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에 대한 오해와 진실 Top 3 | 똑똑한 부모가 산만한 아이에게 가르치는 이것 (지나영 교수 1부)
요약
ADHD는 아이의 태도나 의지가 없어서가 아니라 뇌가 발달하면서 생기는 진짜 차이라는 걸, 저도 겪어봤기 때문에 제대로 알려드리고 싶어요.
만약에 아이가 IQ가 높은데 ADHD가 있으면 유독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어요. 성질이 급해서 유튜브도 2배속으로 보고 그러는데, 사실 처리 속도 자체는 빠른 거거든요. 근데 IQ 검사에서 처리속도 점수는 오히려 낮게 나와요. 처리속도는 시험이라서 급하게 하다가 드드드 다 틀리기 때문이에요.
ADHD를 아이의 태도가 안 좋다거나 의지가 적어서 노력을 안 하는 행동 문제로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건 제가 꼭 바로잡아 드리고 싶어요. 표면적으로는 행동 문제로 보여도 근본적으로는 뇌 발달상의 차이에서 오는 신경 발달 장애예요. 그래서 나타나는 게 주의력 부족과 자기 조절의 어려움이고, 그게 행동 조절과 감정 조절의 어려움으로 이어지는 거예요.
아이가 산만하면 다 ADHD가 되느냐고 많이 물으시는데, ADHD 특성은 있다 없다로 딱 가르는 게 아니라 연속성상에 있는 거예요. 자폐 스펙트럼처럼 약한 사람부터 심한 사람까지 있고, 모든 인구가 이 연속선 어딘가에 있어요. 그중에 어려움이 정말 심한 분들만 연구를 통해 기준을 정해서 임상적으로 진단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브루스님도 그 연속선 어딘가에 있는 거예요. 하나만 봐서 ADHD를 결정짓지 않고, 진단받은 아이도 그 안에서 증상이 심할 때가 있고 덜할 때가 있어요. 어떤 한 모습이 ADHD의 전형이고 모든 아이가 그럴 거라고 생각하는 건 오해예요.
'어릴 때는 다 그렇다'는 말도 아주 틀린 건 아니에요. 애들이 산만하다가 나아지는 건 발달을 하기 때문이거든요. 특히 자기 조절과 주의 조절 쪽은 또래보다 발달 속도가 한 70% 정도 늦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열 살인데 일곱 살처럼 행동한다고 생각하면 조금 이해가 되고 컴패션도 생기죠.
충동성과 과잉행동은 나이가 들면서 확실히 좋아지는 부분이 있어요. 그런데 연구들을 보면 한 50에서 65% 정도는 그 진단이 어른이 돼서도 유지가 돼요. 모습은 상황에 따라 달라 보여도 뇌 발달상에 있었던 차이 자체는 계속되는 경우가 많다는 거예요.
여기서 하나 명확히 하고 갈 게 있는데, ADHD 진단은 IQ와 아무 관계가 없어요. ADHD가 있든 없든 지능이 높은 사람도 낮은 사람도 다 있는 거고, 완전히 따로 가는 거예요. 빌 게이츠처럼 크게 성취한 분들 중에 ADHD가 있다고 직접 밝힌 분들도 있고요.
이 아이들 특성이 뭐냐면, 자기가 흥미 없는 걸 정말 못 견뎌요. 저도 따분하면 그게 고통스러울 정도예요, 진짜 사이콜로지컬 페인이거든요. 대신 흥미 있는 걸 만나면 거기에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붓게 되고, 그래서 예술가나 배우, 유튜버처럼 틀에 갇히지 않는 자리에 가면 다른 사람보다 훨씬 빛날 수 있어요.
IQ 높은 ADHD인들한테 특히 두드러지는 게 작업 기억이에요. 작업 기억은 순간적으로 정보를 머리에 놔두고 조작하는 능력인데, 저도 지능은 높은 편인데 이 점수만 유독 낮게 나와요. 이 아이들 뇌 안의 화이트보드가 작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그래서 한 번에 여러 개 말고 한 개씩만 알려주셔야 해요.
주의력도 많이 떨어져서, 다른 자극이 끼어들면 거기 정신이 팔렸다가 원래 하던 일로 다시 돌아오는 게 잘 안 돼요. 처리 속도도 비슷한데, 이 아이들은 몸 안에서 느끼는 시간이 실제보다 빨리 가서 1분 지났는데 벌써 10분 지난 것처럼 느끼니까 성질이 급해지는 거예요. 시험에서 천천히 보고 안 틀리려는 게 몸이 안 따라줘서 안 되고, 그러다 보니 처리속도 점수가 오히려 낮게 나오는 거예요.
