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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닉

반 년 사이 가격 앞자리 수가 달라진 이 음식

2026.07.03 05:20 · 원문 보기 ↗
#달걀값 #코스피 #중앙일보
뉴닉 데일리
2026.07.03. 금요일 | 잘림 없이 읽기 | 앱에서 보기
뉴니커, 오늘 아침은 뭐 먹었어요? 시리얼, 아니면 간장달걀밥? 우리가 매일 같이 먹는 달걀, 요즘 들어 더 비싸졌다고 생각했을 텐데요. 그런데 이 달걀이 앞으로는 단순히 비싼 것에서 그치지 않고 보기 힘든 존재가 될 수도 있다는 말까지 나온다고 해요. 이게 대체 무슨 말인지 궁금하다면 오늘 레터를 끝까지 읽어봐요. 그리고 어제저녁 국조특위가 봉쇄시위 시작 72일 만에 올림픽공원 개표소에 진입했잖아요. 이 이야기는 뉴닉이 잘 정리해서 다음 레터에서 소개할 테니 조금만 기다려줘요!

세계 | 미국·이란 종전 협상 다시 시작, 국제 유가 4개월 만에 최저치 찍었다고? 🇺🇸🇮🇷

미국과 이란이 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종전 후속 협상을 진행했어요. 양측은 직접 마주 앉지 못한 채 카타르·파키스탄을 중재국으로 둔 간접 회담 방식으로 양측 실무협상단이 기존 양해각서(MOU) 이행 문제를 주로 논의했어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좋은 회담"이라고 평가했지만, 입장 차이는 여전히 큰 상황이에요. 자세히 보기


경제 | 소비자물가 3.2% 상승, 30개월 만에 최대치 찍었다고? (feat. 기름값) 📈🍅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3.2% 올랐어요. 2023년 12월 이후 3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이에요. 중동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기름값이 거의 4년 만에 최대 폭으로 뛰었고, 장바구니 물가도 함께 올랐어요. 자세히 보기


사회 | "스타벅스 가야지" 외친 배재고 야구부, 전국대회 6개월 출전 정지 ⚾

지난달 29일 고교야구 전국대회에서 상대 팀 광주제일고를 향해 5·18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응원 구호를 외쳐 논란을 일으킨 배재고 야구부가 전국대회 출전 정지 6개월 징계를 받았어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1일 긴급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어요. 자세히 보기


환경 | 7월 '지각 장마' 시작, 이번 주말 날씨와 태풍 '바비' 영향 정리 ☔

지난 1일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었어요. 중부지방은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73년 이래 역대 7번째로 7월에 시작한 '지각 장마'로 기록됐는데요. 남부는 평년보다 7일, 중부는 6일 늦게 시작된 거예요. 자세히 보기

경제 | 7600선까지 7% 넘게 급락한 코스피, 알고보니 메타 때문이었다고? 🤖

어제(2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7.89% 급락하며 7648.09에 장을 마쳤어요. 코스피 지수가 8000선 밑으로 내려간 건 지난달 11일 이후 처음인데요. 메타가 데이터센터의 남는 AI 연산 자원을 외부 고객에게 판매하는 클라우드 사업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이 영향으로 시장 전체가 출렁인 거예요.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9.06%, 14.57% 급락하며 전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고. 👉 메타랑 코스피 급락이 무슨 상관인데?

©뉴스1

경제 | 중앙일보 경영권 지분 매각 추진, 오너 일가와 헤어질까? (feat. JTBC·중앙그룹) 📰💸

중앙일보가 대주주 경영권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고 밝혔어요. 지난달 19일 220억 원 규모의 기업어음 조기상환 요청에 응하지 못해 워크아웃을 신청한 지 약 2주 만인데요. JTBC·중앙그룹 부도로 시작된 이번 사태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어요. 중앙일보 경영권 매각이 이루어지면 국내 언론산업에 큰 변화가 생길 거라는 전망도 나와요. 👉 YTN도 이런 일을 겪었다고?

