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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둥레터

여행은 내가 갈게, '이 공항'은 누가 갈래?

2024.09.06 08:00 · 원문 보기 ↗
아찔하거나 매력적이거나 이색 공항 5


여행의 관문이자 
시작점인 공항🛬

그런데 여행보다
더 특별한 공항들이 있다?!

세계 곳곳에
숨어있던 진기명기(?)
공항들을 소개해.

오늘의 빈둥레터 미리보기
🪂여행 ㅣ 아찔하거나 매력적이거나 이색 공항 5 
💭잡담 ㅣ 최애 공항, 빈둥에디터의 선택은? 


🇳🇱
프린세스 줄리아나 국제공항
CODE l SXM

합성인가, 싶지? Nope. 실제로 비행기가 저렇게 낮게 뜨는 이곳은 카리브해에 위치한 아주 작은 섬, 세인트 마틴에 위치한 공항이야. 활주로와 해변까지의 거리가 짧아 비행기가 저 정도로 낮게 뜬다는. 여기가 더욱 유명한 이유는 경비행기가 아닌 보잉 747급 대형 비행기가 착륙하기 때문! 해변의 관광객과 비행기 승객이 서로 구경거리(?)인 광경을 마주할 수 있어.

📍 Airport Road #40, Simpson-Bay, St. Maarten

👻빈둥이 출동

한국에서 바로 갈 수 있는 직항은 없어서 미국이나 유럽에서 환승해야 해.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프린세스 줄리아나 국제공항까지 가는 직항이 있기 때문에 미국 뉴욕을 경유해서 가볼 수 있어. 


imageⓒ 프린세스 줄리아나 국제공항 공식 인스타그램

🏴󠁧󠁢󠁳󠁣󠁴󠁿

바라 공항 
CODE l BRR

활주로가 모래인데다가, 썰물일 때만 이착륙이 가능한 공항 실화?! 스코틀랜드 아우터 헤브리디스(Outer Hebrides)에 있는 바라(Barra) 섬에 위치한 바라 공항의 이야기임! 아스팔트로 포장된 활주로가 아니라 자연 그대로의 갯펄을 그대로 이용하고 있어. 조수간만의 차이 덕분에(?) 이착륙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데, 어떨 때는 바퀴가 갯펄에 빠질 때도 있대😲

📍Eoligarry, Isle of Barra HS9 5YD, UK

👻빈둥이 출동

이 공항의 유일한 취항지는 글래스고 공항이라 글래스고에서만 갈 수 있는 곳이야. 


imageⓒ 바라 공항 공식 인스타그램

🇳🇵

텐징-힐러리 공항(루클라 공항)
CODE l LUA

텐징-힐러리 공항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공항으로 늘 손꼽히는 곳이야. 길이는 460m, 폭은 30m인 활주로에, 산비탈을 깎아 만들어 해발 2,850m에 위치해 있어. 백두산 정상이 2,744m이니까 백두산 보다 더 높은 곳에 공항이 있다는 사실! 고도가 높다 보니 기상 예측도 쉽지 않아.
그러나 이곳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 바로 에베레스트 산으로 가는 관문이기 때문.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 들르기 위해선 선택의 여지 없이 이곳에 와야만 해. 수준급 실력을 갖춘 조종사들만 비행할 수 있는데, 그럼에도 사고가 끊이질 않는 곳이라 에베레스트 산에 가기에 앞서 이 '난관'을 무사히 넘어가길 바라야 한다는.  

📍Lukla - Everest Base Camp Trekking Route 30, Chaurikharka 56000 Nepal

👻빈둥이 출동
네팔 카트만두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면 돼. 물론 차를 타고 올 수도 있지만 일주일이라는 시간과 비용이 더 들기 때문에 다들 목숨(?)을 걸고 이 짜릿한 비행에 몸을 싣는대. 에베레스트 초등자인 에드먼드 힐러리와 세르파 텐징 노르가이의 이름을 따서 만든 공항이야.

imageⓒ 네팔, 카트만두 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

쿠르쉬벨 공항
CODE l CVF

1962년 알프스에서 가장 고급리조트가 많은 쿠르쉬벨에 올 수 있도록 지어졌어. 해발 1,850m에 위치해 있어서 고도와 공항을 뜻하는 단어 '알티포트(Altiport)'를 만들어 낸 장본인, 아니 공항이기도 해. 활주로에는 조명 시스템이나 계기판 착륙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주로 소형 비행기 및 헬리콥터로 드나드는 곳이야. 

