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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둥레터

빈둥이도 갈 수 있어! 세계 뮤직 페스티벌 여행

2024.03.29 08:00 · 원문 보기 ↗
공연 보러 OO까지 가봤다


🎟️

세계 뮤직 페스티벌에 온

빈둥이들 환영해!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트페스티벌과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을 

직접 다녀온 빈둥이가 소개하는

피켓팅 성공기부터

숙소, 준비물 등 꿀팁까지~


빈둥이들 준비됐으면 다 같이 소리 질러!!!

락 앤 롤🤘


오늘의 빈둥레터 미리보기
🪂 여행세계 뮤직 페스티벌 안내서

🍯 꿀팁 장르별 추천 페스티벌 3

💭 잡담나만의 뮤직 아지트
🥄 뉴스 ㅣ아~ 떠먹여 주는 해외 소식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4 주요 라인업 : 라나 델 레이,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도자 캣, 르세라핌
🗓️기간 : 2024년 4월 12일(금)~14일(일), 19일(금)~21일(일)

전세계에서 매년 20만 명 이상이 찾는 미국 최대 규모 페스티벌(클릭)! 1999년 첫 번째 코첼라가 막을 열었고, 비욘세, 스눕 독, 화이트 스트라입스, 에이미 와인하우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참여했어. 2023년에는 블랙핑크가 헤드라이너에 오르기도 했고. 페스티벌이 열리는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는 사막에 둘러싸인 휴양도시로, 1년 중 330일이 맑은 곳이야. 아름다운 일몰과 야자수는 페스티벌의 매력을 더해. 

"공연에 관심 없는 사람도 코첼라는 들어봤다!
한번쯤은 해볼만한 강렬한 경험" 

🎙️음악 매거진 발행인 한승희

인스타그램에서 레코드 매거진(클릭)을 운영하는 한승희라고 해. 국내외 아티스트의 공연을 보는 게 취미야. 2023년에는 코첼라 페스티벌을 비롯해 일본 후지락, 섬머소닉 페스티벌에도 다녀왔어.

코첼라 페스티벌, 왜 갔어? 어릴 적부터 해외 아티스트의 공연 영상을 보면서 자랐어. 내한 공연만 관람하다가 직접 해외로 나가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고,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코첼라 페스티벌을 다녀오게 됐어.

페스티벌 예약, 어떻게 해야 해? 공식 티켓 판매처인 AXS(클릭)에서 예약했어. 가장 저렴한 Tier 1 티켓이 매진되면, 그 다음은 Tier 2, 그 다음은 Tier 3 티켓을 사야 해. 가격만 다르고 모두 같은 티켓이니까 최대한 빠르게 움직여야 해. 프리세일(라인업 공개 전) 티켓팅은 대략 전년도 6월에 진행돼.

숙소는? 호텔부터 엘도라도 캠핑, 카캠핑 등 다양한 숙박 옵션이 있어. 나는 전년도 여름부터 에어비앤비를 물색해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예약했어. 페스티벌 숙박 옵션보다 비교적 저렴했고, 현지 분위기를 느끼고 싶었거든. 코첼라 셔틀버스 정류장 지도(클릭)를 확인해서 정류장 근처 숙소를 예약하는 걸 추천해.

가장 좋았던 무대는? 단연 프랭크 오션(Frank Ocean)의 무대야. 오랜 팬이어서 더욱 울림이 컸던 기억이 나. 팬심을 떠나서 가장 퀄리티가 좋았던 공연은 스페인 아티스트 로살리아(Rosalia)였어. 역동적인 카메라 워킹부터 완벽했던 라이브, 엄청난 완급조절을 보여줬어.

올해는 어디가? 올해는 스페인 프리마베라 사운드를 시작으로 영국 글래스톤베리 등을 갈 생각이야. 레코드 매거진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를 소개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해.

👻빈둥이 출동

LA 공항 → 🚘️약 2시간 30분 → 티켓 픽업 : Indian Wells Tennis Garden → 🚘️약 15분 → 코첼라 페스티벌

 

LA 공항 도착 후, 렌트카를 이용해서 코첼라 페스티벌이 열리는 팜스프링스로 이동했어. 팜스프링스 공항까지 국내선으로 이동해도 되고, 페스티벌 공식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어. 

📍 81-800 Avenue 51, Indio, CA 92201, USA


✔️ 페스티벌과 함께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에서 하이킹을 하거나 별 관측을 하기 좋아.
✔️ 코첼라는 1, 2주차로 나뉘어. 라인업은 같지만 1주차에 깜짝 게스트 비중이 높고, 비교적 푸른 코첼라의 잔디밭을 즐길 수 있어.


imageⓒ (맨 위)코첼라 공식 홈페이지, (인터뷰)레코드 매거진 인스타그램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2024 주요 라인업 : 두아 리파, 콜드플레이, SZA, 세븐틴 

🗓️기간 : 2024년 6월 26일(수)~30일(일)


1970년 처음 개최한 이후 지금까지 열리는 영국 최대 규모 뮤직 페스티벌(클릭)이야. 팝부터 재즈, 레게, 블루스, 하드코어 테크노 등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커스, 카바레, 전시회, 코미디 등 현대예술 공연도 볼 수 있어. 세상의 모든 예술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게 장점이랄까!

