾아 제가 싫어하는 일을 맡겼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기 위해, 하기 싫은 일을 먼저 처리한 셈입니다.


사실 누구나 알고 있듯, 인생이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을 만큼 호락호락한 것은 아닙니다. 돈이 되는 일을 찾기도 쉽지 않고, 그 일을 자동으로 돌아갈 수 있게 시스템화하는 것은 더욱 어렵죠. 그러나 재미있는 것은, 인생이 어떻게 흘러갈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다가 돈을 벌 기회를 발견하기도 하고, 잘하는 일을 하다가 큰 사업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찾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일을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먼저 환경부터 만들고, 무엇이든 해보는 것이 맞다고 100% 믿습니다.


하기 싫다고 미루고,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변명 전에 당장 움직이세요.

이것이 여러분이 원하는 삶을 만드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 이 글은 『반드시 나의 삶을 살겠다: 필자생』에 담긴 내용을 일부 발췌해 풀어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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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etah 님
저는 아직 학생이고 솔직히 뭘 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는데 괜히 거창한 걸 찾으려고만 했던 것 같아요. 남들이 정해준 길 말고 내가 선택한 길로 한번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아직은 어린아이 수준이지만 언젠가는 저도 제 방식으로 돈 벌고 제 삶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 필자생: 학생이시라니...!! 말만 들어도 가슴이 뛰네요. 무엇이든 할 수 있을 나이고, 어떤 고난이 닥쳐도 벌떡 일어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거창한 일이라고 생각되는 것들도 분명히, 짜치는 일에서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그 사실을 믿고 한 걸음씩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제가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



📮 화백굿즈

완전! 짜치는 인생을 오늘도 열심히 살아 보려합니다 ㅎㅎ 멋지지 않는것이 진정한 멋이라는거!! 그래서 오늘도 멋지지 않는 일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항상응원합니다 필자생!!!


💬 필자생: 멋지지 않은 일을 열심히 해내는 것. 제가 생각하는 인생의 필승 공식 중 하나입니다. 오늘 하루도 해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 mRluv

새로운시작을 응원합니다. 근데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왜 뉴스레터라는 포멧을 선택하셨나요?


💬 필자생: 굉장히 좋은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정말 많은 관계로 해당 질문에 대한 답은 다음화에 작은 코너를 만들어서 답변드리도록 할게요. 제가 여기서 짧게나마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이메일은 유튜브를 압도하는 플랫폼'이라는 사실입니다. 나머지는 다음화를 기대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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