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내 일상이 내 에너지의 몇 %를 소모하고 있는가’
자기 계발에서 '부하율'의 의미입니다.
늘 계획만 창대하게 세우고 실행은 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문제가 바로
이 부하율에 대해 제대로 된 계산이 되어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부하율이 70%를 넘긴 사람은 어떤 변화도 수용할 수 없습니다.
삶에 변화를 주기 위해선 반드시 여분의 공간이 필요한데, 꽉 찬 일상 속에
새로운 기회는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세상이 바뀌는 시기가 왔을 때 그에 맞는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최대한 간결한 삶의 루틴을 유지하려 애씁니다.
반드시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이 아니라면, 해당 업무를 다른 사람에게 위임하거나
시스템을 통해 레버리지 하는 방식으로 적절한 부하율을 지켜가기 위해 노력합니다.
본업을 하며 새로운 부업이나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었던 비결도 바로 여기 있습니다.
모든 일을 다 끌어안고 가는 것은 에너지를 분산시킬 뿐입니다.
언어 공부, 달리기, 근력운동, 자격증 따기... 이 많은 것들을 한꺼번에 시도하면
정작 중요한 기회가 왔을 때 도전할 힘이 없습니다.
버릴 것은 과감하게 버리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만
비로소 진짜 중요한 일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아무리 노력해도 삶이 그대로인 것만 같다면,
그건 내가 무능해서가 아니라 부하율이 꽉 차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지금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내 삶에 찾아올 새로운 기회를 위해, 나는 기꺼이 무엇을 버릴 준비가 되어 있는가?'
부하율을 조정하지 않으면, 우리는 평생 남의 일을 하는 부하(負荷)로만 살지도 모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