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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살 클럽

16화. 저도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026.08.17 06:00 · 원문 보기 ↗
그러고 보니 저, 또 글쓰기 얘기입니다
반나살 클럽 BNS CLUB  
반드시 나의 삶을 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곳



@2026. 08. 17.
열여섯 번째 편지

🏴‍☠️ 오늘의 반나살 클럽

#1 인사말_글쓰기의 목적이 꼭 ‘글’일 필요는 없으니까

#2 반나살 비공식 멘토_데이비드 페렐

#3 나의 삶을 위한 기록_글쓰기, 반드시 필요한 습관

안녕하세요.

<반나살 클럽>의 필자생입니다.


구독자 님, 지난주는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요즘 구독자님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눌까 생각하며 한 주를 보내곤 하는데요,
이전 뉴스레터들을 둘러보다 새삼스럽게 발견한 사실이 하나 있어요.
제가 '글쓰기'에 대해 자주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이에요.

지난주 편지에서도, 새로운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결과보다도 연습의 시간에 집중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글쓰기를 예로 들었죠.
그전 편지들도 비슷했어요. 
무언가를 꾸준히 실행하는 일, 결과가 보이지 않는 시간을 견디는 일, 20시간을 확보해 
새로운 능력을 만들어가는 일 등등 이야기를 하다 보면 저는 자꾸 글쓰기를 예로 들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그저 제가 글을 쓰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꼭 그것만은 아니더라고요.
글쓰기가 생각보다 많은 것을 연습하게 해주는 일이기 때문이었어요.
* 이미지 출처: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3>
글을 쓰려면 일단 내가 무엇을 알고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해요.
그 후엔 의 목적에 맞춰 알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독자가 이해할 수 있는 말로 풀어내야 하죠.
때로는 글을 쓰는 도중에 생각이 바뀌기도 해요.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막상 쓰다 보니 아니네?' 하는 순간, 구독자 님도 있으시죠?

매일 너무나도 많은 정보를 접하다 보면 
무엇을 실제로 이해했는지, 무엇이 내 생각이 되었는지조차 헷갈릴 때가 많잖아요.
읽고, 보고, 들었다고 해서 내 것이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책을 읽었고, 좋은 문장에는 밑줄도 그었고, 마음에 드는 내용은 사진으로 찍어두기도 했는데
"그 책에서 뭐가 제일 좋았어요?”라는 누군가의 질문에는 정작 할 말이 떠오르지 않는 경험,
한 번쯤 있잖아요. 분명 읽었는데, 좋은 내용이었는데, 막상 설명하려니 쉽지 않죠.

저는 바로 이 지점에서
'쓰기'의 힘을 발견해요.

배운 것을 적어보고, 그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내 삶과 어떻게 연결 지을지 써보는 순간, 
남의 지식이었던 것이 조금씩 나의 생각으로 바뀌기 시작해요.
정보를 머릿속에 쌓아두는 것과 내 언어로 정리하고 설명하는 것은 다르기 때문이죠.
직접 표현해 보는 과정을 거치면 내가 이해한 내용을 확인하며 기존의 생각과 연결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글쓰기가 단순히 문장을 잘 만드는 기술이 아니라
사고하는 연습이자 배우는 연습, 경험을 지식으로 만드는 연습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 그런데 재미있는 건, 이런 생각을 저만 하고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얼마 전 우연히 한 사람의 글을 읽었는데
제가 글쓰기를 해오며 느끼던 바를 아주 선명한 언어로 설명하고 있었어요.
읽은 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에서부터 글을 쓰며 자신의 관점을 만들어가는 방식까지.


그래서 이번 주에는 글쓰기를, 단순히 잘 써서 보여주는 결과물이 아니라
'생각을 만들고 배우며 자신만의 관점을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바라보는
또 한 사람의 생각을 따라가 보려고 해요.
아직은 조금 낯선 이름일 수도 있어요. 저 역시 얼마 전까지는 그랬으니까요.😊

그가 생각하는 글쓰기는 무엇인지 
그 철학을 우리의 글쓰기와 일상에 어떻게 가져올 수 있을지,
지금부터 함께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번 주 반나살 비공식 멘토는 바로
국의 작가이자 교육자인 '데이비드 페렐(David Perell)'입니다.

