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정감 있는 가게에는 '누구 왔다 감'이라는 멘트로 벽이 빼곡하게 채워져 있는 경우가 많아요. 이렇게 방문 흔적을 남기는 것이 추억이자 기념이 되기 때문인데요. 최근 부산의 스킴보드 전문샵 얼라이브스킴이 이 감성을 닮은 이색 이벤트 'DRAW YOURSELF'를 열었습니다. 가게 외벽 도화지에 자신의 얼굴을 그리고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남기면 참여 완료! 이번이 첫 프로젝트라고 소개한 릴스는 26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흔적 남기러 가고 싶다"는 댓글이 줄을 이었어요.🎨
매장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소비자가 직접 오게 만드는 것만큼 어려운 과제도 없죠. 그래서 최근 여러 브랜드가 매장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전략을 선보이기도 했고요. 이처럼 전시와 판매를 넘어 경험 그 자체를 방문 이유로 설계해보는 건 어떨까요? 오프라인 공간의 새로운 활용법을 고민하고 있는 마케터라면 이번 사례를 주목해 봐도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