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한 달에 한 200 정도 벌 때는 돈 어떻게 보는지가 너무 궁금한 거예요. 그래서 제가 막 쫓아다녔던 형이 있는데 한 1천만 원 벌던 형이에요 원래. 근데 제가 어릴 때 손절당했어요 그 형한테. 그 형이 마지막으로 저에게 했던 말이 뭐였냐면 넌 왜 필요할 때만 연락하냐 이거였어요. 저는 저한테 조언하는 거를 그 형이 좋아하는 줄 알았어. 그래서 문제가 없을 때 연락하면 오히려 바빠서 싫어할 줄 알았어요.
근데 나중에 나이 먹고 보니까 알겠더라고요. 필요할 때마다 답을 줬던 이유가 그거 말고는 친해지는 방법을 몰랐던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