페렐은 온라인 글쓰기 교육 프로그램 'Write of Passage'를 운영하며
글쓰기와 온라인에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어요.
또한 자신의 웹사이트에 꾸준히 에세이를 발행하고, 팟캐스트에서 작가·창작자·기업가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글쓰기·학습·창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특히 페렐은 완성된 글만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글을 쓰기 위해 읽고 생각하고 배우는 과정까지 공개해왔는데요,
그 과정과 그의 철학을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면 멘토의 공식 웹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페렐에게 '글쓰기'는 생각을 끝낸 뒤 그것을 예쁘게 포장하는 일이 아니에요. 
👇 그에게 글쓰기란 이런 것이에요.

1) 글쓰기는 생각을 기록하는 일이 아니라, 생각을 만들어내는 일입니다

“Writing doesn’t just communicate ideas; it generates new ones.”

글쓰기는 생각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낸다고 페렐은 말합니다.
우리는 보통 이렇게 생각하죠. ‘좋은 생각이 떠오르면 글을 써야지.’ 
그런데 페렐은 순서를 뒤집어요. '글을 쓰다 보면 좋은 생각이 떠오른다.'
머릿속에서는 모든 생각이 꽤나 그럴듯해요.
'대충 이런 의미야, 아마 이런 이유 때문일 거야, 어디서 들었던 것 같은데…'
하지만 글로 쓰기 시작하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왜 그런지 설명해야 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찾아야 하고, 논리가 맞는지 확인해야 해요. 그러다 보면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 중 실제로 알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드러나기도 하고, 별것 아닌 것으로 치부했던 생각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발전하기도 해요. 페렐에게 글쓰기는, 생각을 보여주는 창문이자 생각을 만들어내는 작업대예요.

2) 좋은 글은 좋은 생각에서 나오고, 좋은 생각은 많이 읽는 데서 시작됩니다

“Read to inspire you to write more, and write to inspire you to read more.”

페렐은 더 많이 쓰기 위해 읽고, 더 많이 읽기 위해 쓴다고 말합니다.
좋은 글을 쓰려면 좋은 생각이 필요하고, 좋은 생각을 만들려면 여러 정보를 접해야 해요. 그래서 그에게 읽기는 쓰기의 재료가 되고, 읽기와 쓰기는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읽은 것을 그대로 쌓아두지 않는 것이에요. 책의 내용을 내 경험과 연결해 보고, 내가 알고 있던 것과 비교해 보고, 그에 대한 생각을 내 언어로 다시 써보는 것. 이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밑거름 삼아 나의 생각을 발전시킬 수 있어요.

3) 글을 쓰는 순간,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가 보입니다
글쓰기의 불편한 진실이자, 글쓰기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글을 쓰기 전에는 내가 꽤 많이 아는 사람처럼 느껴져요. 그런데 글을 쓰려 하면 빈틈이 보여요.
‘나는 왜 이렇게 생각하지? 근거가 뭐지? 구체적인 사례가 있나? 내 경험으로 설명할 수 있나?'
이런 질문에 답을 하지 못하는 순간이 생기죠. 그때 우리는 알게 돼요.

'아, 내가 알고 있는 게 아니었구나.'

따라서 글쓰기는 아는 것을 자랑하는 결과물이 아니라, 모르는 것을 발견하는 과정일 수 있어요. 페렐이 글쓰기를 사고의 도구로 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죠. 글을 쓰면 지식과 생각이 분명해지고, 그럼 무엇을 더 공부해야 하는지가 보여요.

4) 한 사람을 생각하며 씁니다
글을 쓸 때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가 '누구에게 써야 할지' 결정하는 일입니다.
모두에게 좋은 글은 아무에게도 필요하지 않은 글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페렐은 뚜렷이 한 사람을 정해 그 사람에게 글을 쓰는 방식을 이야기해요. 
'20~30대 직장인에게 도움이 되는 글'보다

'새로운 일을 시작했지만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친구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이게 훨씬 구체적이죠.
독자를 특정해 글을 쓰면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어떤 사례를 들어야 하는지, 어느 표현을 써야 하는지가 자연스레 명확해져요. 좋은 글은, 많은 사람에게 하는 듣기 좋은 말이 아니라 한 사람에게 하는 깊이 있는 말에서 시작될 수 있어요.

