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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살 클럽

3화. 워런 버핏이 추천한 단 한 종목

2026.05.18 06:00 · 원문 보기 ↗
코스피가 떨어져도 오르는 우량주
반나살 클럽 BNS CLUB  
반드시 나의 삶을 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곳



@2026. 05. 18.
세 번째 편지

🏴‍☠️ 오늘의 반나살 클럽

#1 인사말_나만 벼락거지가 된 것 같아.

#2 반나살 비공식 멘토_ 워런 버핏 "딱 하나의 주식에 전 재산을 몰빵해야 한다면"

#3 나의 삶을 위한 기록_워렌 버핏에게 최고의 투자에 대해 물었다.

안녕하세요.

<반나살 클럽>의 필자생입니다.

 

요즘 어딜 가나 주식 이야기가 빠지질 않죠?

친구들을 만나도, 점심시간 회사 동료들 사이에서도

"요즘 뭐 샀어?", "그 종목 벌써 이만큼 올랐대"

이런 말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예전엔 주식이 '위험한 도박'처럼 여겨졌다면

이제는 안 하면 손해인 '필수 재테크'가 된 느낌이랄까요?

 

실제로 2026년 3월 기준, 국내 상장 주식을 보유한 개인투자자는 약 1,500만 명으로

우리나라 국민 약 3~4명 중 1명, 경제활동인구 중 절반이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역대급 주식 광풍이 불고 있는 상황인데

그럼에도 주식을 하지 않거나, 하긴 하지만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죠.

그들이 한숨과 함께 내뱉는 말이 있습니다.


“나만 벼락거지가 된 것 같아.“

'벼락거지'라니.

참 잔인한 말입니다.

나는 어제보다 게을러지지 않았고, 내 삶의 태도는 여전히 성실한데

다른 사람들은 주식과 부동산이라는 파도를 타고 저 멀리 나아가고 있고

나만 제자리에 멈춰 서있는 것 같은 공포를 느끼게 합니다.

"누가 어떤 종목으로 대박이 났다더라"

"누가 산 아파트가 몇 억이 올랐다더라"

주변의 이야기들은, 열심히 살아온 내 삶이 부정당하는 상실감마저 들게 하고요.

 

'포모(FOMO, Fear Of Missing Out) 증후군'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사회적으로 소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소외 불안 증후군을 뜻하는 용어인데요,

최근 이 용어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남들은 다 주식으로 자산을 불리며 인생을 즐기고 있는데

나는 벼락부자의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 같은 초조함을 느껴

영끌·빚투까지 하며 무리하게 주식이나 코인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죠.

 

하지만 ‘급히 먹는 밥이 목이 멘다’는 말이 있습니다.

두려움에 등 떠밀려 낯선 길로 뛰어드는 것은 자산이 아닌 리스크를 사는 행위입니다.

조급한 마음으로 주식을 시작하면 온종일 주식창만 들여다보며 일상을 저당잡히게 되고

그로 인해, 투자의 강력한 안전망인 '본업'에서의 성취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자산을 증식하기 위해 시작한 투자가

가장 확실한 자산인 '나의 몸값'을 깎아먹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입니다.

 

인생이라는 비즈니스에서

투자는 자산을 키워주는 수단이지만

'나 자신'은 그것이 곧 자산 그 자체입니다.


자신에게 투자하며 높여놓은 몸값은

어떤 우량주보다도 확실한 우상향 곡선을 그립니다.

 

혹시 '나만 벼락거지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 구독자분이 계시다면

세상이 만든 벼락거지라는 이름으로 스스로를 깎아내리기보다

꾸준히 만들어나가는 매일의 성실함과 그 고귀함에 대해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계좌잔고가 어제보다 더 늘었는지가 아니라

오늘의 내가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었는지에 집중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장받는 길이니까요.

 

기회는 버스처럼 다시 오지만

차도로 뛰어든 사람은 다음 버스를 탈 기회조차 잃게 됩니다.

결국 마지막에 웃는 사람은, 한때 제일 부자였던 사람이 아니라

끝까지 살아남아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하나의 주식에만 베팅할 수 있다면

어떤 주식을 선택하시겠어요?”

 

한 학생이 워런 버핏(Warren Buffett)에게 한 질문입니다.

워런 버핏은 대답합니다.


“주식 하나보다 훨씬 더 좋은 걸 알려드릴게요.

어떤 주식보다도 당신에게 최선인 것은, 어떤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거예요.