고지능 ADHD인들이 입에 달고 사는 말이 '까먹었다'예요. 저도 진짜 놀라울 정도로 다 까먹어서 해야 할 일이나 루틴은 꼭 적어놓고 체크해야 돼요. 저도 약 먹기, 운동하기, 강아지 밥 주기까지 다 루틴표로 적어놓지 않으면 약도 50%밖에 못 챙겨 먹어요.
뇌과학적으로 보면 이 아이들은 전전두피질 성숙이 평균 2, 3년 정도 늦고, 심한 경우엔 3, 4, 5년까지도 지연될 수 있어요. 전전두피질은 목표 지향적 행동과 계획을 지휘하는 뇌의 총지휘부인데, 이게 늦으니까 자기 행동 조절과 감정 조절이 잘 안 되고 그게 과잉행동으로 나타나는 거예요. 이 자기 조절을 길러주지 않으면 계속 어린아이로 남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저는 이걸 브레이크 훈련이라고 부르는데, 첫 단계는 자기 감정 상태를 아는 감정 인식이에요. 감정 온도계를 1에서 5 정도로 만들어서 벽에 붙여놓고 지금 내 감정이 어디 있는지 표시하게 하시면 돼요. 감정을 인식하는 그 순간 전전두엽이 관여하게 되고, 뇌가 자동으로 편도체를 좀 조용히 시켜줘요.
그다음이 호흡법인데, 심호흡을 해주면 뇌한테 지금 평화로운 상황이다라는 시그널을 주는 거예요. 풍선 호흡, 무지개 호흡 같은 걸 아침저녁으로 루틴처럼 연습시키시고, 4초 들이마시고 2초 참았다가 4초 내쉬는 4-2-4 호흡을 알려주시면 돼요. 저도 힘든 부모님 오시기 전이나 스트레스 올라갈 때마다 이걸 해요.
수험생이라면 여기에 속으로 아이 캔 핸들 잇, 나는 이 상황을 다룰 수 있다는 말을 4-2-4 호흡에 맞춰 되뇌게 해주시면 좋아요. 긴장하면 전전두피질이 다운돼서 생각이 안 돌아가는데, 호흡으로 진정시키고 나면 혈류가 다시 가면서 전전두피질을 쓸 수 있게 되거든요.
이 호흡은 평생 쓸 수 있는 툴이 돼요. 아이가 화가 나려고 할 때 스스로 호흡하면 가라앉는다는 걸 알게 되면 자신감이 엄청 생기고, 나중엔 옆에 있는 친구한테도 호흡해보라고 말해줄 수 있는 아이가 되는 거예요.
전문
지 교수만약에 아이가 IQ가 높은데 ADHD가 있다 그러면은 얘들이 특별히 힘들어하는 부분이 몇 개 있어요. 이 사람들이 이렇게 성질이 좀 이렇게 급하면서 막 유튜브도 막 2배속 보고 그러기도 해요. 근데 그럼 처리 속도가 좀 빠른 거거든 사실은. 근데 IQ를 재보면 처리속도 또 낮게 나오는 애가 많아요. 왜냐면은 처리속도는 시험이잖아. 그래서 드드드 다 틀려. 틀린다고.
진행자제가 제가 그랬거든요. 문제를 막, 그러면 천천히 보면 되잖아요. 안 틀리려면?
지 교수천천히 보... 천천히 보는 게 안 돼요. 막 막 너무, 막 몸이 너무 천천히 보는 게 힘든 거예요. 제가 이거를 언제 하냐? 저도 하거든요, 맨날.
진행자이거 무적의 솔루션인데요.
지 교수예. 솔루션이요. 돈도 하나도 안 들죠. 또 뭐가 필요하지가 않아. 아무데서나 할 수 있어요. 힘든 부모님이 오시잖아요. 그러면 스트레스 좀 올라가거든요. 저도 그때 해요. 시험 이제 오잖아요. 요즘 어떤지 모르겠는데, 근데 솔직히 시험 받고 뒤집잖아요. 그때 하세요, 그때.
진행자안녕하십니까? 실천할 수 있는 교육 인사이트만 드리는 가든 패밀리 브루스 PD입니다. 여러분, 오늘의 가든 게스트는요, 정말 꿈만 같은데요. 교수님, 지금이야 뭐 지금 제가 교육 콘텐츠를 많이 다루고 있지만, 육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있을 때 제 아내가 뭐 책을 읽고 있는 거예요. 공부하듯이 자꾸 줄 치면서 책이 더러워질 정도로 책을 읽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궁금해서 본 책이 본질육아, 네. 이번에 또 리커버로 리에디션으로 나왔더라고요. 수많은 독자님께서 예뻐해 주셔 가지고 감사하게도, 그런데 이번에 신간도서, 3만원 아이를 위한 본질육아로 돌아와 주셨는데, 오늘 우리 가든 패밀리 구독자님들께 귀한 흥미로운 인사이트 풀어 주시나요?