5) 혼자 쓰고 끝내지 않습니다

‘learn in public’

페렐은 여러 온라인 활동을 통해 공개적으로 배우는 방식을 실천합니다.
배운 것을 글로 정리하고, 세상에 공유하고,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생각을 만나고, 다시 자신의 생각을 발전시키죠. 내 생각을 글로 꺼내놓으면 다른 사람의 생각이 들어오게 되고, 그럼 내가 미처 보지 못했던 관점을 발견할 수 있어요. 그것은 다시 다음 글의 재료가 되며 '쓰기 → 공유 → 피드백 → 다시 쓰기'라는 구조가 만들어지죠.

😎 페렐의 글쓰기 철학이 아무리 좋아도, 이 글을 읽고 고개만 끄덕인다면 
결국 또 하나의 '좋은 정보'로 남을 뿐이겠죠? 그러니 이번에는 직접 한 번 해봅시다.
거창한 글, 멋진 문장 같은 건 잊어버리고 '읽기 → 쓰기 → 경험하기 → 다시 쓰기'
이 순환을 우리의 일상에서 작게 실험해 본다는 마음으로 시작하면 돼요.

1) 읽었다면, 한 문장이라도 써보세요
독서를 끝냈다면,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 하나를 골라 적은 후 이렇게 질문해 보세요.
'나는 왜 이 문장이 좋았을까?' 그리고 한 줄 더, '이 문장이 내 삶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어렵지 않죠? 멋진 독후감을 쓸 필요도 없고, 책의 내용을 완벽하게 요약할 필요도 없어요. 
중요한 것은 저자의 생각을 내 머릿속에서 한 번 더 굴려보는 것입니다.

2) 잘 쓰려고 하지 말고, 생각을 발견하려고 써보세요
글을 쓰려고 하면 자꾸 잘 쓰고 싶어지죠. 멋진 철학이 있어야 할 것 같고, 문장이 매끄러워야 할 것 같고, 누가 읽어도 부끄럽지 않은 수준이어야 할 것 같죠. 
근데 그렇게 생각하면 쓰기가 점점 어려워져요. 그러니 목적을 바꿔보세요.
‘좋은 글을 쓰겠다’가 아니라 ‘내 생각을 발견하겠다.’
엉성해도, 앞뒤가 맞지 않아도, 세상과 동떨어진 소리를 해도 돼요. 일단 써보면 ‘내가 진짜 하고 싶었던 말은 이거였구나.’ 깨닫는 순간이 찾아올 수 있어요.

3) 한 사람을 정하고 써보세요
글을 쓸 때, 한 명의 독자를 정해보세요. 친구 한 명, 미래의 나, 심지어 과거의 나여도 좋아요. 누구에게 이야기할지 정하면, 무엇을 이야기해야 할지도 자연스럽게 구체화돼요.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하려다 보면 내용이 넓고 추상적으로 흐르기 쉽지만, 한 사람을 떠올리면 그 사람이 궁금해할 만한, 어려워할, 지금 필요한 이야기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거든요.
‘내가 이 사람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뭘까?’, ‘그때의 나에게 무언가 알려줄 수 있다면?’
이런 질문 하나만으로도 글이 훨씬 선명하고 흥미로워질 수 있어요.

4) 쓴 글을 실제 경험으로 가져가 보세요
글로 생각을 정리했다면, 한 단계 나아가 그것을 현실에서 실제로 활용해 보세요. 책에서 배운 방법을 업무에 적용해 보고,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을 누군가에게 설명해 보고, 내가 쓴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보세요. 그리고 다시 글을 써보세요.
'해보니까 어땠는가? 처음 생각과 달라진 것이 있는가? 무엇이 맞았고 무엇이 틀렸는가?'
이 과정에서 글은 또 발전하고, 그렇게 페렐이 말한 글쓰기의 순환이 만들어져요.

읽고 → 쓰고 → 해보고 → 다시 쓰는 것

읽은 것을 생각해 보고, 생각한 것을 써보고, 쓴 것을 세상에 내놔보고, 사람들로부터 배우고,
배운 것을 다시 쓰고, 쓰다가 궁금한 것이 생기면 다시 읽고...
끝이 없죠? 실력이 쌓이는 과정은 원래 이런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번 주에는 그냥 글로 쓸 만한 생각 하나만 찾아보세요.
책에서 발견한 문장도 좋고, 유난히 마음에 남는 경험도 좋아요.
‘나는 왜 이 문장이 좋았지? 이 경험에서 내가 알게 된 건 뭐지? 이걸 내 삶에 적용한다면?’

스스로에게 묻고, 답을 써보세요. 
쓰다 보면 생각이 바뀌기도 하고, 자신도 예기치 못한 질문이 떠오르기도 해요.
그리고 그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처음에는 없었던 새로운 생각들이 생겨나죠.

