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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살 클럽

15화. 씨앗 심고 다음날 흙 파보는 사람들

2026.08.10 06:00 · 원문 보기 ↗
당신이 마음만 급한 이유
반나살 클럽 BNS CLUB  
반드시 나의 삶을 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곳



@2026. 08. 10.
열다섯 번째 편지

🏴‍☠️ 오늘의 반나살 클럽

#1 인사말_체중계와 조회수 대신 보아야 할 것

#2 반나살 비공식 멘토_빌 윌시 "The Score Takes Care of Itself"

#3 나의 삶을 위한 기록_과정목표와 결과목표

안녕하세요.

<반나살 클럽>의 필자생입니다.

  
구독자 님! 지난주에 우리 어떤 이야기 나누었는지 기억하시나요?
새로운 능력을 만드는 데 필요한 것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올바른 '연습의 시간'이라는 이야기를 나눴었죠.

그런데 사람 마음이라는 게 참 재미있어요.
연습이라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막상 내가 시작하면 관심은 어느새 과정이 아니라 결과로 향해요.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변한 게 있나?' 하며 조급해지죠.


"그래서... 언제쯤 결과가 나오죠?"

* 이미지 출처: MBC <무한도전>
충분한 시간이 지나야 좋은 결과가 만들어진다는 걸 알면서도
기다리는 시간보다 당장의 변화를 먼저 확인하려고 해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오늘 얼마나 건강한 식사를 했는지 보다

체중계 숫자가 얼마나 줄었는지를 먼저 확인하고,

글을 쓰는 사람은 오늘 얼마나 좋은 문장을 만들었는지 보다 

포스팅의 조회수가 얼마나 나왔는지를 먼저 보죠.


심지어 식물을 키울 때도 비슷하지 않나요?

씨앗을 심은 다음 날 화분을 들여다보며 '왜 아직 안 자랐지?' 괜히 흙을 만져보게 되잖아요.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죠.
싹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자라고 있지 않은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요.
눈에 보이지 않는 뿌리가 먼저 깊게 내려야, 언젠가 열매를 맺을 수 있으니까요.

사람의 성장도, 식물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보이지 않는 변화가 먼저 쌓여야 결국 눈에 보이는 변화가 나타나잖아요.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쌓이는 것은 아직 드러나지 않은 실력이고요.


그런데 우리는 종종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방법이 잘못된 건 아닐까?', '나랑은 안 맞는 걸까?' 하며
너무 이른 시점에 자신의 가능성을 판단해버리곤 하죠.

🙄 이런 잘못된 판단은 왜 계속 반복될까요?

우리가 성장의 변화를 확인할 기준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에요.
그러니까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결과'를 기준으로 스스로를 평가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곰곰이 생각해 보면, 노력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빠른 결과'가 아니에요.
아직 눈에 보이는 변화가 없는 순간에도
계속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이에요.

지난주에는 성장의 출발점인 '연습의 시간'에 대해 이야기했죠.
이번 주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연습의 시간 동안
우리의 기준은 무엇이어야 하는지 

이야기해 보려 해요.🤓
  "점수를 신경 쓰지 마라. 점수는 저절로 따라온다."

(The Score Takes Care of Itself.)


세계 최고의 스포츠 감독이 이런 말을 했다면, 선뜻 믿기 어려울지도 모르겠어요.

승리를 위해 존재하는 감독이 승리를 목표하지 않는다는 것이 모순처럼 들리기 때문이죠.


하지만 미국 프로미식축구(NFL, National Football League)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빌 월시(Bill Walsh)'는 실제로

점수라는 결과보다 점수를 얻는 과정을 더욱 중요하게 여겼어요.

그리고 그의 철학은 단순한 이상이 아니라, 한 팀을 리그 최하위에서 챔피언으로 바꿔놓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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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 최하위 팀이었던  'San Francisco 49ers'를 부임한지 단 몇 년 만에

슈퍼볼(NFL의 결승전) 챔피언으로 이끌어낸 그의 핵심 철학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어요.

 

1) 우승보다 중요한 것은 우승하는 방식이다

1979년, 빌 월시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감독으로 부임했을 당시 팀은 리그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었어요. 선수들의 실력은 물론 자신감과 조직문화까지 무너져 있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언제쯤 우승할 수 있을까'라는 결과에만 관심을 가졌죠. 하지만 빌 월시가 던진 질문은 달랐어요. "우승하는 팀은 매일 어떻게 행동하는가?" 그는 우승을 목표로 삼지 않았어요. 우승하는 팀이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기준을 만드는 데 집중했죠. 그가 바꾸려 한 것은 스코어보드가 아니라, 선수들의 일상이었습니다.

