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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AI

막막한 엔터프라이즈 AX, "암묵지"에 답이 있습니다.

까칠한AI · 2026.03.05 15:59 · 원문 보기 ↗

요약

엔터프라이즈 AX가 어려운 진짜 이유는 암묵지 때문이고, 그걸 해소하려면 개개인이 아니라 조직의 꼭짓점을 타격해서 암묵지를 컨텍스트 그래프로 자산화해야 합니다.

엔터프라이즈가 힘든 핵심은 암묵지에 있다고 봅니다. 업무를 나무라 하면 ERP는 메인 가지, 회계 처리 방식이나 조직 노하우 같은 잔가지가 암묵지인데, 구전되거나 파편화된 문서에 있는 이게 업무의 절반 이상이라 개인·조직·기업 단위로 쌓여 다 건드릴 엄두가 안 납니다.

몇몇 일잘러의 생산성을 AI로 모두가 낼 수 있게 되길 꿈꾸지만 전 직원을 그 레벨로 만드는 건 불가능에 가까워서 꼭짓점과 컨텍스트 그래프 개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단기적으로 ERP는 해체되고 결국 남는 건 AI 에이전트·데이터베이스·컨텍스트 그래프뿐인데, 이걸 쥐는 게 기업의 진짜 해자라서 개인 생산성만 높이는 바텀업이나 전사 교육으론 확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조직의 꼭짓점을 타격해야 합니다. 팀장급이 도구 대신 AI에게만 일을 시키게 강제하면 암묵지가 AI로 흘러가 자산화되고, 팀원 레벨 AX는 바람직하지 않아 꼭짓점부터 탑다운으로 바이브 워킹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외부 업체에 맡길 때도 핵심은 암묵지를 건드리는 겁니다. 어떤 팀장님이 확실한 자동화면 저희한테 안 맡겼지라고 하시더라고요. 핵심은 도구를 AI로 바꾸는 게 아니라 암묵지 자산화이고, 전사 교육으로 스타 플레이어 만드는 건 거리가 멉니다.

전문

조직의 꼭짓점에 있는 사람을 타격한다. 그래서 요즘 바이브 코딩 말고 바이브 워킹이라고 하잖아요. 진짜 이 바이브 워킹을 실현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이브 코딩할 때를 생각을 해 보면 바이브 워킹도 처음엔 좀 조악할 수 있습니다. 이게 방향이기 때문에 가야 되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까칠한AI 황현태입니다. 바이브 워킹의 시대입니다.

1인 기업들이나 스타트업에서는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업무 자동화 사례가 계속해서 공유가 되고 있고 그런 상황에서 엔터프라이즈는 왜 이렇게 힘들까요? 저는 그 핵심이 암묵지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암묵지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기업의 업무를 거대 나무라고 한다면 보통 일반적으로 메인 프로세스는 메인 가지 그리고 이거는 ERP가 감싸고 있고 그리고 이 메인 가지에서 뻗어나온 수많은 잔가지들 이게 암묵지죠.

왜냐면은 현장은 계속 바뀌기 때문에 세상은 계속 바뀌고 그래서 ERP가 커버하지 못하는 수많은 잔가지들 그리고 ERP에는 담을 수 없었던 진득한 어떤 프로세스들 회계 처리 방식이라던가 예를 들어서 조직마다 내려오는 어떤 업무 노하우들 그리고 엑셀 템플릿들 그리고 메모들 ERP는 메인 가지만을 커버하고 있을 뿐이고 수많은 잔가지들은 파워포인트 엑셀 워드 혹은 수많은 생산성 도구들 커버하고 있습니다.

툴의 관점에선 그렇습니다. 구전되거나 혹은 파편화된 메모나 문서에 존재하는 그 암묵지 사실 기업 업무의 절반 이상이죠. 그 건드릴 걸 생각하니까 너무 큰 일이기 때문에 엄두가 안 나는 것이죠. AI가 잔가지들을 다 건드려야 업무 자동화하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너무 큰 일인 겁니다. 왜냐면 작은 조직에서는 본인의 잔가지들만 다 정리하면 되는 것인데 그게 아니라 큰 조직에서는 개인 단위의 암묵지, 조직 단위의 암묵지 혹은 기업 단위의 암묵지 이렇게 암묵지가 너무 많이 쌓여 있기 때문에 이거를 해소하기가 굉장히 버거운 상황이 맞습니다.

