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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 잔

새로운 시대와 오래된 기억, 그리고 변하지 않는 온기 <토이스토리5>

2026.07.02 08:00 · 원문 보기 ↗
2026. 7. 2. | ☕️ 92잔
안녕하세요, 에디터 파도 🌊입니다. 제 닉네임과 아주 잘 어울리는 본격적인 여름이 드디어 시작되었네요.

오늘 발행을 마지막으로 제가 영화한잔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돌아보니 제가 이곳에 합류해 여러분과 만난 지도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흘렀더라고요. 그동안 좋아하는 영화와 콘텐츠 이야기를 마음껏 나누고, 누구보다 깊게 디깅할 수 있어서 매 순간이 참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비록 에디터로서의 정기적인 만남은 오늘이 마지막이지만, 나중에 좋은 기회가 닿는다면 깜짝 투고를 통해서라도 꼭 다시 찾아뵐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봅니다.

오늘의 영화한잔은 새롭게 합류하신 에디터 분들과 힘을 모아 그 어느 때보다 알차고 풍성하게 꾸려보았습니다. ‘콘텐츠 알고리즘’에서 뜨거운 호평 속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토이 스토리 5>를 파헤쳐 봅니다. ‘티중진담’ 코너에서는 최근 업계를 뒤흔든 중앙그룹 회생절차 소식과 이에 따른 메가박스의 위기를 짚어보려 해요. 마지막으로 이번 호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보너스 코너, 에디터의 취향 저격 콘텐츠를 소개하는 ‘쿠키 한 입’까지 꽉꽉 눌러 담았습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앞으로의 영화한잔 역시 더 깊이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

by. 🌊파도

☕️오늘의 영화한잔

1. 콘텐츠 알고리즘 | 💫 새로운 시대와 오래된 기억, 그리고 변하지 않는 온기 <토이스토리5>
2. 티중진담 | 😅 메가박스야~ 정말 사라지는 거 아니지?
3. 쿠키 한 입 | 👋 So Long, Partner, 토이스토리3 엔딩 장면
💫새로운 시대와 오래된 기억, 그리고 변하지 않는 온기, <토이스토리 5>  
안녕하세요 님, 영화한잔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에디터 🐣나구리입니다!
앞으로 영화한잔에서 콘텐츠를 보며 든 생각들과 마음에 남는 장면들을 차근차근 담아보려 합니다. 첫 글로 인사드리는 만큼 아직은 조금 서툴러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함께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님은 픽사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어릴 적부터 너무 많이 봐서 대사를 외울 정도로 디즈니와 픽사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번 <토이스토리 5>가 개봉한다는 소식에 설레서 바로 극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영화를 보고 난 뒤에는 반가움보다 더 많은 생각들이 남았습니다. 이번 영화가 다시 불러온 것은 오래된 캐릭터만이 아니었거든요. 장난감들이 느끼는 오래된 불안부터, 누군가의 인생의 한 페이지에 남는다는 것의 의미, 그리고 기술 시대에도 여전히 필요한 인간성까지. <토이스토리 5>는 이 모든 질문을 장난감들의 이야기 안에 담아낸 작품처럼 느껴졌습니다.

이번 콘텐츠 알고리즘에서는 <토이스토리 5>가 불러온 것들을 차근차근 살펴보려 합니다. 익숙한 장난감들이 다시 돌아온 자리에서, 우리가 무엇을 다시 마주하게 되었는지 함께 따라가 볼게요 🤗
ⓒNAVER
토이스토리의 이번 시즌은 친구를 사귀고 싶은 내성적인 보니의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제시는 그런 보니를 도우려 하지만 보니의 주변 아이들은 온통 새로 등장한 디지털 기기에 마음을 빼앗겨 장난감을 멀리합니다. 보니 역시 최신형 스마트 기기인 ‘릴리패드(Lily Pad)’를 갖게 되며 장난감들이 방치되는 위기를 맞이하고, 이전 시즌에서 자신만의 길을 떠났던 우디와 다시 뭉쳐 이 위기를 해결해갑니다.
※이 글은 약간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돌아온 건 우디만이 아니었다
ⓒNAVER
이번 영화를 보면서 저는 시리즈의 출발점이었던 <토이스토리 1>이 떠올랐습니다. 우디와 버즈가 다시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토이스토리의 오랜 팬들에게 익숙한 리듬을 되살립니다. 처음 만났을 때 서로의 자리를 위협하던 두 장난감은 이제 오랜 시간을 함께 지나온 동료가 되었지만, 그 특유의 투닥거림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작품이 1편을 떠올리게 하는 이유는 단지 우디와 버즈의 관계 때문만은 아닙니다. 1편에서 앤디의 최애 인형이었던 우디가 최신식 우주인형 버즈의 등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의심했습니다. <토이스토리 5>에서는 모든 장난감들이 신기술을 탑재한 스마트 기기 ‘릴리 패드’라는 새로운 존재 앞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시 묻게 됩니다. 아이에게 선택받고 싶었던 장난감들의 오래된 불안 역시, 릴리 패드의 등장과 함께 다시 돌아온 것입니다.