 

2) 결과가 아닌 기준을 세워라

빌 월시는 자신의 철학을 ‘Standard of Performance(성과의 기준)'라고 불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목표를 세울 때 '무엇을 이룰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죠. 하지만 월시는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먼저 고민했어요. 그는 선수들에게 경기에서 이기라고 외치는 대신, 연습 시간을 철저히 지키는 것, 유니폼을 단정하게 착용하는 것, 회의에 집중하는 태도, 서로를 존중하는 언어와 행동 같은 세세한 기준을 만들었어요. 얼핏 보면 승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 보이는 행동들이죠. 하지만 그는 강한 팀은, 거창한 전략이 아니라 이런 작은 기준이 반복될 때 만들어진다고 믿었어요. 매일 같은 기준을 지키는 사람들이 모일 때 비로소 조직의 수준이 달라진다고요.

 

3)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빌 월시는 경기 결과를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어요. 심판의 판정, 상대 팀의 컨디션, 예상치 못한 부상처럼 경기에는 언제나 변수들이 존재하니까요. 아무리 완벽하게 준비해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날이 존재하죠. 그렇다면 무엇에 집중해야 할까요? 그의 대답은 명확했어요. "통제할 수 없는 결과가 아니라, 통제할 수 있는 준비에 집중하라." 그래서 그는 경기의 승패보다 선수들이 자신의 역할을 얼마나 충실히 수행했는지, 훈련에서 세운 기준을 얼마나 지켰는지를 더 중요하게 평가했어요. 결과는 여러 변수의 영향을 받지만, 준비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작은 디테일이 큰 차이를 만든다

빌 월시는 화려한 전략보다 사소한 디테일을 더 중요하게 여겼어요. 선수들의 몸가짐, 회의 태도, 장비를 정리하는 습관, 코치들의 언행까지 모두 하나의 기준 아래 관리했죠. 왜 이렇게 작은 것에 집착했을까요? 그는 '탁월함은 특별한 순간이 아니라, 평범한 순간을 대하는 태도에서 만들어진다'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종종 성공은 거대한 결심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빌 월시는 성공은 작은 행동이 반복되면서 형성되는 습관과 문화의 결과라고 여겼어요.

 

5) 점수는 과정을 따라온다

빌 월시의 대표적인 저서 『The Score Takes Care of Itself』의 제목을 직역하면 '점수는 저절로 따라온다'는 의미죠. 점수를 신경 쓰지 말라는 뜻이 아니에요. “점수를 만드는 과정을 제대로 관리하면, 점수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라는 의미죠. 실제로 그는 부임 초기부터 "우승하겠다"라는 구호를 앞세우지 않았어요. 대신 조직 전체가 하나의 기준 아래 움직이도록 만들었고, 그 기준을 하루도 빠짐없이 실천했죠. 그 결과 몇 년 뒤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는 NFL 최고의 팀으로 성장했고, 빌 월시는 슈퍼볼 우승을 세 차례나 이끌며 역사에 이름을 남겼어요. 우승을 쫓았기 때문에 우승한 것이 아니라, 우승하는 팀의 기준을 만들었기 때문에 우승이 따라온 것입니다.

 

빌 월시는 질문을 바꿨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승할 수 있을까?"가 아니라,


"우승하는 사람은 매일 어떤 행동을 할까?"


그는 답을 찾았고, 그것을 매일 지켜야 할 기준으로 만들었어요.

그 매일이 모여 팀의 문화를 만들었고, 문화는 결국 우승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예요.
목표를 세우고 "언제 이루어지지?" 하며 기다리는 대신, 질문을 바꿔야 합니다.
“이 결과를 만들어내는 사람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 이번 주에는 이 질문에서 출발해
'나만의 성과 기준을 만드는 방법'을 함께 알아볼게요.

 

1) 원하는 결과를 만드는 핵심 행동을 찾아보세요

우리는 보통 목표를 이렇게 세워요.

월 매출 1억 원 만들기, 자서전 출간하기, 10kg 감량하기...

이런 목표는 방향은 알려주지만, 오늘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알려주지 않죠.

그러므로 목표를 바꿔야 해요. 결과가 아니라, 결과를 만드는 '행동'을 목표로 하는 것입니다.