몇몇의 일잘러들이 굉장히 파편화된 많은 툴을 가지고 업무 생산성을 두 배, 세 배 끌어 올리던 것을 AI가 툴을 정말 잘 다루고 엄청 똑똑하니까 이 능력이 아예 대중화가 되어서 모두가 AI를 가지고 업무 생산성을 극상으로 올릴 수 있는 것을 꿈꾸잖아요. 그런 분들이 만들던 생산성의 혁신을 훨씬 더 많이 생산성을 [목을 가다듬음] 낼 수 있는 사람이 많이 생길 수 있다.

요게 AI 네이티브 팀이 가야 될 방향인데요. 요거를 회사에서 이 사람들이 다 그런 레벨의 사람이 되도록 만드는 거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이 사람들의 암묵지를 다 파악을 해서 업무 자동화를 시켜 주는 것도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말하는 것이 꼭짓점, 그리고 컨텍스트 그래프라는 개념을 소개드리고 싶습니다.

기업의 프로세스는 데이터베이스 그리고 데이터베이스와 연결된 ERP 요게 메인 축이지요. 근데 단기적으로는 이 ERP가 점점 해체되는 방향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결국에 기업에게 남는 거는 AI 에이전트 그리고 데이터베이스 그리고 그 사이에 뭐가 있냐? 기업의 업무 맥락, 노하우 프로세스 등을 담고 있는 컨텍스트 그래프라는 것만 남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정말 중요한 거는 이 암묵지가 쌓여 있어야 돼요. 어딘가에. 이 회사만의 프로세스 노하우, 암묵지 이런 것들이 더 핵심이 됩니다. 원래라면 데이터베이스와 애플리케이션 레이어로 구분되던 것들이 이제는 데이터베이스와 날리지 이거를 컨텍스트 그래프라고 합니다. 우리 회사만의 업무 역사, 노하우, 소통 맥락 이런 것들을 컨텍스트 그래프를 쥐는게 기업의 진정한 해자가 된다.

그래서 개개인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방식으로는 이 자산을 확보할 수가 없는 거. 이 제일 중요한 자산을 확보할 수가 없는 것이고 그렇게 바텀업으로만 놔둬서 안 되는 것이죠. 왜냐면 이게 정말 중요한 자산이고 이게 회사 그 자체잖아요. 저희가 항상 강조하는 것은 사내 AI 교육이나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AI 활용도가 높아지길 기다리는 거는 좀 다양한 문제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자산화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항상 말하는 것 조직의 꼭짓점에 있는 사람을 타격한다. 꼭짓점에 있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우리 팀, 우리 조직 혹은 우리 회사 일부의 암묵지를 다 센싱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사람을 대상으로 AX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요즘의 접근 방식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저는 AI는 업무 도구 혁신이라고 생각을 해요. 엑셀 쓰고 파워포인트 쓰고 이런 다양한 것들을 우리가 쓰면서 업무를 했는데 업무 생산성을 내기 위해서 도구들을 썼었는데요. 이 업무를 AI를 통해서 이 업무 도구들을 어쩌면 안 써도 될 수도 있다는 거죠.