지 교수네. 많이 준비해 왔습니다. 기대 맞추기 위해서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진행자혹시라도 우리 교수님을 처음 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소개 한 마디 부탁드려도 될까요?
지 교수네, 네.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지나영이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정신과 그리고 소아정신과 더블보드 전문의로 있고요. 아, 제가 존스홉킨스 메디컬 스쿨에서 소아정신과 교수로 이제 16년 정도 지내고, 올해부터 지맘소 소장입니다. 제가 올해부터는 좀 더 한인 사회의 정신 건강 증진에 제가 할 수 있는 몫을 더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지맘소를 세워서 독립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진행자정말 수많은 부모님들께 ADHD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시기도 했는데요. 내가 이렇게 말해도 이걸 안 믿네. ADHD에 대표적인 오해와 진실을 조금 꼽아주실 수 있을까요?
지 교수어, 제가 또 ADHD가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전문가적인 책임과 사명으로 제대로 알려 드리겠다, 이런 마음이 생겼어요. 이렇게 생각하시는 거 같아요. ADHD를 많은 분들이 아이의 태도가 안 좋다거나 의지가 적어서 노력을 하지 않는다거나, 이런 뭐 행동 문제로 보시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하나 바로잡아 드리고 싶은 거는, 이제 행동 문제가 표면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은 근본적으로는 뇌 발달 장애예요. 신경 발달 장애예요. 그게 무슨 말이냐면은 어, 행동, 태도, 의지, 노력 이쪽이 아니고, 뇌가 발달할 때, 신생아가 태어나서 뇌가 신생아 머리였다가 성인 머리까지 발달하잖아요. 그 발달 상에서 어느 정도 전형적으로 예상되는 발달이 있잖아요. 그 발달에서 조금 차이가 나는 거예요. 이 이 아이들의 문제는 근본적으로는 뇌가 발달하면서 그 기능과 조직이 발달할 때 차이를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나타나는 게 주의력 부족, 자기 조절의 어려움, 그게 이제 행동 조절, 감정 조절의 어려움으로 나타나거든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이 아이들은 그 어려움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인 거죠. 그래서 그거를 일단 먼저 아셔가지고, 우리가 이걸 야단을 많이 치면 고칠 것인가? 당연히 우리가 훈육이 필요하고 훈육으로 개선될 수 있는 부분이 없잖아 있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이 아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다음에 하나는 또 이런 질문 많이 하세요. 아이가 산만하면 다 ADHD 되냐?
진행자사실 김용 교수님 아시죠? 김용 교수님을 인터뷰했는데, 저희 이런 분들 보시더니 브루스님도 ADHD가 있으십니다.
지 교수그걸 설명해 드릴게요. ADHD 특성은 있다 없다로 딱 물 가르듯이 가르는 게 아니에요. ADHD 특성은 연속성에 있어요. 우리 자폐 스펙트럼이라고 하죠. 좀 약한 아이도 있고 좀 더 심한 아이도 있고, ADHD도 약한 데부터 강한 데까지 있고, 특성이 그다음에 양상도 다르고, 그래서 모든 인구가 이 특성 연속성상에 어디 있어요?
진행자아, 모두가 있는데 정도의 문제라는 거.
지 교수Exactly. 그래 가지고 어떻게 되냐면은, 우리가 이렇게 요소부터 있단 말이에요. 어, 여기가 세잖아요. 그러면 이 사람들은 주의 조절과 행동 조절에서 굉장히 심한 문제가 지금 계속 나타나고 있는 거, 되게 문제니까 어려우니까, 그러면은 임상적으로 우리가 연구를 해서 어느 정도에서 진단을 하자. 이분들은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심한 어려움이 있으니까 진단을 하고 치료를 하고 보험이 되고, 이렇게 하기 위해서 잘라 놓은 게 진단 기준이에요. 그러니까 브루스님도 여기쯤 어디 있는 거예요. 이게 왜 중요하냐면, 하나가 ADHD를 결정짓지 않고, 그다음에 아이가 ADHD를 진단을 받았어도 그 아이 안에서도 증상이 덜할 때가 있고 더 심할 때가 있어. 그러니까 부모님도 어떤 말 하면, 아니 여기 딴 거, 이거 이때는 잘했는데 오늘은 또 못 하고, 막 일부러 안 하는 거같이 보이거든요. 그런 어떤 한 모습이 ADHD고 모든 아이들이 그 모습일 거라는 거는 사실이 아닌 거죠. 오해인 거죠. 비슷비슷한 개념인데 또 하나는 이렇게 생각하세요. 어릴 때 어린 애는 다 그렇다, 뭐 남자애는 다 그렇다.
진행자뭐 맞아요. 뭐 애들이 그렇지 뭐.