📍Rue de l'Altiport, 73120 Courchevel, France 

👻빈둥이 출동
프랑스 리옹(Lyon), 샹베리(Chambery) 공항, 스위스 제네바(Geneva) 공항에서 여기에 오는 비행편을 탈 수 있어. 

imageⓒ 알파인 에어라인 공식 인스타그램

🇵🇹

마데이라 공항(펀찰 공항)
CODE l FNC

아니 이게 공항이라고? 우연히 본 건축물 사진(아래 첫번째 사진)에 마음을 사로 잡혀 어딘가 봤더니,  포르투갈 마데이라 섬에 위치한 공항이더라고. 사진작가 David Altrath는 공항 활주로 확장 공사를 사진으로 기록했는데, 활주로를 배경으로 마데이라 섬의 따스한 햇살과 푸른 바다의 모습을 아름답게 담아냈어. 그의 아름다운 사진만큼 마데이라 섬은 푸른 숲과 바다로 뒤덮혀 있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야. 원래는 중소형 비행기만 이착륙할 수 있었는데 점차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 바다 위에 57층 높이의 다리를 건설해 활주로로 사용하고 있어. 

📍9100-105 Santa Cruz, Madeira,  Portugal

👻빈둥이 출동
영국, 오스트리아, 핀란드, 스위스, 독일 등 유럽 대다수 나라의 공항을 통해 갈 수 있어. 

imageⓒ David Altrath, 마데이라 섬 공식 인스타그램 

👻 최애 공항, 빈둥에디터의 선택은? 👻
싱가포르 창이 공항 볼거리, 놀거리가 이렇게 잘 되어있는 공항 나와보라 그래?! 내가 다녀본 공항중에 가장 화려한 거 같아! 창이공항에 있는 쇼핑몰 주얼창이의 분수쇼를 보려고 서둘러 공항을 갔던 기억! TWG, 바샤 커피 등 쇼핑 때문에 심심할 틈도 없어. 싱가포르 여행하고 돌아올 때 공항 투어도 꼭 코스에 넣어서 마지막까지 알차게 보내고 오길! by 룡룡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 사실 나에게 공항은 마냥 설레는 장소는 아니야. 종착지에 도착하기 전까지 긴장을 끈을 놓을 수 없는 그 감정이 더 크거든. 그런데 환승하러 들렀는데, 공항답지 않은 밝은 기운이 가득해서 무척 마음 편히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있어. 딱딱한 의자가 아니라 카페 St.의자에 파스텔톤으로 꾸며진 공간, 거기에 공항 내 맥도날드까지 유쾌하더라니까? by 따따블후르츠🧃


이번 주 빈둥레터는 어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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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둥이의 30초가 빈둥레터를
일으켜 세운다구!

멜이 이태리는 도시 곳곳이 낭만이지🇮🇹 사진 보니 나도 여행한 기분이 들었어. 대리만족이 이런 거구나. 언젠가 다시 찾게 될 거라 막연하게 생각만 했는데 점점 그 생각이 선명해지는 중🩷
니지 어릴 적 부터 막연하게 꿈꿔 온 이탈리아에 대한 화상을 다시 불러일으켜 줘서 좋았어. 그리고 요즘엔 런닝 붐이니 각 지역의 마라톤이랑 같이 소개해줘도 재밌을 것 같아! 실제로 나는 마라톤에 맞춰서 여행을 다니기도 하거든 :)
꽁치 이탈리아에 마침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더 궁금해졌어! 극야를 볼 수 있는 나라도 소개해줘!

"이탈리아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이탈리아에 이렇게 관심이 많이 있는지 몰랐는데
피드백 덕분에 빈둥이 관심 여행지를 
하나 더 알게 돼서 좋았다는!

빈둥에디터도 이탈리아를
다루면서 생각보다 훨씬 더 볼 것도 많고
즐길거리도 많은 나라라는 생각에
곧 또다른 이탈리아 여행 정보를
빈둥이와 나눠볼 참이야.
기대해줘~~ 

한편 벌써 곧 추석이 다가오더라고!
추석 주간은 쉬어가고 그 다음 발행일인 
10월 4일에 더 알찬 내용으로 돌아올게!

모두 미리 메리메리 추석🌕


edit by
룡룡이🔍 본능적으로 새로운 곳을 찾아내는 극P 탐정러
따따블후르츠🧃 여행보다 좋은 건 쇼핑?! 잿밥관심러
illustration by Jimin
격주 금요일 오전 8시에 찾아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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