결국, 글쓰기는 단순히 글을 잘 쓰기 위한 기술이 아니라 ‘나의 생각’을 만드는 일이에요.

잘 쓴 문장 하나를 남기는 것보다
쓰다 보니 생각 하나가 더 생기는 것.

저는 이것이 우리가 글을 써야만 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죽어서 육신이 썩자마자 사람들에게 잊히고 싶지 않다면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글을 쓰든지, 글로 남길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을 하라."

독서모임을 통해 읽은 책 『타이탄의 도구들(Tools of Titans)』에서 발견한 문장입니다.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The Founding Fathers) 중 한 명인
벤저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의 이 명언을 가벼이 넘길 수 없었던 이유는, 
저의 가치관과 거의 일치하는 내용이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SNS 아이디와 이메일 주소 등에 ‘write(쓰다)’라는 단어를 사용해왔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결정되는 가족관계, 성별 등 내가 선택하지 않았음에도 당연한 듯 부여되는
것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글쓰기’라는 것을 어린 나이부터 직감한듯합니다.

막연하게 이해하고 있던 글쓰기의 힘 덕분에 마케팅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어본 후에는 직감이
확신으로 바뀌었고, 사업을 시작한 후에는 본격적으로 나의 ‘글’을 남기고자 마음먹었습니다. 
그 결과 2020년에 시작한 블로그를 지금까지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고, 
2022년과 2023년에는 뜻이 맞는 동료들과 함께 책 1권씩을 출간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글쓰기를 지속할 수 있는 이유는,
글로 남길 만한 가치가 있는 경험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글쓰기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닙니다. 경험이 풍성할수록 글의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그래서 저는 글의 재료가 될 경험을 멈추지 않습니다. 사업·교육·독서·영상 시청 등
아주 작고 사소한 것이라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경험들을 열정적으로 찾아다닙니다. 

최근에는 독서모임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서적들을 접하고 있는데, 
‘독서’라는 간접경험을 지속하다 보니 독서의 재미있는 성질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쓰기 없는 읽기는 반쪽짜리, 직접경험 없는 읽기는 반의 반쪽짜리 독서라는 사실입니다. 
책의 내용을 100% 이해하고 흡수하는 완전한 독서가 되려면
읽은 것을 써야 하고, 읽은 내용을 토대로 경험해야 합니다.

어렵게 생각할 것 없습니다. 
책에서 읽은 문장을 일기장에 써봐도 좋고, 책에서 배운 내용을 업무에 활용해 봐도 좋습니다.
간접경험은 직접경험과 만나 시너지효과를 냅니다.
순서는 상관없습니다. 
읽고 쓴 바를 토대로 경험하며 실력을 쌓거나, 경험한 바를 토대로 읽고 쓰며 실력을 쌓거나. 
간접경험에 중점을 두든 직접경험에 중점을 두든, 
결국 경험하며 스스로를 쇄신해야 원하는 성과가 따라옵니다.

쓰고 싶으면, 읽으세요. 경험치를 쌓고 싶으면, 읽으세요. 
읽었으면, 쓰세요. 읽었으면, 행동하세요. 

읽는 것·쓰는 것·직접경험하는 것,
이 3가지는 어쩌면 불가분의 관계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글로 남길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을 하는 것,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글을 쓰는 것.
벤저민 프랭클린은 둘 중에 하나만 하면 사람들에게서 잊히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지만, 
그는 둘 다 했습니다. 
가치 있는 일을 하는 것과 가치 있는 글을 쓰는 것은 뗄 수 없는 관계이기에, 
하나만 해도 충분하다고 이야기한 그는 짓궂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벤저민 프랭클린의 말은 단순히 독서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인생에 접목하면 ‘경험하는 만큼 실력이 늘고, 실력이 늘어나는 만큼 성과가 따라온다’와 
같은 말입니다. 

인생의 성공 방정식은 어쩌면

‘읽기 X 쓰기 X 경험(실행)하기’

다른 방식으로 표현한다면 ‘실력이 쌓이는 일을 하며 글쓰기를 병행하는 것’이 될듯합니다.

저는 오늘도 글을 쓰고, 배움이 있는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내일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아마 죽을 때까지 그렇게 할 것입니다. ✍️

* 이 글은 『반드시 나의 삶을 살겠다: 필자생』의 일부를 발췌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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