지 교수어 뭐 그것도 없는 부분, 사실입니다. 애들이 그렇죠. 애들이 산만하다가 좀 나아지잖아요. 그게 왜 그럴까요? 애가 발달하니까. 근데요, 아이들이 일단 아까 말했다시피 특히 자기 조절, 어, 주의 조절에서 발달 속도가 딴 사람보다 한 70% 늦다 생각하면 좋아요.
진행자아.
지 교수예를 들면 열 살인데 일곱 살처럼 보이고, 왜냐면 얘가 열 살인데 일곱 살처럼 행동해. 그러면 한번 뒤집어지잖아, 열불 나잖아요. 근데 얘가 열 살인데, 얘가 발달상 주의 조절과 자기 조절 파트는 한 일곱 살쯤이다라고 생각하면 조금 이해가 되고 약간 컴패션이 생기죠. 조금 안타까운, 너도 참 애쓰고 있구나. 이게 점점 가면서 나아지는 부분이 있어요. 예를 들면 자기 조절은 아무래도 올라갈수록 조금 참을 수 있게 되고, 이게 점점 나이가 들면서 이렇게 좋아지는 부분이 분명히 있어요. 약간 충동성과 하이퍼액티비티, definitely 좀 좋아져요. 그렇지만 그 진단 기준을 보면은 연구가 많이 있잖아요. 여러 가지 연구를 보면 이렇게 넘버가 조금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보통 한 50에서 60%, 또는 어떤 스터디는 65%, 더 이상 어른에서도 유지가 된다, 그 진단이 유지가 된다. 예, 모습은 조금 달라질 수 있어요. 왜냐면 이제 학교 다니고 이러던 아이가 또 엄마가 도와주다가 혼자 해야 되잖아. 아니면 어려운가, 그건 달라져. 하는 일이 아니니까. 그러나 그, 그러나 뇌 발달상에서 있었던 차이는 있죠. 계속되는 경우가 많다. 한 60%에서는 계속 비슷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진행자네. 요즘에 ADHD라고 얘기하면은 고지능 ADHD라는 거에 대해서 말씀 많이 하시더라고요. 실제로 큰 성공을 이룬 사람들 중에는 ADHD인 사람인 경우가 많다, 그런 말씀도 있는데, 고지능 ADHD의 대표적인 시그널을 조금 말씀 부탁드릴까요?
지 교수예. 여기서도 또 어, 명확하게 하고 넘어가야 될 게, ADHD 진단은 IQ와 아무 관계가 없어요. 그니까 ADHD가 있고 없고와 지능이 높고 낮고는 완전히 따로 가는, 그래서 ADHD가 없는 아이들도 지능이 높은 아이가 있고 낮은 아이가 있고 평균 정도 되는 아이가 있고, ADHD가 있는 사람에서도 지능이 높은 사람이 있고 낮은 사람이 있고 중간쯤 가는 사람이 있단 말이죠.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유명하거나 뭐 많이 이룬 사람 중에 ADHD가 있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 사실 있다고 직접 밝힌 사람이 이제 빌게이츠가 최근에 자기 책에 정확하게 그렇게 적혀 있고, 레드 하시든
지 교수지금은 그게 레드이나 항공 뭐 만커, ADHD 뇌 발달 상에서 차이점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요렇게 가는데, 차이점을 보고, 보이고 갈 수 있는 아이들이란 말이죠. 얜 얘들 특성이에요. 자기가 재미있어 하지 않고 흥미가 없는 것은 굉장히 재미없어요. 모든 분들이 그랬어요. 저, 저도 그랬죠. 막 저는 따분하면 어느 정도로 느끼냐면 고통스러워요. 막 이런 진짜 이 정도예요. 진짜 막 페인이에요. 페인, 사이콜로지컬 페인. 이게 또 정도의 차이 있겠죠. 저는, 저는 진짜 그렇고 그런 애들을 많이 봐요. 그러면 어떻게 되냐? 나는 막 이러면 살 수도 있겠죠, 어른이니까. 애들은 도망가지. ADHD 아이들은 이거 못 견뎌요. 그러니까 자기가 흥미 없는 거를 진짜 못 견뎌요. 그럼 어떻게 되냐? 가끔 흥미 있는 게 있어.
진행자그럼 거기선 엄청난 에너지.
지 교수그렇죠. 왜냐면 대부분이 흥미 없어요. 다른 게 좀 재미없어. 근데 뭐 한 개 재밌어. 그러니까 이 모든 사람들이 그 뭐에 꽂혀 가지고, 그 저도 조금 그렇거든요. 차라리 확실... 그니까 어설프다, 크리에이티브, 어 창의성. 예술가나 배우나 유튜브 하시는 분 중에 아마 많을 거예요. 이분들이 똑같은 개념으로 틀에 들어가는, 그니까 뭔가 해야만 해서 하는 거를 힘들어해요.