(e.g.)

✔️ 최종 목표: 좋은 콘텐츠 제작자 되기

결과 목표: 구독자 10만 명 만들기

행동 목표: 매주 콘텐츠 2개 발행하기, 매일 30분 자료 조사하기, 업로드 후 데이터 분석하기

✔️ 최종 목표: 건강한 몸만들기

결과 목표: 45kg 만들기

행동 목표: 하루 단백질 섭취량 지키기, 주 3회 운동하기, 밤늦게 먹는 습관 버리기

 ✔️ 최종 목표: 사업 성장시키기

결과 목표: 연 매출 1억 원 달성하기

행동 목표: 매일 고객의 니즈 1개 찾기, 매주 상품 개선하기, 매일 잠재 고객과 소통하기


2) 완벽한 기준보다 지킬 수 있는 기준을 만드세요

빌 월시의 철학에서 중요한 점은 기준이 거창하지 않았다는 것이에요.

많은 사람이, 목표를 세울 때 처음부터 높은 기준을 만들죠.

매일 3시간 공부해야지, 매일 운동해야지, 매일 콘텐츠 하나씩 만들어야지...

하지만 실제로 지키지 못하면 기준은 곧 부담이 돼요.

좋은 기준은, 높은 기준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반복할 수 있는 기준입니다.


(e.g.)

하루 3시간 운동하기 ➡️ 하루 10분이라도 몸 움직이기

매일 완벽한 글쓰기 ➡️ 하루 300자라도 기록하기

매일 새로운 아이디어 만들기 ➡️ 하루 1가지 관찰일기 작성하기

 

3) 결과 대신 기준 준수 여부를 평가하세요

우리는 하루를 평가할 때 대부분 결과를 봐요.

오늘 돈을 벌었나? 오늘 성과가 있었나? 눈에 보이는 변화가 있나?...

하지만 과정 중심의 사람은 질문이 달라요.

"오늘 내가 정한 기준을 지켰나?"

결과는 하루 만에 변하지 않지만, 기준을 지킨 하루는 반드시 쌓입니다.


(e.g.)

사업가라면, 오늘 매출이 올랐는가? ➡️ 오늘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행동을 했는가?

작가라면, 오늘 좋은 글을 썼는가? ➡️ 오늘 글을 쓰는 시간을 지켰는가?

운동하는 사람이라면, 오늘 살이 빠졌는가? ➡️ 오늘 건강한 선택을 했는가?

 

4) 매일 작은 개선을 추가하세요

빌 월시는 단순히 같은 일을 반복하라고 말하지 않아요. 

기준을 지키면서 더 나아지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죠.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플레이, 어제보다 조금 더 정확한 패스, 어제보다 조금 더 좋은 준비...

이 작은 개선들이 쌓여 결국 큰 차이를 만들어요.

성장은 거대한 변화가 아니라, 매일 하나씩 기준을 높이는 과정에서 만들어집니다.


(e.g.)

 그래서 하루를 마무리할 때 이렇게 질문하면 좋아요.

✔️ 오늘 내가 잘한 것은 무엇인가?

✔️ 오늘 부족했던 부분은 무엇인가?

✔️ 내일 하나 개선한다면 무엇인가?


우리는 대부분 결과를 목표로 삼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우리가 완전히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에요.
충분히 잘하고 있어도 변화가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이 존재하고,
때로는 예상하지 못한 변수 때문에 결과가 늦어지기도 하죠.

그럴 때 우리가 해야 할 것은, 결과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결과에 도달하는 '과정'으로 목표를 바꾸는 것입니다.

'언제쯤 달라질까?'를 확인하기 전에,

'오늘 나는 원하는 결과를 만드는 행동을 했을까?'

를 먼저 확인해 보는 것이죠.

미래의 결과는 우리가 당장 정할 수 없지만, 오늘의 과정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우리를 변화시키는 것은
가끔 하는 대단한 행동이 아니라, 매일 지켜내는 작은 기준이에요.
이번 주만큼은 결과에 대한 압박을 내려놓고, 매일의 기준을 먼저 지켜보면 어떨까요? 🎯 

"매출 목표를 잡지 않는다."


사람들이 저에게 올해 매출 목표를 물을 때마다 저는 이렇게 답합니다.

매출은 ‘결과목표’이기 때문입니다. 결과에 대한 목표 말입니다.

☝️ 결과목표를 잡지 않는 이유를 물으면, 무의미하기 때문이라고 답합니다.