"음악을 사랑한다면 이곳은 천국!

내가 원하는 거의 모든 음악, 만나러 갑니다" 

🎙️블로거 짱짱윤

열심히 일하고 열정적으로 놀며 사는 사람? 블로그 '나는 별 일 없이 산다(클릭)'에 페스티벌 여행기를 기록 중이야.

글래스톤베리, 왜 갔어? 밴드 악틱 몽키즈(Arctic Monkeys)의 팬이야. 악틱 몽키즈는 데뷔한 다음 해에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섰는데, 관련 영상을 보며 그곳에 가길 꿈꿔왔어. 악틱 몽키즈가 글래스톤베리의 메인 무대인 피라미드 스테이지에서 하는 공연을 보는 게 평생의 소원이었는데, 2023년에 다시 헤드라이너로 참여해 방문했어. 

페스티벌 예약, 어떻게 해야 해? 전년도 11월부터 시작하는데, 11월 이전에 미리 티켓팅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사전등록을 마쳐야 해. 티켓팅은 코치패키지(티켓+버스)와 일반 예매로 나눠서 진행하고, 약 3일 간격(그러나 주최측 마음)으로 열려. 코치패키지가 먼저 열리는데, 티켓 수가 엄청 적어서 광탈했다는… 페스티벌 참가자가 20만 명이라 1시간 이내로 매진되니 서둘러야 해.

숙소는? 유료 캠핑존에서 묵었어. 워시뷰, 스틱린치, 티피 이렇게 3종류의 유료 캠핑존이 있는데, 티피를 강추해. 무대에서 제일 가깝고 언덕을 오르지 않아도 돼. 나머지 두 캠핑존은 주요 무대와의 거리가 도보 30분 이상 떨어져 있어 캠핑존을 한번 벗어나면 웬만한 각오 없이는 다시 숙소로 돌아갈 수 없어… 

무료와 유료, 뭐가 달라? 유료 캠핑존 외에는 샤워할 기회가 없어^^. 깨끗한 화장실도 마찬가지. 그래서 경쟁률이 치열해. 티켓팅 이후 캠핑 티켓팅을 또 해야 해.

가장 좋았던 무대는? 평생을 기다려왔던 악틱 몽키즈의 공연(클릭)! 영상에서만 보던 모습이 눈앞에 펼쳐져서 현실감이 없었어. 영원히 잊지 못할 기억이야. 

다시 간다, 만다? 당연히 다시 갈 거야. 아티스트와 상관없이 존재만으로도 갈 가치가 있는 곳이거든. 거리나 비용 때문에 매해 가긴 어렵지만 5년 이내에 가려고. 올해 11월에는 멕시코 코로나 캐피탈에 갈 예정이야. 

👻빈둥이 출동 

런던 히스로 공항 → 🚇️ or 🚌 약 1시간 → 런던 빅토리아 스테이션 → 🚌 약 4시간 → 글래스톤베리 


런던으로 입국해 빅토리아 스테이션에서 글래스톤베리 직행버스를 타고 타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이야. 나는 일반티켓을 구매해서 버스는 개인적으로 예약했어. 코치패키지로 구매하면 도시별로 버스를 타고 올 수 있어. 

📍 Worthy Farm, Worthy Ln, Pilton, Shepton Mallet BA4 4BY, UK 


✔️ 딱히 근처 볼거리가 많진 않지만 페스티벌 가는 길에 스톤헨지를 볼 수 있어. 

✔️ 페스티벌 기간은 3일이지만 2일 동안 전야제를 진행해. 5일 동안 놀 수 있는 체력을 길러오고, 와서도 체력 안배를 잘해야 해.


imageⓒ (맨 위)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인터뷰)네이버 블로그 ‘나는 별 일 없이 산다’ 및 신지민 

  

🎪 장르별 추천 페스티벌 3 🎪

🎷재즈 덕후들 주목,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

⭐️2024 주요 라인업 : 미정 

🗓️기간 : 2024년 7월 5일(금)~20일(토)


세계 최대 규모의 재즈 페스티벌(클릭)로 1967년 스위스 몽트뢰에서 개최된 후 지금까지 그 역사를 이어가고 있어. 재즈, 블루스, 리듬앤 블루스의 전통 재즈는 물론 록, 소울, 펑크 등의 장르를 한자리에서 소개해. 또한 무료와 유료 공연을 골라 즐길 수 있다는!

📍 Av. Claude-Nobs 5, 1820 Montreux, Swiss

✔️ 부 공연장의 공연은 모두 유료니 사전 예약 필수!