진행자어, 좀 쓰셔요.
지 교수어 뭐라도 다르게 써야 돼. 맞아요. 그런 분들이 이제 크리에이티브, 배우 짐 캐리나, 그러면 이 사람도 그냥 똑같이 하라는 걸 못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것이 빛날 수 있는 자리에 가면 이분들이 다른 분들보다 훨씬 빛날 수 있는 거죠.
진행자만약에 아이가 IQ가 높은데 ADHD가 있다. 그러면은 얘들이 특별히 힘들어하는 부분이 몇 개 있어요?
지 교수저한테도 굉장히 두드러지는데, 작업 기억에 점수가 굉장히 낮게 나올 수 있어요.
진행자그게 어떤 말씀?
지 교수자, 제가 의대를 나와서 기억력이 좋을 거라고 생각하시잖아요. 작업 기억은 뭐냐면은 순간에 그 정보를 머리에 놔두고 조작하는 거예요. 예, 작업 기억을 모르시는 분이 많아서 알려 드릴게요. 좀 보통 기억력이랑 달라요. 제가 질문 드려 볼게요. 쓰지 마시고 생각해 보세요. 생각해 보세요.
진행자그러면 이거를 어떻게 해야 정상적인 거예요?
지 교수사람마다 차이가 있죠. 똑같은 거야. 정상, 비정상은 없어요. 어떤 사람은 세 개, 네 개까지 되고... 아, 생각하 사람 다섯 가지 할 거 아니에요. 근데 이 아이들은, 자기 IQ 있잖아요, 그 예상되는 어느 정도가 될 거라고보다 훨씬 낮은 거예요. 저도 그래요. 제가 이제 어, 지능은 좀 높은 쪽에 속했단 말이죠.
진행자그럼 교수님은 오히려 이런 문제를 못하신다는 거예요?
지 교수못해. 이거 못해.
진행자어, 되게 위로가 되는데.
지 교수진짜 위로 되셔야 돼. 왜냐면 제가 사실 인터넷하고 뭐 이렇게 하면은 가끔 인지 검사를 해요. 근데 이런 거 꼭 물어보거든요. 이런 거 있어요, 막 빼기 하고 이런 거 있어요. 아, 나 진짜 이거 안 되는데 계속 물어. 제가 다른 지능을 조금 더 높은 편인데, 이 지능은 현저하게 낮게 나와요. 그래서 이 문제가 뭐냐면, 애한테 손을 닦고 수건을 걸고 그다음 물을 주니까 바로 닦고, 그다음에 양말 벗은 거는 세탁기에 넣어 놔라,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진행자저 ADHD 맞나 봐요.
지 교수남편들 다 ADHD 아니야? 이러면서, 막 와이프가 얘기하는 게 기억이 안 나. 막 작업 기억을 제가 화이트보드라 그래요. 그래서 이 아이들은 뇌 안에 화이트보드가 되게 작아요. 그래서 메모를 해 놓을 수가 없어. 그래서 얘들한테 세 개 알려 주면 안 돼요. 한 개 알려 줘야 돼. 그다음에 그러면은, 어, 그런 게 있어요. 그래서 작업 기억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경우가 꽤 있고, 저는 이제 특별히 작업 기억이 많이 떨어지고요. 아, 언더땡 두 개 정도 있는데, 당연히 주의력 굉장히 떨어져요. 그럼 어떻게 되냐면은, 제가 이쪽에 주의를 해야 되잖아요. 근데 만약에 저쪽에서 말을 한다, 그럼 저 진짜 집중이 안 돼요. 이거 계속 듣게 되고, 정말 안 되지. 그런 게 어느 정도 지능이 되고 하는 사람들은, 뭐 조금 소리 나도 여기 이렇게 하고 있어야 되잖아요. 그다음에 중요한 소리가 났어, 뭐 문을 눌렀어, 누가.
그럼 문을 봐야 되잖아요. 문 보니까 뭐 누가 뭐 배달한 거 놓고 갔어. 그럼 다시 일로 와야 되잖아요. 이런 게 잘 안돼. 그다음에 처리 속도 차이도 있는데, 애들이 승질이 좀 급하거든요. 저, 저도 그렇고. 근데 저, 저도. 이게 이게 왜 그러냐면은, 내 몸 안에서 느끼는 시간 있잖아. 근데 이 아이들은 시간이 내 몸 안에서 빨리 가요. 그 말이 뭐냐면은, 나는 이미 10분 지났어, 근데 1분밖에 안 지났어, 실제로. 그래서 막 승질 급, 난. 얘는 너무 많이 기다린 거야, 이미. 이 사람들이 저, 이렇게 승질이 좀 이렇게 급하면서 막 유튜브도 막 배속으로 보고 그러기도 해요. 근데 그럼 처리 속도가 좀 빠른 거거든, 사실은. 근데 IQ를 재보면 처리 속도도 또 낮게 나오는 애가 많아요. 왜냐면은 처리 속도는 시험이잖아. 그래서 드드드 다 틀려.