어떤 분야에서든 최고가 되면, 사람들은 당신의 능력에 대한 대가로

막대한 돈이나 그들이 생산하는 것을 지불하려 할 거예요.

당신이 최고의 능력을 갖추고 있고 사람들이 당신을 선택했다면,

그 능력이 무엇이든 간에 말이죠.


당신이 가진 능력은 누구도 빼앗을 수 없으며,

당신에게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최고의 투자는 단연코,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거예요.

게다가 그건 세금도 안 붙잖아요.

래서 저라면 그렇게 할 거예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The best investment by far is

anything that develops yourself."


✍️ 워런 버핏이 추천한 종목은 바로 '자기 자신'이었습니다.

그가 자기 계발의 가치를 강조한 이유는 명확합니다.

 

1) 인플레이션이 절대 건드릴 수 없는 유일한 자산

경제 위기가 오면 화폐가치는 폭락하고 주가는 반토막 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화폐가치가 떨어지고 물가가 올라도, 내가 쌓아온 기술·경험·네트워크·신뢰의 가치는 하락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위기 상황에서 '대체 불가능한 사람'의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하며 인플레이션보다 빠르게 상승하기도 합니다. 인플레이션이 내 통장 잔고의 가치를 갉아먹을 수는 있어도, 내가 가진 인사이트와 삶에 대한 태도까지 빼앗아 갈 수는 없습니다.

 

2) 자신감이라는 자본 형성

자기 자신에게 투자해 실력을 갖추게 되면, 외부환경에 의존하지 않는 정신적 독립이 가능해집니다. 특정 회사나 경제 상황에 내 운명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나는 어디서든 살아남아 수익을 낼 수 있다"라는 확신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이 자신감은 투자에 있어서뿐만 아니라 인생의 많은 결정들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평정심을 유지하게 해줍니다. 내가 압도적인 실력을 갖추면 세상이 어떻게 변하든 살아남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진정한 자본입니다.

 

3) 복리의 마법

버핏은 복리의 마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입니다. 이 마법은 비단 계좌 잔고만이 아니라 습관·지식·신뢰 등 매일 조금씩 쌓아갈 수 있는 모든 것에 적용됩니다. 지금 익힌 기술이나 좋은 태도는 시간이 흐를수록 인생의 거대한 자산이 될 것이고, 복리의 이자를 붙여 평생 동안 돌아올 것입니다.


워런 버핏은 자본을 굴리는 방식만큼이나

시간의 가치와 삶에 대한 태도를 중요하게 여기는 인물이죠.

그의 메시지는 단순히 ‘수익률’이라는 숫자에 갇혀 있지 않습니다.

돈 버는 법을 넘어, 인생을 경영하는 철학에 가깝습니다.


💡 그의 말에서 우리는 어떤 철학을 배울 수 있을까요?


1) ‘통제 가능’한 것에 집중하라

주식시장·경제 상황·금리 등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나의 실력을 키우는 것과 나의 지출을 관리하는 것은 통제가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시장 상황과 같은 외부환경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능력이나 태도와 같은 내면적 자산을 쌓는 데 에너지를 써야 합니다. 

 

2) '성실한 평범함'이 위험한 비범함을 이긴다

복잡한 기교를 부리는 위험한 투자보다, 지루해 보일 정도로 단순하고 성실하게 실력을 쌓아가는 사람이 승리합니다. 남들보다 쉽고 빠르게 갈 수 있는 방법은 꼼수를 쓰는 것뿐입니다. 당장은 똑똑해 보이겠지만, 시간이 흐른 후에는 성장하지 못한 나의 모습만을 마주하게 될 뿐입니다.

 

3) '시간'의 힘을 믿어라

버핏의 자산 중 90% 이상은 그의 나이 65세 이후에 형성되었습니다. 이는 복리의 힘이며, 복리의 핵심요소는 '시간'입니다. 나 자신에 대한 투자든 자본에 대한 투자든, 씨를 뿌리고 열매를 맺기까지는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합니다. 당장의 결과에 실망하지 않고 장기적인 안목을 유지하는 인내심이야말로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한 필수 덕목입니다.

 

버핏의 관점에서 당신의 몸은 평생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과 같습니다.

부실한 기업(실력 없는 개인)이 상장을 해봐야 늘 상장폐지의 기로에 놓이지만

우량한 기업(실력 있는 개인)은 어떤 시장 상황에서도 부의 선순환을 만들어냅니다.

 

🌳

"주식시장의 우량주를 찾기 전에

당신이라는 주식을 제일 먼저 우량주로 만들어라."