왜냐면 AI가 워낙 잘 쓰니까. 그래서 도구를 잘 다루던 스킬 자체는 어쩌면 AI한테만 맡겨도 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AX를 당하는 팀장이 도구들을 쓰지 않고 AI 툴 혹은 우리가 AI툴을 만들어 줘 가지고 AI만을 쓰도록 프로세스를 강제할 필요가 있고 그렇게 되면 그 순간부터 모든 암묵지는 AI를 통해서 흘러가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암묵지를 센싱할 수 있어요. 조직은 이 암묵지를 센싱하고 효율화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팀장의 업무를 이 AI와 함께 잘 커버하게 된다면 이 조직 구조 자체가 달라질 겁니다. 왜냐면 지금까지는 전통적인 업무 생산성 도구와 ERP와 그리고 프로세스 오퍼레이션 기반으로 조직이 구성되었기 때문에 꼭짓점 레벨들에서 AX가 일어나기 시작하면 구조 자체가 달라질 수도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팀원 레벨에서 AX가 일어나는 것은 제 생각에 그렇게 바람직한 상황은 아닙니다. 결국에 위의 암묵지 그리고 결국에 그 위 레벨의 암묵지를 계속해서 해결을 해야 되거든요. 그러면 결국에 건드려야 되는 거는 꼭짓점들입니다. 그래서 탑다운으로 AX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고요. 그러면 컨텍스트 그래프 자산화와 연결이 되냐면 조직의 리더가 있고 여러 파편화된 업무 툴이 있을 때 적어도 AX를 당하고 있는 이 팀 리더는 점점 이 파편화된 개별 도구들을 쓰지 않고 AI한테 일을 시키는 구조로 업무 자체를 완전히 전환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요즘 바이브 코딩 말고 바이브 워킹이라고 하잖아요. 진짜 이 바이브 워킹을 실현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이브 코딩할 때를 생각을 해 보면 바이브 워킹도 처음엔 좀 조악할 수 있습니다. 지금 클로드 코워크 써 보면 제가 원하는 수준으로 결과가 뾰족하게 나오진 않아요.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지속적으로 이거를 해야만 하고 이게 방향이기 때문에 가야 되는 것이죠. 물리적으로 다른 업무 생산성 툴을 사용하는 시간 자체를 줄여야 됩니다.

진짜 단순한 것도 AI한테 다 맡겨 보는 거죠. 직접 툴에 손을 대는 시간을 없애라. 그래서 바이브 코딩이 시니어 개발자들의 능력을 다들 갖출 수 있게 되는 상황을 만들었다라고 하면 점점 더 이게 확산이 되어서 화이트칼라 일반 업무에까지 이게 침투한 것이지요. 그리고 본인의 업무를 계속 효율화하고 자동화하고 이런 것도 해야 되죠. 이렇게 하다 보면 암묵지가 AI를 통해서 흘러가게 됩니다.

조직 입장에서도 AI 에이전트가 가지고 있는 그 암묵지가 쌓이게 되는 것이고 이게 자산화가 되는 것이고 향후 이 기술이 어떤 방향으로 가건 그 암묵지는 계속해서 자산화가 돼서 보유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방향으로 준비를 하면 향후 기술이 어떤 방향으로 가건 안전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외부 업체에다가 AX를 맡길 때 가장 중요한 거는 암묵지 영역을 건드리는 것.

어떤 팀장님이 그러시더라고요. 쉬운 거. 확실한 업무 자동화 할 거면 스페이스한테 안 맡겼지. 거기서 저도 아 그렇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면 보통 SI나 아니면 소프트웨어 만든 사람들은 업무가 정리되어 있는 업무를 자동화하는게 좀 쉽잖아요, 사실. 근데 그게 아니라 지금 AX 팀이 해야 될 일은 암묵지를 건드려야 되기 때문에 아무데도 정리된게 없는 겁니다.

실무자들만 알고 있고 팀장들만 알고 있는 그 암묵지를 건드려서 AX를 해내야 되는 것이죠. 핵심은 사람들이 쓰는 도구를 AI로 바꿔서 생산성을 높이는게 핵심이 아니라 기업이 가지고 있는 암묵지를 자산화하는 것입니다. 이거는 사람이 들고 있던 거를 이제 AI가 들고 있게 함으로써 정말 기업의 자산으로 만드는 것이죠. 이 가지고 있는 업무 프로세스 그리고 진득한 맥락 이런 것들을 자산화하는 과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운 일이고 바텀업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 전사 AI 교육 같은 바텀업으로 스타 플레이어들을 만드는 건 자산화와는 거리가 먼 플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