진행자틀린다.
진행자제가, 제가 그랬거든요. 문제를 막, 그러면 천천히 보면 되잖아요. 안 틀리려면?
지 교수천천히 보는 게 안 돼. 막, 막 너무, 막 몸이 너무 천천히 보는 게 힘든 거예요. 그러니까 처리 속도 점수가 낮게 나오죠.
진행자요런 거는 진짜 외부에서 좀 도와줘야 될까요?
지 교수아, 그런 거 있어요.
진행자고지능 ADHD인들이 특히 많이 하는 말, 뭐 그런 거 있어요?
지 교수저를 생각해 보면 그냥 까먹었다지 뭐. 까먹었다. 예, 까먹었다. 그냥 입에 달고 다녀요. 진짜 놀라울 정도로 다 까먹어요. 그래서 제가 루틴이라던가 해야 할 일은 적어 놔야 돼요. 적어 놓고 이거 했다 안 했다 체크해 주고.
진행자네, 우리 구독자 여러분, 우리 교수님께서 아낌없이 다 주셨습니다. 이거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고요. 루틴표 한번 만들어 보시길. 네.
지 교수제가 약을 먹고 있거든요. 약을, 제가 루틴 이런 거 안 쓰면 약을 50%도 못 먹어요, 까먹어서. 그래서 약 먹기, 운동하기, 강아지 밥 주기 다 적혀 있는 루틴을 쓰고 있어요.
진행자예, 여러분 구독 버튼 눌러 주시고 스크린샷 눌러 주시고, 네, 고정 댓글도 한번 봐 주세요. 네. 그래서 지능하고 관계없이, 지능이 높은데도 이렇게 내는 주의력, 작업 기억력, 처리 속도, 그런 데서 잦은 실수, 이런 거 보실 수 있다.
지 교수근데 우리 집은 제가 야단을 안 맞았는데, 식구가 다 그래요. 아버지가 더 까먹어. 그러니까 그냥 우리는 원래 사람이 그렇다, 이런 느낌.
진행자아.
지 교수근데 이제 제가 시집을 가니까 엄청 야단을 맞았어요.
지 교수시어머님이 정말 이해를 못 하시니까. 미국에는 문이 많아요. 대문 옆에 문, 뒷문 뭐 많잖아요. 그러니까 문이 다 열려 있는 거야. 우리는 자동으로 닫잖아요. 우리나라는, 거기는 안 닫아야 돼요. 어머님이 이해를 못 하니까 우리 시모님이 어떤 말까지 하셨냐면, 네가 의사고 교수인데 이걸 까먹어?
진행자이번 신간 도서에서 뇌과학을 이해하면 해법이 보인다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뇌과학 측면으로 실행 기능이 떨어지고 주의 조절력이 부족한 아이를 둔 부모님들이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지 교수우리가 뇌 발달할 때, 그니까 전반적으로 뇌 성숙도가 좀 떨어져요. 전반적으로 속도가 좀 떨어지는 거. 그중에서도 전전두피질 성숙도가 연구마다 조금씩 다른데 평균 2, 3년 정도, 그 말은 뭐냐면은 이제 심한 아이들은 한 3, 4년, 5년까지 지연이 될 수 있어요. 근데 전전두피질이 하는 일이 우리 전두엽이라고 얘기하잖아요. 이게 뇌의 총지휘거든요. directed activity. 내가 어떤 일을 하겠다, 목표 지향적인 행동이나 뭐 계획이나, 이걸 조합해서 지휘하는 게 전전두피질이에요. 그래서 그게 늦기 때문에 이 아이들이 뭐가 잘 안 되냐면, 계획해서 이걸 다 조합해서 그쪽으로 가는 기획, 계획 그런 게 어려워요. 그리고 그 기능이 또 하는 게 자기 조절. 자기 조절이 안 돼. 그게 무슨 말이냐면 자기 행동 조절이 안 되고, 자기 감정 조절이 안 된다. 아, 그래서 여기서 나오는 게 과잉 행동. 그게 뭐냐? 여기 앉아 있어야 되는데 돌아다녀. 여기 올라가면 안 되는데 올라가. 어, 아니면 빨리 뛰어나가지 않고 기다려야 되는데 팍 튀어나가 버려. 이 자기 조절을 기르지 않으면 어린아이로 남는 거랑 똑같아.
진행자이게 뭐 사회생활을 못 하잖아요.