“우리는 아직 아이에게 필요한 존재일까?”라는 불안 말이죠.
🧸 누군가의 어린 시절이 된다는 것, 제시는 정말 잊혀진 걸까?
ⓒNAVER

장난감들이 자신의 자리를 다시 묻게 되는 질문은 제시의 기억 앞에서 조금 더 깊어집니다. 제시에게 첫 주인 에밀리는 오래된 상처로 남아 있었습니다. 한때 가장 사랑했던 아이였지만, 결국 자신을 잊고 떠나버린 사람. 그래서 제시는 에밀리와의 시간을 오랫동안 ‘버림받은 기억’으로 간직해왔습니다.

ⓒNAVER
  하지만 <토이스토리 5>에서는 그 기억을 조금 다른 방식으로 되짚습니다. 제시는 에밀리와 함께 놀던 나무에 새겨진 ‘Jessie was Here’ 라는 문구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 아래 묻힌 타임캡슐을 통해 제시는 에밀리가 딸에게 ‘제시’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제시가 잊혀졌다고 믿었던 시간은, 사실 에밀리의 삶 어딘가에 오래 남아있었던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제시는 에밀리가 타임캡슐에 남겨둔 방울 머리끈으로 머리를 묶습니다. 제시는 더이상 에밀리와의 기억을 상처로 남겨두지 않고 소중한 추억이자 자신의 일부임을 받아들인 것입니다.

저는 그 장면을 보며 누군가의 인생의 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 생각했습니다. 아이는 자라고 장난감과 함께 놀던 시간은 지나가지만, 그 시간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이름으로, 어떤 기억으로 한 사람의 삶에 계속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제시가 에밀리에게 그랬듯, 디즈니와 픽사의 애니메이션 역시 많은 이들의 어린 시절 한 부분을 차지해왔습니다. 매일 떠올리지는 않더라도, 어느 순간 마주하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반갑게 되살아나는 기억처럼요.

❤️ 기술에도 온기가 필요하다

작품 속에서 장난감들과 디지털 기기는 처음엔 대결 구도처럼 그려집니다. 릴리패드는 보니의 시선과 시간을 빼앗는 존재로 나오고, 장난감들은 자신들의 자리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불안을 느끼죠. 하지만 <토이스토리 5>는 최신 기술과 새로운 문물을 무조건 나쁜 것으로만 그리지는 않습니다.

ⓒ유튜브 <토이스토리 5> 예고편 캡처

릴리패드 역시 보니를 돕고 싶어 하는 존재입니다. 다만, 그 방법이 서툴 뿐이죠. 보니에게 친구를 만들어줘야 한다는 임무는 이해하지만, 보니가 어떤 친구와 잘 맞고 어떤 방식으로 놀고 싶어하는지 그 감정적인 부분까지는 헤아리지 못합니다. 결국 이로인해 보니가 상처받자 죄책감을 느끼고 보니 곁을 떠나려 합니다.

이를 통해 감독은 최신 기술을 가진 기기나 인공지능 장난감도 따뜻한 인간성과 결합했을 때 그 존재 가치와 생명력을 얻게 된다는 스토리를 만들고 싶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결국 아이를 아이답게 하는 장난감의 역할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고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곁을 내어주는 것입니. 기술의 시대에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어쩌면 그런 온기를 지닌 존재일지도 모릅니다.

🥚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이스터에그

디즈니 픽사하면 이스터에그를 빼놓을 수가 없죠. 이번 <토이스토리 5>에도 수많은 이스터에그가 등장합니다. 그 중 몇 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1. <밤비> 오마주 🦌

ⓒ유튜브 <토이스토리 5> 예고편 캡처
ⓒNAVER

신형 버즈 군단이 숲속을 헤매는 장면에서 디즈니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밤비>의 오마주 장면 함께 ost인 ‘Love is a song’이 포함되었습니다.

2. 피자플래닛 트럭 🍕

ⓒ유튜브 <토이스토리 5> 예고편 캡처

앤디가 좋아하는 피자 가게인 '피자플래닛'의 트럭도 아주 잠깐 등장했습니다.