✔️ 공연장과 멀지 않은 레만 호수의 프레디 머큐리 동상도 재즈 페스티벌 필수 관람 코스~ 


imageⓒ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 공식 페이스북

🎸로큰롤 바이브, 여기에서 시작! 후지 록 페스티벌

⭐️2024 주요 라인업 : 노엘 갤러거, 페기 구, SZA, 오마르 아폴로

🗓️기간 : 2024년 7월 26일(금)~28일(일)


일본을 대표하는 록 페스티벌(클릭)을 묻는다면 단연 후지 록 페스티벌이야. 니가타 현 나에바 스키장 일대 산속에서 개최되는 록 페스티벌로, 캠핑장을 연상시키는 대규모 텐트 행렬과 어린 아이와 함께한 가족 관람객이 많은 것이 특징! 1997년 개최한 이후 레드 핫 칠리 페이퍼, 그린데이, 위저 등 최정상 밴드들을 불러 모은 데 이어 지금까지도 압도적인 섭외력으로 록 덕후들의 성지로 불리고 있어.

📍 202 Mikuni, Yuzawa, Minamiuonuma District, Niigata 949-6212 Japan

✔️ 도시와 떨어져 있어 숙박 예약이 특히 중요해. 공연장 근처의 캠핑장 3곳을 비롯해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에바 및 아사가이 지역 호텔과 민박을 추첨을 통해 예약할 수 있어. 


imageⓒ 후지 록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전 세계 팝스타 헤쳐 모여! 롤라팔루자 시카고

⭐️2024 주요 라인업 : SZA,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블링크 182, 스트레이키즈

🗓️기간 : 2024년 8월 1일(목)~4일(일)


BTS 제이홉, 뉴진스, 스트레이키즈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1991년 시작한 롤라팔루자 시카고(클릭)의 헤드라이너라는 점! 록, 힙합, 팝, 댄스 등 장르를 아우르는 종합 페스티벌로 시카고를 비롯해 파리, 베를린,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로 무대를 넓히며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이야. 총 8개 무대에서 대중성과 예술성 모두 사로잡은 라인업으로 많은 리스너들을 자극하는 페스티벌로 거듭나고 있어.

📍 331 E. Randolph St. (Columbus Drive) Chicago, USA

✔️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무대 위치 및 편의 시설에 따라 일반 입장권, GA+, VIP, 플래티넘으로 등급을 나눠 티켓을 판매해. 

  

imageⓒ 롤라팔루자 시카고 공식 페이스북

📢 일정과 라인업은 변경될 수 있으니,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꼭 참고해야함둥  

👻 나만의 뮤직 아지트 👻

‘제주 귀덕 골방 애월과 협재사이’라는 이름처럼 두 지역 사이에 자리한 100% 예약제 혼술 뮤직바(클릭)야. 🥃위스키와 칵테일, 하이볼을 마시며 공간을 가득 채운 음악을 음미할 수 있어. 대화가 금지된 곳이라, 주문도 인스타그램 DM이나 카톡으로 해. 골방이라는 이름과 몽환적인 분위기에 이끌려 굳이 외딴곳을 찾게 되더라고. by 메릴린먼로👑

LP 카페로 유명한 하우스 오브 비닐이 두 번째로 만든 공간, 하우스 오브 비닐 망원(클릭)이야.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곳인데, LP가 전해주는 아날로그 사운드와 공간의 따스한 무드가 더해져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어. 가끔 LP가 멈추면 정적에 휩싸이는데, 이때 또 다른 시공간에 온듯한 기분 좋은 착각이 든다는. by 따따블후르츠🧃

📚️책 읽을 때 음악이 더 잘 들리는 거, 나만 그런 거 아니지? 송리단길에 자리한 뷰클런즈(클릭)는 책과 향, 그리고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북 카페야. 나무 향이 나는 테이블에 앉아 가져간 책을 꺼내 카페 안을 채운 플레이리스트에 귀 기울이면 아주 잠깐 동안은 현실 Pause! by 처르미온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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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크루즈부터 프라이빗 벚꽃 라이딩까지, 아만 도쿄에 머물며 벚꽃놀이를 즐겨봐. ~4월 5일까지
로키와 나이아가라 폭포, 오로라 명소 등 한국 관광객 편의성을 높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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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부스에서 마리아나 전통공예 클래스가 열려. 사이판 항공권도 겟할 수 있어. ~4월 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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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따라 떠나는 벨기에 여행! 11종의 벨기에 맥주를 직접 시음할 기회. ~4월 6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 쇤베르크 탄생 150주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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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에티하드항공, 증편 통한 한국노선 강화 계획 밝혀

5월부터 인천-아부다비 주 7회→주 11회 증편 운항해

[그 외] 프린세스 크루즈, 17만 7천톤급 초대형 선박 썬 프린세스 호 첫 출항
21층 규모로 승객 4,300명, 승무원 1,600명 승선할 수 있어
이번 주 빈둥레터는 어땠어?
  📬오늘의 빈둥레터! 피드백 부탁해📬 
빈둥이의 30초가 빈둥레터를
일으켜 세운다구!
illustration by Jimin
edit by

메릴린먼로👑 한번 갈 때 확실히 쓰는 휴양지 러버 

처르미온느🧹 고생도 여행이다! 하루 3만보 뚜벅이

따따블후르츠🧃 여행보다 좋은 건 쇼핑?! 잿밥관심러

격주 금요일 오전 8시에 찾아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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