지 교수왜 그렇죠? 뇌가 어떻게 발달한다? 특히 사회정서적 발달의 기본이 자기 조절인 거죠. 감정 조절, 행동 조절. 그래서 이걸 꼭 훈련하라고, 저는 이걸 브레이크 훈련이라고 하거든요. 그러니까 충동성이나 행동을 하려는 걸 브레이크 하라는 건데, 그 연습은 어, 일단 첫 번째는 자기 상태를 아는 게 1번이에요. 첫 번째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게 감정 인식이죠. 이제 좀 막 시작을 많이 하시는데, 어 이거는 미국 같은 경우에는 오래전부터 계속 해왔던 거예요. 감정 인식과 감정 표현은 옛날부터 좀 많이 해 왔고, 점점 더 많이 지금 하고 있어요. 그래 가지고 요런 거는 굉장히 흔히 볼 수 있는 감정 온도계에, 그게 감정이 지금 어디 있냐, 그니까 확 밀친다거나 막 화를 확 내버린다거나 할 때, 그 전에 내가 이제 슬슬 올라가기 시작할 때 내 감정이 지금 어디 있냐 느끼느냐를, 요렇게 간단하게 온도계로 뭐 1에서 5 정도로요. 예, 요것도 컬러로 다 보드에다가, 벽에다가 붙여 놓으시면 돼. 지금 어, 지형이 기분이 어디야, 어때, 이렇게 하는 거예요. 이제 막 화가 올라올 때는 이제 편도체하고 림빅 시스템, 변연계가 흥분하기 시작하거든요. 근데 내 감정이 어디 있어라고 보잖아요. 그때 딱 그게 전전두엽을 인게이지 하는 거야. 그러니까 뇌는 자동으로 편도체를 좀 조용히 시키고, 내가 뭔가 인지를 하게 되는 거예요.
진행자한 번 더 저를 컴다운시키는 거네요. 근데 이게 완전 폭발했을 때는 안 되잖아요. 아, 올라갈 때... 아, 시그널이 보일 때요.
지 교수그렇죠. 그리고 그거 하기 전에 얘기하는 게 호흡법이에요. 호흡 잘하시는 거 같으세요?
진행자아, 인지를 안 해요. 아, 내가 호흡하는구나 인지를 안 하고 호흡을 얕게 해요, 이렇게. 그냥 이 정도 하고 있어요. 우리 허파는 이만하거든요. 근데 우리는 요렇게 하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또 한숨 쉬죠. 이렇게 하다가 이제 답답하니까 한숨이...
지 교수이런 걸 반복하고 있거든요. 내 호흡을 조절해서 심호흡을 해 주면 우리 뇌에 시그널을 줘요. 지금 참 평화로운 상황이다라고 시그널을 줘. 왜냐면은 특히 전전두피질 뇌가 이걸 느끼거든. 지금 긴장돼야 되냐, 도망가야 되냐, 화나야 되냐 계속 느낀단 말이에요. 왜냐면 내가 살아야 되니까. 근데 호흡이 이래. 그러면 내가 봤을 때 이거 분명히 급한 상황 아니야. 내가 느끼기에는, 호흡을 천천히 심호흡을 해 버리면 여기 내 앞에 무서운 것도 없고, 내가 급하게 뭐 해야 되는 것도 없는 상황이구나라고 느끼는 거예요. 그 호흡을 통해서 우리 뇌에 시그널을 주는 거예요.
진행자교수님, 궁금한 거 있습니다. 제 아이가 갑자기 화가 나거나, 소위 말해서 어른이 봤을 때 그거 화날 일 아니야? 그거 화낼 일 아니야. 그럴 만한 상황이 있잖아요. 그때 그 말 대신에 정원아 숨 쉬어 적용할 수 있는 거예요?
지 교수있어요. 근데 퍼스트 단계가 있어요. 바로 그렇게 하면 약간 뭔 소리 하나? 이럴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연습을 해야 돼. 아침저녁으로 호흡을 해야 돼요. 근데 애들이 호흡해 보면 되게 웃긴 게, 애들이 어떻게 보면 좀 더 본능적이잖아요. 언어도 빨리 습득하듯이, 호흡이 마음과 몸을 진정한다는 걸 얘들은 알아. 우리보다 더 잘 알아요. 이게 풍선호흡이라고. 부는 시간. 그러니까 이걸 루틴으로 하세요. 루틴으로 아침에 20초 해 주고 하는 거예요. 이 순서는 자기, 이제 자기 집에 맞게, 그래서 원하는 방식으로 도안 만들고, 자, 풍선. 네. 이거를 한두 번 해 보면, 그러면서 할 때 완전히 릴렉스해 보면, 이때 몸이 하면서 릴렉스하니까 애들이 느낀다고요.
진행자어, 그러네요.
지 교수그다음에 이거 무지개 호흡, 이렇게. 이거는 이렇게.
진행자무지개를 그리나? 그다음에 그거 후 할 때는 항상 릴렉스, 또 이렇게. 사실 제가 교수님을 만나면서 되게 긴장했었는데, 놀랍게 릴렉스...