3. 써니사이드 탁아소 🌈

ⓒ유튜브 <토이스토리 5> 예고편 캡처
ⓒNAVER

영화 속 보니의 방 곳곳에 있는 무지개 그림은 <토이스토리 3>에 등장한 써니사이드 탁아소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4. 픽사의 차기작 <가토> 🐈‍⬛

ⓒNAVER
픽사 애니메이션의 가장 큰 특징은 차기작의 이스터 에그를 전작에 숨겨두는 것이죠. 이번 <토이스토리 5>에도 2027년 개봉 예정인 <가토>에 대한 이스터에그가 곳곳에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애정어린 마음으로 작성하다보니 이번 콘텐츠 알고리즘 분량이 좀 길어졌네요 😅

제시가 에밀리의 삶 한 편에 오래 남아 있었듯, 님의 시간 속에도 오래도록 따뜻하게 남아 있는 무언가가 있나요? 오늘의 콘텐츠 알고리즘이 그 기억을 살짝 꺼내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에디터 🐣나구리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by. 🐣나구리

추천 TPO

Time: 날씨 좋은 평일 오후🌤️

Place: 사람 적은 조용한 영화관🍿

Occasion: 잠시 어린 시절의 나와 마주하고 싶을 때🎈

에디터들의 콘텐츠 추천: 떠올리기만 해도 온기가 남는 콘텐츠

🍀 가든: 내 안의 온기 가득한 불꽃을 위하여, 영화 <소울>
🫧에테르: 놓아준 추억 끝에 새로운 모험, 영화 <up>
😎케이:  가진 것은 적어도, 나답게 살아가는 <소공녀>
🐢셩: 매서운 겨울을 견디며 나만의 뿌리를 내리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
➕미현: 세상에 이런 영화 하나쯤은 있어도 돼,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
매일 보던 콘텐츠만 보시나요? 이 콘텐츠는 어떠세요? 당신이 몰랐던 새로운 취향을 찾아드립니다! 재미있는 콘텐츠가 필요할 땐 콘텐츠 알고리즘 찾아오세요!

😅 메가박스야~ 정말 사라지는 거 아니지?

안녕하세요! 이번 호부터 영화한잔과 함께하게 된 에디터 케이😎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최근 저의 마음을 조금 복잡하게 만든 소식이 있었어요. 중앙그룹이 회생 절차를 밟으면서 계열사인 메가박스 역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였는데요.

집 근처에 메가박스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자주 찾는 영화관이 되었는데, 소식을 듣자마자 "나 이제 영화 어디서 봐?"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티켓값 오를 때마다 투덜거리긴 했지만, 솔직히 없어지라는 뜻은 아니었는데…

막상 진짜 사라질 수도 있다고 하니, 그 자리를 얼마나 당연하게 여기고 있었는지 새삼 느껴졌어요. 부디  위기를 잘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늘은 영화관이 우리에게 어떤 공간이었는지 이야기해보려 해요.

🍿 영화관이라는 경험

ⓒ케이😎

영화관에 간다는 건 사실 꽤 불편한 일이에요. 상영 시간에 맞춰야 하고, 팝콘까지 사면 지갑이 훌쩍 가벼워지고, 집에서도 얼마든지 볼 수 있는 시대인데 굳이 나가야 하죠. 그런데도 우리는 극장을 찾아요.
영화관이 주는 건 화면 크기나 사운드만이 아니에요. 모두가 함께 들어가는 어둠,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는 두 시간, 모르는 사람들과 같은 장면에서 웃고 숨죽이는 그 공기. 영화는 혼자 볼 수도 있지만, 영화관에서는 함께 경험하게 되죠.

🎟️ 영화를 가장 잘 간직하는 방법

ⓒ메가박스
  

메가박스를 대표하는 것 중 하나는 단연 '오리지널 티켓’(이하 오티)이에요. 
2019년부터 시작된 티켓 형태의 넘버링 굿즈로, 영화 관람 후 선착순으로 증정해요. 단순한 입장권이 아니라 영화의 분위기와 메시지를 담아 새롭게 디자인한 작은 아트워크예요. 홀로그램, 엠보싱 같은 후가공이 적용되고, 돌비관·MX관 등 관람 포맷에 따라 디자인이 달라지기도 해서 같은 영화를 다른 포맷으로 다시 관람하는 재미를 더해주죠.

ⓒ메가박스
  

인기 작품의 오티는 오픈런이 벌어질 만큼 수요가 뜨거워요.