기후위기가 ‘내 삶’에 미치는 영향

뉴닉 직접 취재 | 달걀값, 왜 이렇게 오르는 거예요? 기후위기·AI·폭염이 밥상물가 흔드는 이유 🥚📈


냉면, 라면, 김밥, 카스텔라, 카르보나라... 좋아하나요? “절대 못 잃지!” 하는 뉴니커가 많을 텐데요. 이 음식들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식재료는 바로 달걀이잖아요. 이 외에도 삶은 달걀, 달걀말이, 달걀 프라이 등을 일상적으로 먹고요. 그런데 최근 달걀값이 치솟고 있어서 “밥상 물가 비상!”이라는 걱정이 커지고 있어요. 달걀값이 오르는 주된 원인 중 하나로 기후위기가 지목되고 있다는데, 뉴니커도 들어봤나요?


뉴닉은 달걀값이 오르는 원인과 기후위기가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궁금했어요. 기후위기가 우리 일상을 위협한다는 건 모두 잘 알지만, 그 실체를 그려보기엔 어딘지 좀 막막하잖아요. 그래서 달걀값이 치솟는 상황과 이를 둘러싼 산란계 농장의 이야기, 교수·연구원의 분석까지 꼼꼼하게 취재해봤어요. 기후위기가 달걀값, 나아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까지 지금부터 함께 하나하나 알아봐요.

#1. 달걀과 일상의 관계: 달걀값이 뭣이 중헌디?

달걀이 사라진 하루, 뉴니커는 상상할 수 있나요? 우리 일상 속 필수 식자재로 자리하고 있는 달걀에 대해 먼저 살펴보면:
  • ‘1일 1알’ 하는 한국인 🇰🇷 :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한국인의 1인당 연간 달걀 소비량은 348개로 나타났어요. 1970년에 77개를 기록했는데, 약 50년 만에 4배 넘게 증가한 것. 우리나라 사람들이 하루에 달걀 1알 이상 먹는 셈이다 보니 달걀은 ‘국민 단백질’로 불리기도 해요. 앞서 뉴닉은 지난 6월 24~26일, 달걀값 인상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뉴니커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요. 105명의 응답자 중 약 93%가 주 2회 이상 달걀 또는 달걀이 포함된 요리를 먹는다고 답했어요.
  • “달걀 못 잃어…” 우리의 ‘국민 음식’ 🍳: 달걀은 우리에게 친숙한 식재료잖아요. 집에서 또는 식당에서 식사를 할 때 달걀 프라이나 달걀말이·달걀찜·달걀 장조림 등 반찬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고요. 라면 먹을 때 마지막에 달걀을 탁 터뜨려서 넣는 게 일상이기도 하고요. 냉면에 삶은 달걀 반쪽이 빠지면 왠지 허전하지 않나요? 한식뿐만 아니라 양식·일식·중식에서도 달걀을 식재료로 많이 활용하잖아요. 빵이나 에그타르트 등 디저트를 만들 때도 달걀은 밀가루·버터·설탕 못지않은 필수적인 재료라고.
  • 가격도 싼데, ‘완전식품’이라고? 💪: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풍부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혀요. 달걀 한 알(60g 기준)에는 6~7g의 단백질이 들어가 있는데요. 성인 하루 단백질 권장량(남성 60~65g, 여성 50~55g)의 약 10% 수준을 달걀 한 알로 채울 수 있는 것. 특히 닭가슴살, 소고기 등 다른 단백질원보다 몸에 흡수되는 비율이 월등히 높다고 하고요. 이 외에도 뇌세포를 형성하는 레시틴, 인과 철분, 비타민 A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가 있다고 해요. 달걀 껍데기도 칼슘 보강제, 건강보조식품, 의약품의 원료 등으로 사용되기도 한다고. 

#2. 달걀값 인상 상황: 올해 달걀값 왜 오르는 거예요?
이렇게 우리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달걀, 요즘 가격이 치솟고 있어서 장을 볼 때 부담을 느끼는 뉴니커가 많을 거예요. 올해 6월 기준 달걀값은 5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뛰었다는 말이 나왔는데요.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같은 기간 특란 30구 전국 평균 소비자가격은 7496원을 기록했어요. 지난해 6월(7008원)보다 약 7%, 평년 6월보다는 약 10% 가까이 오른 수치예요. 중소형 마트 판매 기준으로는 달걀 한 판에 1만 원이 넘는 곳도 찾아볼 수 있고요.

