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옛날에 화내는 사람들을 무서워했어요. 근데 진짜 무서운 사람들은 티를 안 낸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맨날 저한테 웃어주고 제 얘기 다 받아주는 사람들이 사실은 마음속에 어떤 이런 선이 있더라고요. 이거를 넘어갔다는 거를 저는 몰랐어요. 이런 친구들이 계속 참다가 너무 좋은 친구들인데 어느 날 저한테 말합니다. 사장님 할 말 있으니까 따로 얘기 좀 하시죠.
화를 내거나 싸우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관계 자체를 한 방에 날려 보내는 거예요. 이걸 잘 모르고요. 그런 직원분들 잘못 건드리면 큰일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