 

오늘도 묵묵히 자리를 지킨 우리에게

벼락거지라는 딱지 대신 '인생의 우량주'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싶습니다.🤗

단 하나의 종목에만 투자할 수 있다면 본인의 능력을 키우는 데 투자하라니,

뼈저리게 공감하는 말입니다.


저 역시 돈이 아닌 실력과 경험을 좇을 때

돈이 제 발로 나를 찾아왔습니다.


대기업·공무원 등 수직적인 문화의 조직에서 일하는 것을 일찌감치 포기한 저는, 투자 수익을 노릴 초기 자금 또한 없었기에 근로소득도 투자소득도 아닌 '사업소득'만을 목표로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직접 창업을 하려면 당장 돈이 되는 일보다는 배우고 성장하며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 결과, 당시 유행하던 마케팅 기법을 빠르게 배우고 익혀 어린 나이에 큰돈을 벌 수 있었습니다. 실력과 경험을 목표로 했을 뿐인데, 돈이라는 결과가 따라온 것입니다.

 

성장을 위한 노력을 돈이라는 결과로 증명받은 후 스타트업 호황기에 창업을 했고, 창업하자마자 기업가치 10억 원을 인정받고 보통주 조건으로 2억 원을 투자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쉽게 벌린 돈은 쉽게 없어진다고, 무리하게 규모를 키우다가 1년 만에 2억 원을 다 날려버렸고 사업 외의 투자에서도 실력이 아닌 돈을 좇다 1억 원이 넘는 돈을 잃었습니다. 투자자들에게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과 빨리 큰돈을 벌고 싶은 욕심에 사로잡혀 ‘성장’이라는 본질을 망각한 결과였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천업(天業)이라 생각하는 온라인 유통사업을 시작한 후에도, 그럴싸해 보이는 브랜드의 총판을 따냈을 때는 돈이 벌리지 않았습니다. 반면, 사비를 써가며 상품을 사입하고 판매방법을 고민하니 ‘다채널’과 ‘키워드 다변화 전략’이라는 길이 보였습니다. 그렇게 이 길을 꾸준히 걷다 보니 월 매출 4억 원이라는 결과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제 성패의 역사를 되짚어보면, ‘돈을 벌려고 뛰는 나’와 ‘돈’은 마치 자석의 N극과 S극 같아서 아무리 열심히 좇아도 멀어지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돈을 좇아 뛰는 것에 지쳐 실력을 좇으니, 돈이 자꾸만 달라붙었습니다.

이제는 무엇이 본질인지, 추구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압니다.

 

지금도 여전히 돈은 저를 유혹합니다.

어떤 투자자산이 수개월 만에 2배가 올랐다며 유혹하고, 지금 어떤 사업에 뛰어들면 월 1천만 원의 순이익은 금방 벌 수 있다며 유혹을 하기도 합니다. 어쩌면 앞으로도 돈의 강한 마력에 휘둘려, 실수를 반복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렵지 않은 이유는, 실력을 좇아야만 돈이 따라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식·부동산·암호화폐 등 자산을 증식시키기 위한 투자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가장 리스크가 적고 확실한 투자는 자신의 실력을 키우는 것이라는 진리를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미래는 불확실하지만,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은 확실합니다.


세상의 소음에 귀를 닫고

나의 실력을 키우는 것


타인의 속도가 아닌 나의 궤적을 믿고, 내가 아는 것을 꾸준히 해나가며

차분히 기회를 기다리는 단단한 마음이, 나를 제일 안전한 곳으로 인도할 것이라

저는 믿습니다.


* 이 글은 『반드시 나의 삶을 살겠다: 필자생』의 일부를 발췌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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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생: mong님! 이번 주에도 댓글 달아주셨군요. 감동입니다🤭 mong님과 더 많은 시간 함께할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뉴스레터 써나가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봬요!


💟 동동이 님

Connecting the dots! 터널 속에서 빛이 언제 보이려나 고민하는 이 시간 속에서 경험하는 모든 것들이 결국에는 어떻게 미래와 연결 될 지 모르니 열심히 하루하루 그저 실행하겠습니다!


💬 필자생: 동동이님 반갑습니다🤗 어두운 고민의 시간에도 경험을 이어가고 계시다니, 무기력에 빠지지 않은 동동이님의 씩씩함에 박수를 보내요. 동동이님이 점을 찍고 있는 매일 중 하루에라도, 제 편지가 작은 위안이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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