 

제가 결과목표를 무의미하게 생각하는 첫 번째 이유는,

‘결과’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6개월 동안 유튜브 1만 구독자 모으기’라는 결과목표를 세웠다고 해서

반드시 그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은 하겠지만,

노력한다고 항상 원하는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정은 스스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6개월 동안 매주 영상 1개 이상 업데이트하기’와 같은 과정에 대한 목표는,

그대로 실천하기만 하면 됩니다.

따라서 운의 도움 없이도 달성할 수 있는,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진정한 목표는

‘과정목표’이지 ‘결과목표’가 아닙니다.

 

결과목표가 무의미한 두 번째 이유는,

‘성장’은 결과가 아닌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결과를 목표로 할 경우,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 속에서 어떤 변화를 얻든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면 목표 달성에 실패한 것이 됩니다.

결과목표를 계획하는 것만으로 잠시 황금빛 미래를 상상할 순 있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면 결국 좌절하게 됩니다.

반면 과정을 목표로 할 경우, 실천이 곧 목표 달성이 됩니다.


매일 눈앞에 놓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성장은 이루어집니다.

중요한 것은, 과정을 올바르게 지켜나가면 결국 결과가 따라온다는 것입니다.

과정목표를 달성하면 자연스럽게 결과목표까지 달성하게 됩니다.

 

저 또한 결과목표를 세운 것이 아닌 과정을 지켜온 덕분에 변화하고 성취해왔습니다.

저는 상위 1% 블로그를 목표한 적 없습니다.

단, ‘1일 1포스팅’이라는 과정목표를 설정한 후, 몇 년간 지속했을 뿐입니다.

유튜브 채널 또한 구독자 수를 목표로 잡은 적 없습니다.

‘매달 2개 이상 유튜브 영상 업로드하기‘라는 과정목표를 세우고, 지켰을 뿐입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이 좋은 직원을 채용하겠다는 목표가 있다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은 간단합니다.

좋은 직원이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면 됩니다.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겠다는 과정목표를 달성하면, 좋은 직원은 알아서 찾아옵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겠다는 목표 또한 달성 방법은 같습니다.

내가 좋은 사람이 되면 됩니다.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과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면,

좋은 사람이 저절로 나에게 다가와 줄 것입니다.

 

돈을 많이 벌겠다는 목표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돈을 많이 벌겠다’라는 결과목표에 앞서 과정목표 달성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어떤 분야에서 최상위 수준의 전문성을 습득하는 것 또는

상위 15% 안에 속하는 재능 2가지를 더하는 것 등

돈을 벌기 위한 과정으로 거쳐야 할 목표를 먼저 달성하면,

돈이라는 결과목표는 따라올 수밖에 없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유튜브 콘텐츠를 가장 잘 만드는 사람이 되면,

돈을 벌겠다는 목표를 세우지 않아도 큰돈을 벌 수밖에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문제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와 반대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돈을 버는’ 결과에 대한 욕심만 있고 실력과 방향성, 실행력이라는 과정이 없습니다.

이런 경우, 쉽고 빠르게 돈을 벌 수 있다고 떠드는 사기꾼에게 혹해

이 일 저 일 시도만 하다가 결국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됩니다.

실력 없는 사람에게 돈이 따르지 않는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결과목표가 아닌 과정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그래야만 실체가 있는 명확한 인풋을 투입하게 되고,

인풋이 명확할수록 원하는 아웃풋이 나온다는 사실 역시 확실해집니다.

 

“당신이 거둔 수확이 아닌, 

당신이 심은 씨앗으로 매일을 판단하라.”


『보물섬(Treasure Island)』과

『지킬 박사와 하이드(Strange Case of Dr. Jekyll and Mr. Hyde)』라는 명저를 탄생시킨,

스코틀랜드 출신의 소설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의 말입니다.

 

오늘 하루 무언가 해내지 못했다고 자책할 일도,

오늘 하루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자만할 일도 아닙니다.

스스로 믿는 과정목표를 꾸준히 지켜나가야만, 원하는 결과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는 흔들리지 않는 뿌리가 되어 실력이라는 꽃을 피울 것입니다.

 

나비를 쫓지 말고, 정원을 가꾸세요.

정원을 가꾸기 위한 과정을 반복하면 반드시 꽃은 피고,

나비는 알아서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 이 글은 『반드시 나의 삶을 살겠다: 필자생』의 일부를 발췌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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