오펜하이머 오티는 개봉 당일 오전 8시에 소진됐고, 번개장터에서 거래될 만큼 시네필들 사이에서 수집 문화로 자리 잡았어요. 오티를 꽂아두는 바인더인 '오리지널 티켓북'이 시즌 4까지 나온 것만 봐도, 이게 단순한 굿즈를 넘어섰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어떤 분들에게는 영화 관람의 기념품이었고, 또 어떤 분들에게는 극장을 다시 찾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했어요.

💃 영화는 상영되고, 취향은 모인다

©인스타그램 '아트나인'
사실 이런 노력은 메가박스만의 이야기는 아니에요. 우리에게는 조금 다른 매력을 가진 영화관들도 있어요. 메가박스 이수점 건물 안에 자리한 아트나인은 매주 화요일 프랑스 영화를 상영하는 '시네프랑스'를 운영하고, 루프탑 상영회를 열기도 해요. 아트하우스 모모는 이화여대 캠퍼스 안에 자리한 예술영화관으로, 독립영화와 예술영화를 꾸준히 소개하며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발걸음을 이어오고 있어요.
ⓒ씨네큐브
ⓒ에무시네마
씨네큐브에무시네마 역시 멀티플렉스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작품들을 꾸준히 상영하고, 감독과의 대화(GV)와 특별 기획전을 통해 관객과 영화를 이어주고 있어요. 블록버스터 대신 조금 느리고 낯선 이야기를 찾는 사람들에게, 이 작은 영화관들은 같은 취향을 나누고 새로운 영화를 발견하는 공간이 되어주고 있어요

👣 그래도 극장에 가야 하는 이유

OTT 덕분에 언제 어디서나 영화를 볼 수 있는 시대가 됐지만, 영화관만이 줄 수 있는 경험은 여전히 남아 있어요. 코로나 이전과 비교하면 극장 관객 수는 절반 가까이 줄었고, OTT 탓이라고들 하지만 넷플릭스가 한국에 들어온 건 2016년이에요. 그 이후로도 사람들은 극장에 갔어요. 달라진 건 플랫폼이 아니라, 우리가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의 방식인지도 몰라요.
ⓒ케이😎
  
오리지널 티켓 한 장을 챙기고, 돌비관에서 압도적인 사운드를 즐기고, 예술영화관에서 우연히 인생 영화를 만나는 일. 이런 경험들이 쌓여 영화관은 단순한 상영관이 아니라 우리의 추억이 되었어요.
그래서 메가박스가 이번 위기를 잘 이겨내길, 그리고 다양한 영화관들이 오래도록 그 자리를 지켜주길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영화관은 어떤 공간인가요?

by.😎케이

👋 So Long, Partner

신규 코너 <쿠키 한 입🍪>은 영화 마지막 쿠키 영상처럼 짧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에디터 선정 콘텐츠를 다룹니다! 간단하게 즐기다 가세요!

안녕하세요, 에디터 ☘️가든입니다! <콘텐츠 알고리즘>에서 다룬 ‘토이스토리5’ 이야기 재미있게 보셨나요?

토이스토리의 여운을 이어갈 오늘의 <쿠키 한 입> 장면은 바로 토이스토리 3 엔딩장면입니다.

대학 진학으로 집을 떠나게 된 앤디가 어린 시절을 함께해온 장난감을 이웃집 어린이 보니에게 선물합니다. 오랜 친구였던 장난감들은 더이상 어른이 된 앤디의 친구가 되어주지 않습니다. 앤디는 우디를 추억의 물건으로 대학에 가져가려고 하지만 본인보다 더 우디를 잘 보살펴줄 보니에게 결국 선물하게 됩니다.

앤디는 어린 시절을 함께 해준 장난감들에게 “Thank you, guys”로 작별 인사를 남기고
우디는 앤디를 보며 “So Long, Partner”이란 말로 인사를 남깁니다.
기약 없는 긴 이별을 할 때 말하는 작별 인사로 인생의 동반자인 우디를 보내주는 그 장면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에디터들의 한 줄 코멘트

🐢셩: 내 유년 시절의 모든 추억들에게 건네는 가장 따뜻했던 마지막 인사

🫧에테르: 언제나 찾아오는 작별의 순간, 웃으며 손 흔들 수 있다는 것이 어른이 되었다는 증거

😎케이: 앤디와 우디의 담담한 이별, 그 앞에서 나 홀로 오열

🐣나구리: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엔딩

➕미현: 어린 날의 추억들 그리고 새로운 미래에 인사를

by.☘️가든

☕️ 이번 주 티타임은 어떠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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