설문에 참여한 뉴니커들은 달걀이 저렴한 가격으로 손쉽게 단백질 등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인데 가격이 올라서 부담을 느낀다는 의견을 보였어요. 앞으로 달걀값이 더 오를까 봐 걱정된다는 목소리도 이어졌고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버튼을 눌러봐요!

 뉴닉 에디터 이거 쓰느라고 방방곡곡 돌아다님 👇

“그 이슈, 어떻게 생각해?” 피자스테이션
🔔 띵동! ‘친구 사진 동의 없이 SNS 올리기’ 미니피자가 도착했습니다!
뉴니커, ‘친구 사진 동의 없이 SNS 올리기’ 미니피자가 도착했어요:
  • 친구 사진 SNS 올릴 때 어떤 고민이 있는지
  • SNS 친구 사진 게재에 대해 무슨 의견이 나왔는지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4일 동안 950명이 넘는 뉴니커가 생각을 남겨줬어요. 다양한 질문과 생각을 싹 모아서 구운 따끈따끈한 피자 확인해봐요 🍕!
금요일엔 뉴닉퀴즈
뉴니커, 이번 주부터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었다고 해요 ☔️. 올해 장마는 평년보다 일주일 정도 늦게 시작됐는데요. 이번 주말 동안 충청과 남부지역에 비가 예상되고,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장마철이 되면 몸이 축 처지고 기분도 괜히 우울해지지 않나요? 집 안이 축축하고 옷과 이불에서는 꿉꿉한 냄새가 나서 괜히 힘이 빠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럴 땐, 비 오는 날에 딱 어울리는 음식을 먹으면서 기분 전환을 해보는 건 어때요? 뉴니커에게 1️⃣ 바삭하게 부친 파전 2️⃣ 보글보글 끓인 라면 3️⃣ 매콤달콤 떡볶이. 이렇게 세 가지 메뉴를 추천할게요! 다가오는 장마철,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기운차게 보내 봐요! 💪

©국가유산청
뉴니커, ‘춘향전’ 속 춘향과 몽룡이 처음 만난 장소를 알고 있나요? 바로 전라북도 남원에 있는 광한루인데요. 조선시대에 선비와 관리들이 시를 짓고 학문을 나누던 광한루를 지난 1일 국가유산청이 국보로 승격했다고 해요 🎉. 1963년 보물로 지정된 지 63년 만에 ‘국가적으로 뛰어난 문화재’인 국보로 인정받은 것.

광한루는 조선 후기 호남을 대표하는 누각으로, 주변 자연과 어우러진 풍경 덕분에 ‘호남제일루’로 불리기도 해요. 1597년 정유재란으로 한 차례 불타버렸지만, 1626년 지금의 규모로 다시 지었고, 이후 수백 년 동안 여러 차례 보수와 수리를 거쳐 오늘날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요. 관련 기록이 잘 남아 있어 건축사적 가치가 뛰어나고요. 또, 멋진 용머리 장식을 뽐내는 ‘월랑’은 건물이 기울어지는 걸 막는 동시에 통로 역할을 수행해 조형미와 건축미를 다 잡았다고.

국가유산청은 광한루의 가치를 이렇게 설명했어요: “화려한 장식과 실용적 요소가 결합한 건축 유산인데다가, 지역 공동체의 노력으로 400년 역사를 지켜왔어!” ‘춘향전’ 속 그 장소, 조금 달라 보이지 않나요? 뉴니커도 남원에 가게 된다면 이 얘길 떠올리며 주변을 여유롭게 걸어봐요 🌿.
“필요한 뉴스를 쏙쏙 골라서 알려줘서 좋아요.”
“한국은 미국과 정반대로 국적을 얻기가 어려워 고충을 안고 사는 아이들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상황도 있다는 걸 뉴니커들과 공유하고 싶었어요.”
뉴니커, 오늘 레터는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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