지 교수그래서 왜 그런지 아세요? 자기 스스로 조절되는 게 자율신경이거든요. 그게 뭐냐면 심장 뛰는 거, 호흡하는 거, 장운동, 뭐 동공 축소, 내 맘대로 안 돼요. 우리가 조절할 수 없어. 딱 하나 할 수 있는 게 호흡이에요.
진행자그렇네요. 호흡만 컨트롤...
지 교수호흡만 컨트롤할 수 있어요.
진행자교수님, 그러면요? 안 그래도 이 영상이 송출되는 게 수능 시험 전이거든.
지 교수수능이면 조금 더 나이가 많잖아요. 청소년 고3이면 4-7-8 호흡을 꼭 가르쳐 주셔야, 얘가 살짝 릴랙스되는 걸 느낄 거고, 그러면 자기가 시험 전에 하면 돼요. 제가 이거를 언제 하냐? 저도 하거든요, 맨날.
진행자아, 하세요? 이거 무적의 솔루션인데요.
지 교수예, 앱솔. 그 돈도 하나도 안 들죠. 또 뭐가 필요하지가 않아. 호흡이잖아, 와. 아무 데나 할 수 있어요. 힘든 부모님이 오시잖아요. 그럼 스트레스 좀 올라가거든요. 저도 그때 해요.
지 교수이렇게 하고 부모님을 따뜻한 마음으로 봤네.
진행자시험 이제 오잖아요. 요즘 어떤지 모르겠는데, 근데 솔직히 시험 받고 애들이 다 뒤집잖아요.
지 교수그때 하세요, 그때. 4초 동안 들이마시고 코로 이렇게. 그다음 2초 동안 홀드, 참는 거예요. 그다음에 4초 동안 후 하면서, 릴스 4보다 길어도 돼. 어때요? 두 분도 엄청 좋죠? 정말 정말 따라해 보세요. 이거는 신체적인 변화기 때문에 내가 아무 생각 안 해도 그냥 돼요. 그러니까 아이들한테 가르칠 수가 있어요. 그다음 또 수험생을 위해서 한 가지, 구독자들한테 많이 얘기했는데 하나 알려 드릴게요. 영어인데... 쉬운 영어, for 올리고 이제 들으시고, to 하고, 아웃 할 때 내 속으로 얘기해요. 아니면 입속으로 중얼중얼, I can handle it. 그게 무슨 말이냐면 나는 이 상황을 다룰 수 있어. 자, 4 올리고, 2 하고, off 4 하면서 I can handle it. 그게 뭐가 좋냐면은, 그때 우리가 전전두피질을 액세스를 할 수 있어요. 왜냐면은 교감 신경이 막 올라가 있잖아, 긴장, 두근두근.
그거 뭐냐면은 신체에서 봤을 때는 위협이 있는 상황이, 도망가거나, 어 그렇지, 뭔가 위협이 있는 거야. 근데 이제 호흡해서 진정시켜줬잖아요. 그, 그래서 위협이 있을 때는 전전두피질을 잘 안 써요. 생명의 위협인 거예요. 왜냐면은 맹수가 있을 수도 있고, 뭐 낭떠러지에 떨어질 수, 위협 있을 때는 전전두피질을 안 써요. 그래서 오히려 전전두피질은 다운, 막 생각을 안 해요. 그래서 막 긴장될 때는 머리가 안 돌아가네요. 근데 호흡해서 긴장을 빼고 나면, 이제 머리가 쨍해지는 거죠. 근데 혈류가 가기 시작하면서 생각을 하게 되는 거죠. 우리 이제 정신과에서는, 저도 애들이랑 같이 호흡을 하고요. 그다음에 테라피스트는 이거 거의 다 해요. 이게 뭐가 되냐면 평생 툴이 돼요. 애들이 알아, 내가 화가 나려고 할 때 호흡을 하니까 내려가는구나.
진행자스스로 아는 거.
지 교수어. 스스로 알아요. 그러면 어떻게 되나? 엄청 애가 자신감 생겨. 왜냐면 뭐든지 그런 일이 있었을 때 내가 툴이 있구나 아는 거야. 그럼 그런 애들이 옆에한테 호흡해, 이렇게 말하는 거죠. 우리 구독자님도 저희 평생 툴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진행자네. 교수님이 모든 걸 다 해봤습니다. 다 해봤고 다 좋아졌지만, 아직 산만한 아이들 혼내야 될 때가 있잖아요.
지 교수우리 부모님들께 가장 현실적인, 산만한 아이 혼내 주세요. 이런 말 쓰지 말고, 이런 말 참아 주시고, 이런 좀 현실적이지만 효과적인 솔루션 말씀드렸네. 제가, 제가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두 가지, 주의해야 될 게 있어요.
